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합격하고 입학을 기다리던 겨울..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와 그렇게 만났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랑이 있을까..할 정도로 너무나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시간을 나누었죠. 몇번을 헤어졌다가 만났습니다. 그 동안 그는 군에 제대하고, 대학원을 진학하고, 저는 편입을 하고 취업을 하고.. 몇 년이 지나갔습니다. 저도 그 사이 다른 남자친구를 만났고, 그도 다른 여자친구를 만남을 가졌었죠. 헤어짐 뒤에.. 그와 난..다시 만났습니다.서로가 너무 그리워서요..못다한 것들이 너무 아쉽기도 했고.. 애뜻한 감정이 지워지질 않았어요.. 그러다가, 2007년 초...그는 공대석사를 밟느라 바빴고, 저는 공무원준비를 하느라 힘들었고.. 서로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이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그를 잊지 못해서 가끔 발신번호를 지우고 그의 행복을 비는 문자, 건강을 걱정하는 문자를 쭉 보내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공무원 합격을 했고, 그는 취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제가 아닌 ..다른 여자친구가 있어요. 여자친구가 있는걸 알고, 마음을 접으려 노력했죠. 그런데 제가 이렇게 나약하고, 마음하나 조절 못하는 바보인줄은 몰랐습니다. 어저께,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볼래?' 그가 핸드폰 번호를 바꿨더군요. 그가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한가봐요. 오늘만, 저를 보고 싶대요. 그냥 보고 싶은데..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오늘만 그냥 볼수 있으면 보재요. 전화를 했습니다. "나도 오빠 너무 보고싶은데.. 나 오늘 오빠 보면, 앞으로 오빠한테 더 미련가지고 연락할지도 몰라..오빠 힘들게 할지도 몰라. 그래도 볼래?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해봐.. " 오라고 하더군요.. 저도 보고 싶었기에.. 달려갔습니다. 그의 집으로 갔어요. 방에 가구 구조도 바꾸고... 시간도 많이 지났는데, 너무 정겹고, 따스하고..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이럴껄..알았는지도 몰라요. 자연스럽게, 관계를 갖게 됐어요. 익숙했기에...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말이에요.. 끝나고, 이야기를 나누었죠. "무슨 생각이 들어?" "여자친구가 너때문에 힘들어 했어.. 과거일 뿐인데 그런다고 오히려 여자친구를 채근했었는데.. 그게 아닌걸 알았어. 정신이 번뜩 뜨여. 난 너와 그냥 편하게 안부묻고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 연락하는게 자연스럽게 될줄 알았는데 그게아닌가봐.. " 사실..이게 무슨 뜻인지 잘 해석이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이제...내가 더이상 끼어들면 안되겠구나...' 라는 느낌은 들더라고요.. 따뜻한걸 먹고,, 그는 집까지 나를 데려다 줬어요. 먼 거리였는데... 그리곤 마지막으로 악수를 했어요. 그가 묻더군요. "어떤..생각해?, 기분이 어때?" "휴우....그냥..홀가분해..." ... 사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제가 물었어요. "오빤, 지금 어떤 생각이 들어?" ".....다시는,, 이렇게 만나면 안될꺼 같단 생각이 들어..." 전부터 헤어졌을 때, 내가 다가가면, 그가 날 받아줬고, 그가 다가오면, 제가 그를 받아줬어요. 그런데.. 이젠 제가 다가가려고 해도... 벽이 너무 높은 거 같아요...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행동을 어떻게 해야할지...알꺼같아요. 그래도 토커님들의 말을 듣고 싶어서요. 처음 여기에 글을 올려요. 그와의 추억이 너무 크게 남아서,, 그를 잊으면,, 나의 젊은 시절의 추억이 송두리째 흔들릴꺼 같아요.. 너무 나무라진 말아주세요.. 제가 잘못한 점들..반성하고 있어요.. 어떻게 마음을 고쳐먹어야할지... 도와주세요...
9년간의 사랑...미련..이제 끝내야할까요?
2000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합격하고 입학을 기다리던 겨울..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그와 그렇게 만났습니다.
세상에 이런 사랑이 있을까..할 정도로 너무나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시간을 나누었죠.
몇번을 헤어졌다가 만났습니다.
그 동안 그는 군에 제대하고, 대학원을 진학하고, 저는 편입을 하고 취업을 하고..
몇 년이 지나갔습니다.
저도 그 사이 다른 남자친구를 만났고, 그도 다른 여자친구를 만남을 가졌었죠. 헤어짐 뒤에..
그와 난..다시 만났습니다.서로가 너무 그리워서요..못다한 것들이 너무 아쉽기도 했고..
애뜻한 감정이 지워지질 않았어요..
그러다가, 2007년 초...그는 공대석사를 밟느라 바빴고, 저는 공무원준비를 하느라 힘들었고..
서로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이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그를 잊지 못해서 가끔 발신번호를 지우고 그의 행복을 비는 문자, 건강을 걱정하는 문자를 쭉 보내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공무원 합격을 했고, 그는 취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제가 아닌 ..다른 여자친구가 있어요.
여자친구가 있는걸 알고, 마음을 접으려 노력했죠.
그런데 제가 이렇게 나약하고, 마음하나 조절 못하는 바보인줄은 몰랐습니다.
어저께,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볼래?'
그가 핸드폰 번호를 바꿨더군요.
그가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한가봐요.
오늘만, 저를 보고 싶대요. 그냥 보고 싶은데..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오늘만 그냥 볼수 있으면 보재요.
전화를 했습니다.
"나도 오빠 너무 보고싶은데.. 나 오늘 오빠 보면, 앞으로 오빠한테 더 미련가지고 연락할지도 몰라..오빠 힘들게 할지도 몰라. 그래도 볼래?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해봐.. "
오라고 하더군요..
저도 보고 싶었기에..
달려갔습니다.
그의 집으로 갔어요.
방에 가구 구조도 바꾸고... 시간도 많이 지났는데,
너무 정겹고, 따스하고..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이럴껄..알았는지도 몰라요.
자연스럽게, 관계를 갖게 됐어요.
익숙했기에...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오늘 하루만이라도 말이에요..
끝나고, 이야기를 나누었죠.
"무슨 생각이 들어?"
"여자친구가 너때문에 힘들어 했어.. 과거일 뿐인데 그런다고 오히려 여자친구를 채근했었는데..
그게 아닌걸 알았어. 정신이 번뜩 뜨여. 난 너와 그냥 편하게 안부묻고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 연락하는게 자연스럽게 될줄 알았는데 그게아닌가봐.. "
사실..이게 무슨 뜻인지 잘 해석이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이제...내가 더이상 끼어들면 안되겠구나...' 라는 느낌은 들더라고요..
따뜻한걸 먹고,,
그는 집까지 나를 데려다 줬어요.
먼 거리였는데...
그리곤 마지막으로 악수를 했어요.
그가 묻더군요.
"어떤..생각해?, 기분이 어때?"
"휴우....그냥..홀가분해..."
... 사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제가 물었어요.
"오빤, 지금 어떤 생각이 들어?"
".....다시는,, 이렇게 만나면 안될꺼 같단 생각이 들어..."
전부터 헤어졌을 때,
내가 다가가면, 그가 날 받아줬고,
그가 다가오면, 제가 그를 받아줬어요.
그런데.. 이젠 제가 다가가려고 해도...
벽이 너무 높은 거 같아요...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행동을 어떻게 해야할지...알꺼같아요.
그래도 토커님들의 말을 듣고 싶어서요.
처음 여기에 글을 올려요. 그와의 추억이 너무
크게 남아서,, 그를 잊으면,, 나의 젊은 시절의 추억이
송두리째 흔들릴꺼 같아요..
너무 나무라진 말아주세요..
제가 잘못한 점들..반성하고 있어요..
어떻게 마음을 고쳐먹어야할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