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행사였지만 넓고 큰집도 아니였고
각방엔 이미 부모님 올케 조카 다 취침중이였어요.
자고갈만한 곳도 없었고 결혼전 제가 지내던 집이지만
처녀때처럼 마음이 편하진 않았어요.
30분 고스톱 쳤으면 이제 가도 되겠다고 생각했을뿐
취침시간이 모두 같진 않겠지만 전 12시전에 잠드는 스타일이거든요.
남편이 모르는것도 아닌데 서운 했던것도 사실이고요..
어른들 모두 잠드셨는데 자리 치우고 일어나는게 맞다고 생각도 했거든요.
우리부부가 그자리에서 제일 어른이였는데
자리 정리하고 집에 가자고 채근하는데 동생들 앞에서 남편은 여기서 자고 갈테니 먼저 가라했으니.. 울면서
먼저 집에왔어요 다큰여자가 하반신 마비도 아닌데 새벽에 혼자 가려니 괜히 무섭기도 하고 아무 사고없이 이렇게 잘 있는데.. 다음부턴 친정식구들이랑 잘지내는 모습 보면서 혼자 집에 와야겠어요.
회사 출근해서 운건
속상하다면서 동네방네 소문내면서 운것도 아니에요.
일하다가 어제일에 그동안 쌓였던 서운함이 폭발해서 화장실에서 울었을뿐 다들 그런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가정도 복잡한데 회사일도 복잡할때..
본인의 잘못을 시인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바랬었을뿐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행동하는 남편한테
너무 황당해서 사과하라고 왜 사과안하냐하니 그제서야 영혼없는 사과합니다. 한마디 툭던지는 남편한테 더 화가 났던거였는데..
제남편은 여기 있는 댓글 처럼 생각했었나 봅니다.
답변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정에서 행사가 있어서 친정에서 온가족 모두 모여 저녁먹고 술도 마심
나는 임신 8개월이라 힘이들어서 쉬려고 침대랑 왔다갔다 하다보니 새벽 한시가 되어 남편한테 집에 가자고 함, 남편이 술에취해 동생들이랑 고스톱 친다고 난리길래 한번만 치고 가자고 함.
30분까지 기다림 1시30분에 술마시고 놀면서 고스톱 치는 남편한테 집에 가자고 옷가지 챙기며 집에가자고 채근하는데 여기서 잘테니까 혼자가라고함. 임산부한테 지금 뭐하는거냐고 한시가 넘었는데 나혼자 어떻게 가냐고 하니까 혼자가라고 하고 고스톱침. 결국 넘 피곤해서 혼자 울면서 집으로 옴.
혼자 집에와서 울다 울다 지쳐서 잠들고 출근
출근해서도 울고 또울고 너무너무 서러웠음
퇴근시간까지 사과는 커녕 사과하라니까 그제서야 담백한 한마디 미안합니다 하고 아무렇지도 않음 미안한 사람이 대체 맞는건지..? 아님 지금 내가 임신 유세중?
집에서 혼자 라면 끓여먹고 환기도 안시키고 마지막 수건을 사용해놓고 빨래도 안돌리고 빨래 정리도 안해놓고 유튜브 보면서 누워서 놀고 있음. 수건없으니까 수건 정리하라고 몇번을 소리치니 그제서야 일어나서 눈에 보이는것만 대충정리함.
제대로된 사과하라고 짜증난 말투로 말하니까
좋게 말하라고 함. 자기가 언제까지 미안하다고 해야하냐고 자긴 사과 했다고 언제까지 사과해야되냐고함.
사과를 대체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배우질 못한사람같음. 남편나이가 35세인데 내가 대체 어떻게 알려줘야하는건지...?
참고로 제가 2살 연상임.
항상 미안하단 말한마디면 상대인 내가 이해해주고 용서해줘야된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놈인거 같음
매번 싸움의 반복은
남편이 문제를 만들고 다음날 미안해 한마디면
나혼자 이해하고 울고불고 지쳐서 포기하고 넘어감 그냥 지긋지긋한 이 패턴의 싸움을 종결하고싶음.
이혼밖에 답이 없겠지만
매번 반복되는 패턴에 너무 상처 받고 괴로움.
상처받지 않고 지나가는 방법은 그냥 혼자 삭히고 잊어버리는건데 매번이런식이니 너무 괴로움.
남편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지 진정성있는 사과를 받을수 있는건지 내 행동은 대체 무엇이 잘못됐는지 이젠 자포자기상태이고 답이없는 이 숙제를 어찌 풀어야될지..
출산전엔 꼭 정답을 찾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 3자의 입장으로 선배님 혹은
왜 저러고 사는지 이해안되는 동생님도
답변 남겨주시면 로또에 당첨 되심.
추가) 사과는 미안합니다 한번이면 끝인가요?
글 올려놓고 댓글 확인하러 들어와보니
제가 임신유세인가보네요 험한말도 많고요.
친정 행사였지만 넓고 큰집도 아니였고
각방엔 이미 부모님 올케 조카 다 취침중이였어요.
자고갈만한 곳도 없었고 결혼전 제가 지내던 집이지만
처녀때처럼 마음이 편하진 않았어요.
30분 고스톱 쳤으면 이제 가도 되겠다고 생각했을뿐
취침시간이 모두 같진 않겠지만 전 12시전에 잠드는 스타일이거든요.
남편이 모르는것도 아닌데 서운 했던것도 사실이고요..
어른들 모두 잠드셨는데 자리 치우고 일어나는게 맞다고 생각도 했거든요.
우리부부가 그자리에서 제일 어른이였는데
자리 정리하고 집에 가자고 채근하는데 동생들 앞에서 남편은 여기서 자고 갈테니 먼저 가라했으니.. 울면서
먼저 집에왔어요 다큰여자가 하반신 마비도 아닌데 새벽에 혼자 가려니 괜히 무섭기도 하고 아무 사고없이 이렇게 잘 있는데.. 다음부턴 친정식구들이랑 잘지내는 모습 보면서 혼자 집에 와야겠어요.
회사 출근해서 운건
속상하다면서 동네방네 소문내면서 운것도 아니에요.
일하다가 어제일에 그동안 쌓였던 서운함이 폭발해서 화장실에서 울었을뿐 다들 그런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가정도 복잡한데 회사일도 복잡할때..
본인의 잘못을 시인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바랬었을뿐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행동하는 남편한테
너무 황당해서 사과하라고 왜 사과안하냐하니 그제서야 영혼없는 사과합니다. 한마디 툭던지는 남편한테 더 화가 났던거였는데..
제남편은 여기 있는 댓글 처럼 생각했었나 봅니다.
답변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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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행사가 있어서 친정에서 온가족 모두 모여 저녁먹고 술도 마심
나는 임신 8개월이라 힘이들어서 쉬려고 침대랑 왔다갔다 하다보니 새벽 한시가 되어 남편한테 집에 가자고 함, 남편이 술에취해 동생들이랑 고스톱 친다고 난리길래 한번만 치고 가자고 함.
30분까지 기다림 1시30분에 술마시고 놀면서 고스톱 치는 남편한테 집에 가자고 옷가지 챙기며 집에가자고 채근하는데 여기서 잘테니까 혼자가라고함. 임산부한테 지금 뭐하는거냐고 한시가 넘었는데 나혼자 어떻게 가냐고 하니까 혼자가라고 하고 고스톱침. 결국 넘 피곤해서 혼자 울면서 집으로 옴.
혼자 집에와서 울다 울다 지쳐서 잠들고 출근
출근해서도 울고 또울고 너무너무 서러웠음
퇴근시간까지 사과는 커녕 사과하라니까 그제서야 담백한 한마디 미안합니다 하고 아무렇지도 않음 미안한 사람이 대체 맞는건지..? 아님 지금 내가 임신 유세중?
집에서 혼자 라면 끓여먹고 환기도 안시키고 마지막 수건을 사용해놓고 빨래도 안돌리고 빨래 정리도 안해놓고 유튜브 보면서 누워서 놀고 있음. 수건없으니까 수건 정리하라고 몇번을 소리치니 그제서야 일어나서 눈에 보이는것만 대충정리함.
제대로된 사과하라고 짜증난 말투로 말하니까
좋게 말하라고 함. 자기가 언제까지 미안하다고 해야하냐고 자긴 사과 했다고 언제까지 사과해야되냐고함.
사과를 대체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배우질 못한사람같음. 남편나이가 35세인데 내가 대체 어떻게 알려줘야하는건지...?
참고로 제가 2살 연상임.
항상 미안하단 말한마디면 상대인 내가 이해해주고 용서해줘야된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놈인거 같음
매번 싸움의 반복은
남편이 문제를 만들고 다음날 미안해 한마디면
나혼자 이해하고 울고불고 지쳐서 포기하고 넘어감 그냥 지긋지긋한 이 패턴의 싸움을 종결하고싶음.
이혼밖에 답이 없겠지만
매번 반복되는 패턴에 너무 상처 받고 괴로움.
상처받지 않고 지나가는 방법은 그냥 혼자 삭히고 잊어버리는건데 매번이런식이니 너무 괴로움.
남편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지 진정성있는 사과를 받을수 있는건지 내 행동은 대체 무엇이 잘못됐는지 이젠 자포자기상태이고 답이없는 이 숙제를 어찌 풀어야될지..
출산전엔 꼭 정답을 찾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 3자의 입장으로 선배님 혹은
왜 저러고 사는지 이해안되는 동생님도
답변 남겨주시면 로또에 당첨 되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