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 우리 강아지가 아파서 죽었어요..

ㅠㅠ2021.03.17
조회637
일점 팔키로 작은 체구로
이년동안 매일 약을 먹으며 견뎠는데
다른데 염증이 생겨 수술을했어요

병원에갔을때
안아보니 토를 하고
기력도없이 고개만 떨구고 앉아있었어요

이프면 말을 하면 되는데
말을 못하니 ..
얼마큼 아픈지 표현도 못하고
미안하기만했어요

너무미안한건
위험해질수도있지만
수술을해야 안죽기때문에
결국 수술을했어요

하지만
작은체구로
마취를 잘견딜지
배를째는 수술후에
기력이 돌아올지

하루만 제가 병원에 붙여서 같이 있어줬더라면
혼자 쓸쓸히 가지않았을텐데

병원에있다가 제가 집으로 돌아가고
강아지는 병원에서 혼자 호흡곤란과 저혈압과
온몸에 염증이퍼져 피가 안통해
고통스럽게 죽어갔어요

적어도 제가 집에가지않고 두시간만
더옆에서 같이 있어줬더라면

혼자 쓸쓸히 가진않았을켄데
죄책감이 너무크네요..

금복아
너무미안해
너를 버리고 혼자 남겨둔게 아니야
너무미안해
옆에 안있어줘서

아프게고통스럽게 해서 미안해
좋은데가서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어

언니도 갈게
꼭 다시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