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적어야 하는지 몰라서 여기에 적습니다. 두서없고 긴 글이지만 조언이 간절해서 찾아왔습니다. 본문에서 언급되는 5년전 작성한 글은 지식인에 작성한 글입니다. 단순한 싸움이라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저에겐 단순한 싸움이 아닌 조금 격하게 표현하자면 살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그리고 5년 전 할머니 때문에 죽고싶다는 글을 작성했던 학생입니다.글을 잘 쓰지 못해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한 번씩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어릴적부터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저희집에서 절 돌봐주신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기억하기 훨씬 전부터 저는 할머니의 심기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속옷만 입은채로 아파트 복도로 내쫓겼습니다. 조금 큰 후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으니 할머니는 저의 몸을 밀치거나 < 문디같은 가시나년(거지같은 년), __, 지랄, 다리를 부러트려 버릴 거다> 등의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12살 때부터 18살인 지금까지 위의 폭언을 들어왔습니다
나-5년전 제가 쓴 글의 상황도 10년 전 복도로 내쫓겨난 날들도 (가)에 작성한 일들도 모두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현재는 저를 보호할 힘(물리적인 힘,부당함에 항의할 수 있는 힘)이 생겼으나 2달동안 할머니가 저를 쫓아와 죽이는 악몽, 할머니를 피해 아무도 찾지 못할 곳으로 도망가는 악몽 등 끔찍한 악몽을 못해도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꾸고있습니다. 악몽이 무서워 잠을 안 자려고도 해봤지만 현실에도 꿈에도 모두 할머니가 있습니다.
다-할머니는 다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있던 저에게 갑자기 악을 쓰며 화를 내는 것도 소중한 물건을 함부로 버린 것에 짜증을 낸 제가 모든 걸 잘못했다고 몸을 밀치며 __등의 일방적인 폭언을 퍼부은 것도 모두 다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끔찍한 폭력입니다. 그런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집을 나가고싶었고 차라리 할머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순간 했습니다.
라-할머니는 자신을 피해자라고 생각하십니다.
제가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고 화가나는 부분입니다. 제가 하지 않은 일을 꾸며내어 자신을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 끔찍하고 역겹습니다.
마-부모님은 상황을 인지하고 계십니다. 폭언은 제가 아직 말하지 않았을뿐더러 할머니도 부모님 앞에선 폭언을 하지 않아 폭언을 하는 사실을 모르시지만 할머니가 제가 하지 않은 일을 꾸며내거나 부풀려 말하는 것이나 제가 할머니를 불편해하는 사실은 인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제가 이해하라고 한 발 물러서라고 해요 제가 얼마나 더 물러서야하고 이해해야하고 저 혼자 아파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최근들어 증거를 모으고있습니다. 정말 사소한(치킨을 할머니께 드리면서 드세요라고 안 한 것, 독서실에 갔다가 집에 오면서 책을 안 들고 온 것)일에 폭언(병신같은 년 책은 왜 놔두고 다니노 문디같은 가시나 쯧, __ 문디같은 가시나년 주둥이를 확 째버릴라)을 퍼붓는 것을 녹음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로 간략하게 적어 별로 안 심해 보이나 적은 내용은 가장 최근 들은 폭언중 가장 안 심한 부분이며 폭언은 약 20분간 이어졌습니다. 녹음을 미쳐 생각하지 못한 과거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거나 방문을 발로 차는 행동, 문을 잠그면 방문을 차며 열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오늘 패서(때려서) 손을 봐주겠다고 협박하는 것 등등 끔찍한 행동들을 녹음하지 못한 것이 저는 한입니다.
사-이 사실을 부모님께 알려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제가 물러나라고 조금만 참으라고 할까봐 두렵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의 폭언 때문에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그리고 5년 전 할머니 때문에 죽고싶다는 글을 작성했던 학생입니다.글을 잘 쓰지 못해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한 번씩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어릴적부터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저희집에서 절 돌봐주신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기억하기 훨씬 전부터 저는 할머니의 심기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속옷만 입은채로 아파트 복도로 내쫓겼습니다. 조금 큰 후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으니 할머니는 저의 몸을 밀치거나 < 문디같은 가시나년(거지같은 년), __, 지랄, 다리를 부러트려 버릴 거다> 등의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12살 때부터 18살인 지금까지 위의 폭언을 들어왔습니다
나-5년전 제가 쓴 글의 상황도 10년 전 복도로 내쫓겨난 날들도 (가)에 작성한 일들도 모두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현재는 저를 보호할 힘(물리적인 힘,부당함에 항의할 수 있는 힘)이 생겼으나 2달동안 할머니가 저를 쫓아와 죽이는 악몽, 할머니를 피해 아무도 찾지 못할 곳으로 도망가는 악몽 등 끔찍한 악몽을 못해도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꾸고있습니다. 악몽이 무서워 잠을 안 자려고도 해봤지만 현실에도 꿈에도 모두 할머니가 있습니다.
다-할머니는 다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있던 저에게 갑자기 악을 쓰며 화를 내는 것도 소중한 물건을 함부로 버린 것에 짜증을 낸 제가 모든 걸 잘못했다고 몸을 밀치며 __등의 일방적인 폭언을 퍼부은 것도 모두 다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끔찍한 폭력입니다. 그런 순간을 마주할 때마다 집을 나가고싶었고 차라리 할머니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순간 했습니다.
라-할머니는 자신을 피해자라고 생각하십니다.
제가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고 화가나는 부분입니다. 제가 하지 않은 일을 꾸며내어 자신을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 끔찍하고 역겹습니다.
마-부모님은 상황을 인지하고 계십니다. 폭언은 제가 아직 말하지 않았을뿐더러 할머니도 부모님 앞에선 폭언을 하지 않아 폭언을 하는 사실을 모르시지만 할머니가 제가 하지 않은 일을 꾸며내거나 부풀려 말하는 것이나 제가 할머니를 불편해하는 사실은 인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제가 이해하라고 한 발 물러서라고 해요 제가 얼마나 더 물러서야하고 이해해야하고 저 혼자 아파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최근들어 증거를 모으고있습니다. 정말 사소한(치킨을 할머니께 드리면서 드세요라고 안 한 것, 독서실에 갔다가 집에 오면서 책을 안 들고 온 것)일에 폭언(병신같은 년 책은 왜 놔두고 다니노 문디같은 가시나 쯧, __ 문디같은 가시나년 주둥이를 확 째버릴라)을 퍼붓는 것을 녹음하고 있습니다. 텍스트로 간략하게 적어 별로 안 심해 보이나 적은 내용은 가장 최근 들은 폭언중 가장 안 심한 부분이며 폭언은 약 20분간 이어졌습니다. 녹음을 미쳐 생각하지 못한 과거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거나 방문을 발로 차는 행동, 문을 잠그면 방문을 차며 열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오늘 패서(때려서) 손을 봐주겠다고 협박하는 것 등등 끔찍한 행동들을 녹음하지 못한 것이 저는 한입니다.
사-이 사실을 부모님께 알려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제가 물러나라고 조금만 참으라고 할까봐 두렵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