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이사오기 전에 살았던 동네는 제2의 행정도시라면서 한창 뚝딱뚝딱 개발되어가는 신도시였음. 그 동네에서 중학교 3학년 2학기까지 지내다가 서울에 이사옴. 아빠 직장이 서울 쪽으로 발령받아서도 있지만, 무엇보다 내 대입 때문이 컸음. 서울 오고나서 느낀 게 '아 나는 정말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이거였음.
막 서울을 우상시하고 찬양하고 이러는 게 아니라... 내가 이사온 동네가 학구열이랑 치맛바람이 좀 센 곳이라 그런 건지
예전 동네 애들이랑 내가 사는 지역 애들이랑 기본적인 <평균> 학습량이 엄청 차이남..
물론 예전 동네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이 당연 있었음. 초코칩마냥 콕콕 반에 박혀있다고 해야하나?
근데 서울은 대중교통 잘 되어있고, 특히 내가 사는 지역은 학원도 ㅈㄴ 많음. 그래서 이과 애들같은 경우에는 과탐 과목 두개 다 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 그만큼 애들이 잘 살고 돈도 많아서 현타올 때도 가끔 있었음.
내가 다니는 학교는 인문계 일반고임. 모고 국영수 올1 찍는 애들,,, 발에 채임. 전교권 들면서 내신 챙기는 애들? 모고도 항상 상위권임.
고2때부터 수능특강이 암묵적으로 꼭 공부해야 하는 필수지침서였음.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로 이어지는 과목이 많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신기했던 건... 잘생기고 예쁜 애들이 많았음. ㅋㅋㅋㅋㅋ ㅜㅜㅜ 나 지방에서만 십년 넘게 산 사람이고, 예전 동네 아직도 그리울 정도로 좋은 추억 많음 ㅜㅜ 절대 지방 비하가 아니라.... 돈 많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애들이 많아서인지 잘 꾸미는 애들이 많은 건 반박 불가 사실임.. 근데 그런 애들이 공부도 잘함^^.. 심지어 놀 때는 누구보다 재밌게 놀음.
모든 서울 내 지역이 이런 건 아닌 걸 앎. 근데 수도권이라 인구가 더 많으니 그거에 비례하게 미인이 많은 건가? 아무튼 사람구경하는 재미도 있음.
이 동네로 이사왔을 때 솔직히 현타 오지게 왔고, 공부 꽤나 하던 나는 무척 하찮은 존재였던 걸 깨닫고 속 많이 상했었음. 중3 말에 전학왔으니 고교 과정 선행 거의 안 했던 상태였고...? 방학 때 특강만 오지게 돌렸던 것 같음.
현재 난 고3 ㅎㅎ... 내신 평균 등급은 3 초반, 모고는 국영수 합 4 정도 됨. 이과생이고, 수능은 미적, 화학, 지구과학, 언매 이렇게 볼 거임.
가끔씩 예전 동네 생각하면 마음이 묘해짐. 예전에 살던 동네는 아직 자리를 제대로 못잡아서 그런가 대학 입시 실적이 너무 안 좋아서,, 일반고 전교 1등도 연고대도 못 갔었음... 나는 내 내신 등급이 쓰레기 같아서 버리려고 했는데, 저 정도면 시립대랑 경희대 비빌 수 있다고 했음.. 물론 이과 학과들 중에서도 마이너한 학과 기준일지도 모름.
난 못해도 서성한 까지는 가고싶음.최저 맞추는 건 자신 있고, 수시 버리려고 했지만 논술 때매 붙잡고 있는 중임. 수시는 6장 다 쓸 거고, 상향할 건데... 썜들이 안 써준다 하면 논술로만 채우기로 얘기 끝남. 당연 학종이니까 3등급도 인서울 비빌 수 있는 거고, 여기는 내신 등급 따는게 정말 피터지니까..
내가 아직도 예전 동네에서 살았다면?하고 아찔할 떄가 있음. 아마 난 내 주변 애들 수준에 맞춰서 내 하찮은 점수로 자기합리화하면서 살았을 것 같음..ㅜㅜ
지방 살다가 3년 전에 서울로 이사왔는데
그 동네에서 중학교 3학년 2학기까지 지내다가 서울에 이사옴.
아빠 직장이 서울 쪽으로 발령받아서도 있지만, 무엇보다 내 대입 때문이 컸음.
서울 오고나서 느낀 게 '아 나는 정말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이거였음.
막 서울을 우상시하고 찬양하고 이러는 게 아니라...
내가 이사온 동네가 학구열이랑 치맛바람이 좀 센 곳이라 그런 건지
예전 동네 애들이랑 내가 사는 지역 애들이랑 기본적인 <평균> 학습량이 엄청 차이남..
물론 예전 동네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이 당연 있었음. 초코칩마냥 콕콕 반에 박혀있다고 해야하나?
근데 서울은 대중교통 잘 되어있고, 특히 내가 사는 지역은 학원도 ㅈㄴ 많음.
그래서 이과 애들같은 경우에는 과탐 과목 두개 다 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 그만큼 애들이 잘 살고 돈도 많아서 현타올 때도 가끔 있었음.
내가 다니는 학교는 인문계 일반고임. 모고 국영수 올1 찍는 애들,,, 발에 채임.
전교권 들면서 내신 챙기는 애들? 모고도 항상 상위권임.
고2때부터 수능특강이 암묵적으로 꼭 공부해야 하는 필수지침서였음.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로 이어지는 과목이 많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신기했던 건... 잘생기고 예쁜 애들이 많았음. ㅋㅋㅋㅋㅋ ㅜㅜㅜ
나 지방에서만 십년 넘게 산 사람이고, 예전 동네 아직도 그리울 정도로 좋은 추억 많음 ㅜㅜ 절대 지방 비하가 아니라....
돈 많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애들이 많아서인지 잘 꾸미는 애들이 많은 건 반박 불가 사실임.. 근데 그런 애들이 공부도 잘함^^.. 심지어 놀 때는 누구보다 재밌게 놀음.
모든 서울 내 지역이 이런 건 아닌 걸 앎. 근데 수도권이라 인구가 더 많으니 그거에 비례하게 미인이 많은 건가? 아무튼 사람구경하는 재미도 있음.
이 동네로 이사왔을 때 솔직히 현타 오지게 왔고, 공부 꽤나 하던 나는 무척 하찮은 존재였던 걸 깨닫고 속 많이 상했었음.
중3 말에 전학왔으니 고교 과정 선행 거의 안 했던 상태였고...? 방학 때 특강만 오지게 돌렸던 것 같음.
현재 난 고3 ㅎㅎ... 내신 평균 등급은 3 초반, 모고는 국영수 합 4 정도 됨. 이과생이고, 수능은 미적, 화학, 지구과학, 언매 이렇게 볼 거임.
가끔씩 예전 동네 생각하면 마음이 묘해짐. 예전에 살던 동네는 아직 자리를 제대로 못잡아서 그런가 대학 입시 실적이 너무 안 좋아서,, 일반고 전교 1등도 연고대도 못 갔었음...
나는 내 내신 등급이 쓰레기 같아서 버리려고 했는데, 저 정도면 시립대랑 경희대 비빌 수 있다고 했음.. 물론 이과 학과들 중에서도 마이너한 학과 기준일지도 모름.
난 못해도 서성한 까지는 가고싶음.최저 맞추는 건 자신 있고, 수시 버리려고 했지만 논술 때매 붙잡고 있는 중임.
수시는 6장 다 쓸 거고, 상향할 건데... 썜들이 안 써준다 하면 논술로만 채우기로 얘기 끝남.
당연 학종이니까 3등급도 인서울 비빌 수 있는 거고, 여기는 내신 등급 따는게 정말 피터지니까..
내가 아직도 예전 동네에서 살았다면?하고 아찔할 떄가 있음. 아마 난 내 주변 애들 수준에 맞춰서 내 하찮은 점수로 자기합리화하면서 살았을 것 같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