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을 오자마자 황병근 선수는 저희에게 축구를 배우고 싶거나 축구를 같이 하는 조건으로 본인(황병근 선수)에게 주에 500원씩 내라고 하였고 평소 축구를 좋아했던 저희는 그 말에 바로 500원을 주었습니다.
이 500원이 시작점이 되어 저희는 황병근 선수에게 폭행과 갈취을 당했습니다.
황병근 선수는 500원에서 3만원으로 금액대를 올린 후 저희에게 [맞기 싫으면 주에 3만원을 가져와라]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돈을 가져오지 않는 날에는 일명 셋팅(무차별 폭행)이라는 말과 함께 저희를 철봉 앞에 세운 뒤 철봉의 반동을 이용해 약 30여 분 동안 폭행을 가했습니다.
저희는 매일 매일 폭행을 당할까 하는 두려움에 부모님 돈을 몰래 가져가 황병근 선수에게 주었고 돈을 가져다 주지 않는 날은 무차별 폭행을 가한 후 학교 뒤편으로 끌고가 오리걸음까지 시켰습니다.
그는 폭행과 갈취에서 그치지 않고
저희에게 도둑질까지 지속적으로 수차례 강요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근처 분식점에서 꼬치를 훔쳐오라고 하였고 저희가 거절하거나 도둑질을 하지않을 시에는 셋팅(무차별 폭행)을 하겠다고 말하면서 협박을 하였습니다. 도둑질 요구는 분식점을 넘어 학교 근방에 있는 문방구에서 필통까지 훔치라고 강요하였습니다.
또 황병근 선수가 자기무리들 중 한명을 선택해 싸우면 셋팅을 하지 않겠다고 하여 황병근 선수 무리 중 한 명과 강제로 싸우기도 했습니다.
약 2년 동안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던 도중 결국 이 일이 부모님 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가해자인 황병근 선수에게 사과를 받고자 황병근 선수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되려 황병근 선수의 부모님은 "애들끼리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왔고 결국 황병근 선수에게 사과를 받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인 황병근 선수는 사과 한마디 없이 지금까지도 프로구단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인 저희는 상처를 치유받지 못한 채 살고 있습니다.
십몇 년이 지난 일인데도 아직도 축구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해자인 황병근이라는 석자가 떠오릅니다. 저희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와 추억을 준 학폭가해자 선수가 프로구단의 선수로 활동하며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고 착잡합니다.
최근 들어 학폭 관련 미투 운동이나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 받고싶어 가해자인 황병근 선수에게 연락을 했고 황병근 선수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황병근 선수는 저희에게 얼굴 보면서 사과를 하고 싶다 하였고 찾아가서 이야기 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황병근 선수는 그날에 연락을 잠적하여 오지 않았고 저희는 밤 12시까지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다 결국 돌아갔습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사과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줄 알았으나 황병근 선수는 또 저희를 다시 한 번 상처주고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저희는 다시 구단 측이랑 연락을 하였고 황병근 선수는 다시 사과하겠다. 찾아가겠다. 하며 자기가 원하는 장소로 저희를 불렀습니다.
그러고는 저희에게 사과는 하지만 학폭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하며 네(피해자)가 사과를 원해서 사과를 해주려고 하는 거다. 원래 가해자는 기억을 못하고 피해자만 기억하는거다. 라는 말을 하면서 자기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과한다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반성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황병근 선수의 태도에 화가 난 저희는 조금이나마 구단측의 도움을 얻고자 구단측과 여러번 통화 하였지만 구단측은 계약기간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면 자기들은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k리그를 굉장히 좋아하고 전북이라는 구단 자체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학교 폭력을 했던 선수를 믿고 조금의 사실 확인 조차도 하지않은 채 피해자에게 따지듯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전북구단 관계자의 태도에 너무나 실망을 했습니다.
황병근 선수도 자기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채 기억이 안 난다는 말 한마디로 일관하며 또 다시 상처를 주는 모습에 저는 지금 너무나 힘이 듭니다.
제가 원하는 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진실된 사과 한마디입니다.
기억이 안 난다는 말로 모든것이 해결 되는게 아니라는 걸 황병근 선수가 깨닫기를 바라고 모든 사람들이 황병근 선수와 만행알 모두가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북현대 축구선수에게 초등학생 시절 2년 동안 학교 폭력을 당해 왔습니다
저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대전 목상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습니다.
전학을 오자마자 황병근 선수는 저희에게 축구를 배우고 싶거나 축구를 같이 하는 조건으로 본인(황병근 선수)에게 주에 500원씩 내라고 하였고 평소 축구를 좋아했던 저희는 그 말에 바로 500원을 주었습니다.
이 500원이 시작점이 되어 저희는 황병근 선수에게 폭행과 갈취을 당했습니다.
황병근 선수는 500원에서 3만원으로 금액대를 올린 후 저희에게 [맞기 싫으면 주에 3만원을 가져와라]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돈을 가져오지 않는 날에는 일명 셋팅(무차별 폭행)이라는 말과 함께 저희를 철봉 앞에 세운 뒤 철봉의 반동을 이용해 약 30여 분 동안 폭행을 가했습니다.
저희는 매일 매일 폭행을 당할까 하는 두려움에 부모님 돈을 몰래 가져가 황병근 선수에게 주었고 돈을 가져다 주지 않는 날은 무차별 폭행을 가한 후 학교 뒤편으로 끌고가 오리걸음까지 시켰습니다.
그는 폭행과 갈취에서 그치지 않고
저희에게 도둑질까지 지속적으로 수차례 강요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근처 분식점에서 꼬치를 훔쳐오라고 하였고 저희가 거절하거나 도둑질을 하지않을 시에는 셋팅(무차별 폭행)을 하겠다고 말하면서 협박을 하였습니다. 도둑질 요구는 분식점을 넘어 학교 근방에 있는 문방구에서 필통까지 훔치라고 강요하였습니다.
또 황병근 선수가 자기무리들 중 한명을 선택해 싸우면 셋팅을 하지 않겠다고 하여 황병근 선수 무리 중 한 명과 강제로 싸우기도 했습니다.
약 2년 동안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던 도중 결국 이 일이 부모님 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가해자인 황병근 선수에게 사과를 받고자 황병근 선수의 집으로 찾아갔지만, 되려 황병근 선수의 부모님은 "애들끼리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왔고 결국 황병근 선수에게 사과를 받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인 황병근 선수는 사과 한마디 없이 지금까지도 프로구단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인 저희는 상처를 치유받지 못한 채 살고 있습니다.
십몇 년이 지난 일인데도 아직도 축구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해자인 황병근이라는 석자가 떠오릅니다. 저희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와 추억을 준 학폭가해자 선수가 프로구단의 선수로 활동하며 사랑과 관심을 받는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고 착잡합니다.
최근 들어 학폭 관련 미투 운동이나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 받고싶어 가해자인 황병근 선수에게 연락을 했고 황병근 선수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황병근 선수는 저희에게 얼굴 보면서 사과를 하고 싶다 하였고 찾아가서 이야기 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황병근 선수는 그날에 연락을 잠적하여 오지 않았고 저희는 밤 12시까지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다 결국 돌아갔습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사과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줄 알았으나 황병근 선수는 또 저희를 다시 한 번 상처주고 무시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저희는 다시 구단 측이랑 연락을 하였고 황병근 선수는 다시 사과하겠다. 찾아가겠다. 하며 자기가 원하는 장소로 저희를 불렀습니다.
그러고는 저희에게 사과는 하지만 학폭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하며 네(피해자)가 사과를 원해서 사과를 해주려고 하는 거다. 원래 가해자는 기억을 못하고 피해자만 기억하는거다. 라는 말을 하면서 자기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과한다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반성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 황병근 선수의 태도에 화가 난 저희는 조금이나마 구단측의 도움을 얻고자 구단측과 여러번 통화 하였지만 구단측은 계약기간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면 자기들은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k리그를 굉장히 좋아하고 전북이라는 구단 자체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학교 폭력을 했던 선수를 믿고 조금의 사실 확인 조차도 하지않은 채 피해자에게 따지듯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전북구단 관계자의 태도에 너무나 실망을 했습니다.
황병근 선수도 자기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채 기억이 안 난다는 말 한마디로 일관하며 또 다시 상처를 주는 모습에 저는 지금 너무나 힘이 듭니다.
제가 원하는 건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진실된 사과 한마디입니다.
기억이 안 난다는 말로 모든것이 해결 되는게 아니라는 걸 황병근 선수가 깨닫기를 바라고 모든 사람들이 황병근 선수와 만행알 모두가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