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0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제목에서 말했다시피 2살 많은 오빠가 있어요.
모든 문제의 발단은 바로 오빠의 존재때문입니다.
일단 저희 오빠는 제가 봐도 정말 잘생겼습니다. 딱 피부가 살짝 검은 김수현을 연상시키는 얼굴이예요. 제 생각이 아니라 지금까지 오빠를 봐왔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오빠의 미모를 칭찬하는 일이 굉장히 많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모두 오빠와 같은 학교를 나왔기에 더더욱 주변에서 오빠와 저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잘생긴 얼굴만큼 패션센스도 좋아서 학교 축제 때 패션 쇼 모델로 서기도 하였고 시계나 신발, 옷 등으로 자신을 꾸미는 데에도 굉장히 능했습니다. 머리도 굉장히 좋아서 독학으로 토익을 공부해서 그 전 날 술마시고 토익을 보러갔는데 다 풀고도 30분이 남아서 잤는데도 910점이 나왔어요. 그 밖에도 한마디로 말해 받아들이고 응용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어릴 적 제게는 오빠가 정말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친구들은 저를 부러워했고 저도 그런 오빠를 두었다는 점이 굉장히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일단 절대로 예쁜 편이 아닙니다. 지금은 나이를 먹으며 못생기진 않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까지는 괜찮나졌으나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는 정말...진짜 못생겼었습니다... 모발이 얇아서 휘날리는 악성곱슬에 이빨은 턱은 사각턱, 코는 메부리코에 이는 뻐드렁니였습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배우면 받아들이는 속도가 굉장히 느렸죠..... 옷은 정말 잘 못입었고 편한 옷이면 뭐든 ok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오빠를 편애하십니다... 물론 어머니께서는 당연히 아니라고 절대 부인하시지만... 그게 제 눈에는 보입니다... 똑같은 상황일 때 오빠와 저에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다른데 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을까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늘 제 오빠는 너무너무 잘생겼다고 입이 귀에 걸리시는데 그래서 제가 '엄마 나는?' 하고 물어보면 '넌...괜찮아 엄마가 그래도 사랑해~' 하며 늘 간접적으로 제가 못생겼다고 하셨습니다. 가끔은 직접적으로 '너가 우리집에서 얼굴 제일 커' 라고 하시거나 살이 찐 제 모습을 보고 '꼴 뵈기 싫다'라고 말씀하신 적도 꽤 여러번 있습니다.
어릴 적 디즈니 영화로 영어 듣기를 오빠와 같이 한 적이 있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오빠는 너무나도 쉽게 그 긴 문장들을 한번에 듣고 따라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몇 번이고 계속 틀리니까 옆에서 지켜보고 계시던 어머니께서 '오빠는 너무 쉽게 하는데 왜 너는 이런 것도 제대로 못하니?' 라며 저를 혼내셨고...당연히 저는 제가 펑균보다 떨어지는 아이로 알며 자라왔습니다. 그때 당시 제 나이는 11살이었고 영어듣기를 하던 영화는 '라이온킹'이었구요.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지금 들어도 한번에 듣고 따라해보라고 하면 생각보다 잘 안될 것 같은데 말이죠...
늘 집에서 오빠는 저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너같이 못생긴 애' 로항상 제게 말을했고 '넌 어차피 안돼' 로 끝났었습니다. 제가 중학생일 때, 그것도 한참 외모에 예민할 때 말입니다.덕분에 아직까지도 전 진심으로 제가 예쁘다고 생각 할 수가 없게 되었네요...
너무 속상한 점은 엄마는 그걸 방관하거나 심지어는 따라 놀리기까지 했습니다. 그 사춘기 시절 저에게 있어 그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는지는 아무리 말해도 다 설명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빠는 못생긴 저를 부끄러워 하였었고, 못생긴 것들은 자기가 관심을 가져줄 가치도 없다고 제게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 그 기억들이 제게 너무 트라우마가 된 것 같은데. 어머니는 이런 저를 피해의식에 빠져있다고 오히려 이상한 애 취급을 했습니다...
저 어떡해야 할까요...?
어머니가 오빠와 저를 차별한다는 생각이 들면 어떡해야되나요?
저는 올해 20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제목에서 말했다시피 2살 많은 오빠가 있어요.
모든 문제의 발단은 바로 오빠의 존재때문입니다.
일단 저희 오빠는 제가 봐도 정말 잘생겼습니다. 딱 피부가 살짝 검은 김수현을 연상시키는 얼굴이예요. 제 생각이 아니라 지금까지 오빠를 봐왔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오빠의 미모를 칭찬하는 일이 굉장히 많았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모두 오빠와 같은 학교를 나왔기에 더더욱 주변에서 오빠와 저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잘생긴 얼굴만큼 패션센스도 좋아서 학교 축제 때 패션 쇼 모델로 서기도 하였고 시계나 신발, 옷 등으로 자신을 꾸미는 데에도 굉장히 능했습니다. 머리도 굉장히 좋아서 독학으로 토익을 공부해서 그 전 날 술마시고 토익을 보러갔는데 다 풀고도 30분이 남아서 잤는데도 910점이 나왔어요. 그 밖에도 한마디로 말해 받아들이고 응용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어릴 적 제게는 오빠가 정말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친구들은 저를 부러워했고 저도 그런 오빠를 두었다는 점이 굉장히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저는 일단 절대로 예쁜 편이 아닙니다. 지금은 나이를 먹으며 못생기진 않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까지는 괜찮나졌으나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는 정말...진짜 못생겼었습니다... 모발이 얇아서 휘날리는 악성곱슬에 이빨은 턱은 사각턱, 코는 메부리코에 이는 뻐드렁니였습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배우면 받아들이는 속도가 굉장히 느렸죠..... 옷은 정말 잘 못입었고 편한 옷이면 뭐든 ok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오빠를 편애하십니다... 물론 어머니께서는 당연히 아니라고 절대 부인하시지만... 그게 제 눈에는 보입니다... 똑같은 상황일 때 오빠와 저에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다른데 어떻게 그걸 모를 수가 있을까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늘 제 오빠는 너무너무 잘생겼다고 입이 귀에 걸리시는데 그래서 제가 '엄마 나는?' 하고 물어보면 '넌...괜찮아 엄마가 그래도 사랑해~' 하며 늘 간접적으로 제가 못생겼다고 하셨습니다. 가끔은 직접적으로 '너가 우리집에서 얼굴 제일 커' 라고 하시거나 살이 찐 제 모습을 보고 '꼴 뵈기 싫다'라고 말씀하신 적도 꽤 여러번 있습니다.
어릴 적 디즈니 영화로 영어 듣기를 오빠와 같이 한 적이 있었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오빠는 너무나도 쉽게 그 긴 문장들을 한번에 듣고 따라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몇 번이고 계속 틀리니까 옆에서 지켜보고 계시던 어머니께서 '오빠는 너무 쉽게 하는데 왜 너는 이런 것도 제대로 못하니?' 라며 저를 혼내셨고...당연히 저는 제가 펑균보다 떨어지는 아이로 알며 자라왔습니다. 그때 당시 제 나이는 11살이었고 영어듣기를 하던 영화는 '라이온킹'이었구요.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지금 들어도 한번에 듣고 따라해보라고 하면 생각보다 잘 안될 것 같은데 말이죠...
늘 집에서 오빠는 저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너같이 못생긴 애' 로항상 제게 말을했고 '넌 어차피 안돼' 로 끝났었습니다. 제가 중학생일 때, 그것도 한참 외모에 예민할 때 말입니다.덕분에 아직까지도 전 진심으로 제가 예쁘다고 생각 할 수가 없게 되었네요...
너무 속상한 점은 엄마는 그걸 방관하거나 심지어는 따라 놀리기까지 했습니다. 그 사춘기 시절 저에게 있어 그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는지는 아무리 말해도 다 설명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빠는 못생긴 저를 부끄러워 하였었고, 못생긴 것들은 자기가 관심을 가져줄 가치도 없다고 제게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 그 기억들이 제게 너무 트라우마가 된 것 같은데. 어머니는 이런 저를 피해의식에 빠져있다고 오히려 이상한 애 취급을 했습니다...
저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