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 레전드

2021.03.18
조회528

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이에요.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귀찮으니까 말을 놓도록 할게요

이 날은 학교에 체육이 들어있는 날이었어.
7교시에 물을 진짜 많이 마시고 종례 후에 하교를 했어.

그리고는 집에 잠시 들러서 쉬었다가 영어학원에 가야했어.

근데 이 날은 낮잠을 자다가 늦어서 책만 챙기고 학원으로 튀어가야 할 정도로 늦은거야.

그래서 오줌도 못 누고 바로 학원에 뛰어갔지.

학원에서 수업을 바로 시작했고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되었어...

학원은 55분 수업 5분 쉬는시간인데 일단 55분은 어떻게는 참아냈어.

근데 지금부터가 진짜 문제야.

선생이라는 새끼가 재시 걸렸다고 이리 와보라는거야.

그래서 좀 열심히하라 어쩌라는둥 계속 얘기를 해대는 거야...

그래서 첫번째 쉬는시간이 날아가버렸어....하

두번째 수업에서 진짜 너무 마려워서 다리도 꼬고 혈지압도 해보고 온갖 갖갖은 참는 방법은 다 해봤는데 그래도 쌀 것 같은거야ㅠㅠ

너무 마려워서 원어민 쌤한테 얘기했는데 쉬는시간까지만 참으래;;

아니 30분이나 남았는데 어떻게 참냐고..

대형학원이라서 바지에 싸면 _되는건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어

10분은 어떻게든 버텨내다가 선생이 발표를 시킴ㅋㅋㅋㅋㅋ

그래서 일어서다가 싸버렸음ㅋㅋㅋㅋ

_같은인생ㅋㅋㅋㅋㅋㅋ

그냥 학원 끊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