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과하거나 부담스러울까요?

ㅇㅇ2021.03.20
조회546
안녕하세요 열심히 이 시국을 살아가고있는 20대후반 흔남 1호입니다.

현재 직장에서 인사총무쪽 일을 전담하고있는데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하는 20살 여자분이랑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친구였는데 급여랑 근태같은걸 제가 담당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래 공적인 이야기 하며 조금 친해진 사이입니다.

그리구 제가 면접을 보고 채용한 친구여서 그런지 애착도 많이 가고 일도 싹싹하게 잘 해서 점심먹고 커피살때 보이면 불러서 커피사먹이고 자리에 간식거리 있으면 불러서 나눠주고 집도 같은 방향이라 퇴근시간 맞으면 태워다 주는데 주에 1-2번? 정도 태워다주는것 같아요

평소에는 사적인 이야기는 거의 안하고 연락도 서로 공적으로 필요할때 아니면 안하구 뭐 서로 답할 필요가 없어보일때 안읽씹도 많이 합니다.

몇주 전에는 외근나갔다가 복귀하고 점심 혼자먹으로 가는데 그 친구 혼자 나가길래 밥 먹었냐구 물어보니 안먹었다고 그래서 같이 밥먹자고 했더니 다이어트중이라 샐러드 사서 휴게실에서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 무튼 서로 밥 같이먹는 사이는 아니예요

그리고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데려다주는데 표정이 너무 안좋길래 치킨 기프티콘 보내주면서 고생많다고 힘든일있으면 언제든지 말 하라구 했는데 문득 남자친구 있는데 너무 선넘었나 부담스러워 하려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너무 과한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