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병신 맞아요 앞에서 말을 못해요
전 착하지도 않고 순한 것도 아니고 그저 병신
근데 좋은 말 싫은 말 뭐든 해 버릇 해야봅니다
면전에서 말 못해 전화로도 말 못해
결국 시모한테 문자 보냅니다
할 말 조금씩 한다는게 사실 문자보내는 겁니다
애 키우는거 일체 간섭말라 했을때
시모 새벽까지 울고 불고
새벽에 시부 문자와서 다그치고 전 또 문자로 퍼붓고..
신랑은 자기 엄마가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시모 본인은 그냥 자기가 참는다 생각하더라구요
시모가 싫으니 시모가 제 새끼 이뻐하는 것도 싫어요
아이랑 신랑만 시댁 보내면?
오히려 시모가 원하는 상황일텐데ㅋㅋㅋ
절대 애만 안 보내려합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가는거 참으면 되죠
집착이니 뭐니 지랄하니 제대로 집착해보려구요
답답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일기는 일기장에 쓰겠습니다
입으로 할 말 하고 살게요 병신짓 오래도 했으니
아 그리고 작년 7월, 11월 두번
펜션가는거 거절하고 안갔습니다
거절해도 계속 얘기하십니다
이 글 보여드려야겠네요
---------------------
작년 7월,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당시 저는 경황이 없어 시부모님께 연락을 못 드렸고
다음날 신랑이 연락드려서 저녁에 조문 오셨어요
부고는 전해야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안 오셔도 된다 말씀드리라고 했는데
조문 오셨더라구요 당연히 감사한 일이죠
근데 차라리 오시지 말지 사람 속을 뒤집고 가셨네요
시아버지께서 저 보자마자
너네 아빠 수염이 왜 그렇냐고 하시네요
내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면도 좀 안하면 안되나요?
조문객을 맞이하는 상주로서 예의가 아닌가요?
도대체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상복 갖춰입고 마스크까지 쓰고 계시는데
얼핏 보이는 수염으로 왜 난린지
그리고 사돈을 너네 아빠라 칭하는 거
진짜 경우 없는 거 아닌가요?
한번씩 꼭 너네 아빠 너네 아빠 거려요
시어머니가 더 가관
왜 진작 연락안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랬으면 더 일찍이 돌아가신 당일에 조문왔을건데?
라는 의미가 아니고,
일찍 연락했으면 그 핑계로 시아버지 일 일찍 마치고 와서 좀 쉬었을 텐데 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 주택? 조경 관리일 하십니다
내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경황 없고 슬픈 그 와중에
저희 할머니 돌아가셨어요 아버님~
조문한다 핑계대고 일찍 퇴근해서 좀 쉬세요~
라고 해야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밝게도 웃으시면서 얘기하시는데
침이라도 뱉고 싶었네요^^
그리고는 휴가 얘기도 꺼냅니다
해상펜션 같이 가자며 예약도 다 했나보더라구요
시부모님과 시동생이 가기로 했는데
뭐 인원추가가 가능했겠죠 돈만 지불하면
펜션 사진 꺼내 보여주시면서
설득시키려고 아주 열심
갓 두 돌 지난 아기 데리고 해상펜션가야되는데
본인들이야 낚시하고 바로 회 떠먹고 술 마시고
신나겠지만 애는 뭐 뛰어놀수 있나요
난간있어서 무조건 괜찮답니다 시어머니는ㅋㅋ
아니 지금 당신이 앉아있는 곳이
며느리 할머니 장례식장이라고..........
사돈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이 상황에 무슨 휴가며 해상펜션 타령인지....
이게 작년 일인데
다음 달에 해상펜션 같이 가자 또 얘기꺼내시니
작년 할머니 장례치를때 생각이 나서 글 적어봤네요
아 그리고 세 돌 안 된 제 아이 제가 돌보면 안되나요?
시어머니 본인한테 아기 안 맡긴다고
애한테 집착 좀 하지말라시네요
니 새끼 니 맘대로 안된다 막말하십니다ㅋㅋㅋㅋㅋ
제가 초등학생이라도 된 제 자식 감싸고 품에 안고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 4살 세 돌도 안된 내 새끼
엄마인 제가 마음껏 사랑해주고 돌보는데
저런 막말을 들어야하나요
말 못하는 짐승도 모성애가 있는데
어찌 집착이니 저런 말을 하는지ㅋㅋ
저 대하는게 안하무인인 어머니,
병신처럼 입 다물고 살다가 제 예상대로
아이 키우는 것까지 간섭하셔서
그 때부터 제가 할 말 조금씩 하고 사는데
혹여 애 못 보게 할까봐 눈치아닌 눈치보시지만
조금도 변한게 없으시죠
본인 뜻대로 뭐든 하려고 하시니ㅎㅎ
절대 해상펜션이지 뭔지 안갈겁니다ㅋㅋㅋㅋㅋ
조문와서휴가얘기꺼내는시부모
(+추가)
병신 맞아요 앞에서 말을 못해요
전 착하지도 않고 순한 것도 아니고 그저 병신
근데 좋은 말 싫은 말 뭐든 해 버릇 해야봅니다
면전에서 말 못해 전화로도 말 못해
결국 시모한테 문자 보냅니다
할 말 조금씩 한다는게 사실 문자보내는 겁니다
애 키우는거 일체 간섭말라 했을때
시모 새벽까지 울고 불고
새벽에 시부 문자와서 다그치고 전 또 문자로 퍼붓고..
신랑은 자기 엄마가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시모 본인은 그냥 자기가 참는다 생각하더라구요
시모가 싫으니 시모가 제 새끼 이뻐하는 것도 싫어요
아이랑 신랑만 시댁 보내면?
오히려 시모가 원하는 상황일텐데ㅋㅋㅋ
절대 애만 안 보내려합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가는거 참으면 되죠
집착이니 뭐니 지랄하니 제대로 집착해보려구요
답답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일기는 일기장에 쓰겠습니다
입으로 할 말 하고 살게요 병신짓 오래도 했으니
아 그리고 작년 7월, 11월 두번
펜션가는거 거절하고 안갔습니다
거절해도 계속 얘기하십니다
이 글 보여드려야겠네요
---------------------
작년 7월,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당시 저는 경황이 없어 시부모님께 연락을 못 드렸고
다음날 신랑이 연락드려서 저녁에 조문 오셨어요
부고는 전해야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안 오셔도 된다 말씀드리라고 했는데
조문 오셨더라구요 당연히 감사한 일이죠
근데 차라리 오시지 말지 사람 속을 뒤집고 가셨네요
시아버지께서 저 보자마자
너네 아빠 수염이 왜 그렇냐고 하시네요
내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면도 좀 안하면 안되나요?
조문객을 맞이하는 상주로서 예의가 아닌가요?
도대체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상복 갖춰입고 마스크까지 쓰고 계시는데
얼핏 보이는 수염으로 왜 난린지
그리고 사돈을 너네 아빠라 칭하는 거
진짜 경우 없는 거 아닌가요?
한번씩 꼭 너네 아빠 너네 아빠 거려요
시어머니가 더 가관
왜 진작 연락안했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랬으면 더 일찍이 돌아가신 당일에 조문왔을건데?
라는 의미가 아니고,
일찍 연락했으면 그 핑계로 시아버지 일 일찍 마치고 와서 좀 쉬었을 텐데 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 주택? 조경 관리일 하십니다
내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경황 없고 슬픈 그 와중에
저희 할머니 돌아가셨어요 아버님~
조문한다 핑계대고 일찍 퇴근해서 좀 쉬세요~
라고 해야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밝게도 웃으시면서 얘기하시는데
침이라도 뱉고 싶었네요^^
그리고는 휴가 얘기도 꺼냅니다
해상펜션 같이 가자며 예약도 다 했나보더라구요
시부모님과 시동생이 가기로 했는데
뭐 인원추가가 가능했겠죠 돈만 지불하면
펜션 사진 꺼내 보여주시면서
설득시키려고 아주 열심
갓 두 돌 지난 아기 데리고 해상펜션가야되는데
본인들이야 낚시하고 바로 회 떠먹고 술 마시고
신나겠지만 애는 뭐 뛰어놀수 있나요
난간있어서 무조건 괜찮답니다 시어머니는ㅋㅋ
아니 지금 당신이 앉아있는 곳이
며느리 할머니 장례식장이라고..........
사돈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이 상황에 무슨 휴가며 해상펜션 타령인지....
이게 작년 일인데
다음 달에 해상펜션 같이 가자 또 얘기꺼내시니
작년 할머니 장례치를때 생각이 나서 글 적어봤네요
아 그리고 세 돌 안 된 제 아이 제가 돌보면 안되나요?
시어머니 본인한테 아기 안 맡긴다고
애한테 집착 좀 하지말라시네요
니 새끼 니 맘대로 안된다 막말하십니다ㅋㅋㅋㅋㅋ
제가 초등학생이라도 된 제 자식 감싸고 품에 안고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 4살 세 돌도 안된 내 새끼
엄마인 제가 마음껏 사랑해주고 돌보는데
저런 막말을 들어야하나요
말 못하는 짐승도 모성애가 있는데
어찌 집착이니 저런 말을 하는지ㅋㅋ
저 대하는게 안하무인인 어머니,
병신처럼 입 다물고 살다가 제 예상대로
아이 키우는 것까지 간섭하셔서
그 때부터 제가 할 말 조금씩 하고 사는데
혹여 애 못 보게 할까봐 눈치아닌 눈치보시지만
조금도 변한게 없으시죠
본인 뜻대로 뭐든 하려고 하시니ㅎㅎ
절대 해상펜션이지 뭔지 안갈겁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