농업인지 어업인지에 종사하며 가난하게 살던 어느 남자가 옛날 일본에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길가에서 남자아이들이 거북이 하나를 괴롭히는걸보고 불쌍해서 애들에게 '그 거북이를 내게 건네줘라, 내가돈주고 살테니'라고 하여 돈주고 얻은 거북이를 바다에 풀어놓으면서 '다시는 사람들에게 잡히지 말거라'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그 거북이는 알고보니 용왕의 아들? 그런 것이여서 거북이가 '감사의 의미로 내가 살고있는 바다속세상으로 초대하고싶다'고 하여 거북이와 함께 그곳으로 떠나니 선녀들과 용왕이 극진히 대접했고 그는 맛있는음식들을 먹으며 편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남자가 원래 살고있던곳이 생각나서 돌아가겠다고 하자 선녀는 '하루만 더 있어주세요'라는식으로 자꾸 말려서 결국 꽤 오랫동안을 몇개월을 머무르게 되었는데 그가 어느날엔 결심하고 '고향에 되돌아가겠다'고 하자 선녀가 상자를 주면서 '그렇다면 작별선물로 이걸 드릴테니 갖고가시라. 이걸 갖고있음 늙지 않으실것인데, 대신 상자를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도로 지상의 원래살던곳으로 도착한 그는 세상이 다 바뀌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던 그는 너무 궁금해서 선녀의 당부를 어기고 선물받은 그 상자를 열어버렸고 그걸 열자 기분좋은 향기와 연기들, 그동안의 기억들이 피어올랐으나, 순식간에 그는 폭삭 늙어버렸습니다. 그 상자안에는 그가 바닷속에서 머물은 시간들이 들어있었고 그게 인간세상에선 500년에 해당하는 세월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기. 거북이를 구해준 어떤사람
어느날 길가에서 남자아이들이 거북이 하나를 괴롭히는걸보고
불쌍해서 애들에게 '그 거북이를 내게 건네줘라, 내가돈주고 살테니'라고 하여
돈주고 얻은 거북이를 바다에 풀어놓으면서
'다시는 사람들에게 잡히지 말거라'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그 거북이는 알고보니 용왕의 아들? 그런 것이여서
거북이가 '감사의 의미로 내가 살고있는 바다속세상으로 초대하고싶다'고 하여
거북이와 함께 그곳으로 떠나니 선녀들과 용왕이 극진히 대접했고
그는 맛있는음식들을 먹으며 편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남자가 원래 살고있던곳이 생각나서 돌아가겠다고 하자 선녀는 '하루만 더 있어주세요'라는식으로 자꾸 말려서 결국 꽤 오랫동안을 몇개월을 머무르게 되었는데
그가 어느날엔 결심하고 '고향에 되돌아가겠다'고 하자 선녀가 상자를 주면서
'그렇다면 작별선물로 이걸 드릴테니 갖고가시라. 이걸 갖고있음 늙지 않으실것인데, 대신 상자를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도로 지상의 원래살던곳으로 도착한 그는 세상이 다 바뀌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던 그는 너무 궁금해서 선녀의 당부를 어기고 선물받은 그 상자를 열어버렸고
그걸 열자 기분좋은 향기와 연기들, 그동안의 기억들이 피어올랐으나,
순식간에 그는 폭삭 늙어버렸습니다.
그 상자안에는 그가 바닷속에서 머물은 시간들이 들어있었고 그게 인간세상에선 500년에 해당하는 세월들이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