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에게 맞춰야 한다는 친구

ㅇㅇ2021.03.20
조회117,049
추가) 역시 제 불편함이 잘못된 게 아니었군요.소량의 댓글이지만 그래도 힘이 됩니다.댓글이 좀 더 달리면 친구에게 보여주어서니 생각이 잘못된 거라고 말해줘야겠습니다.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친구에게 댓글 보여주고자 제일 활성화가 된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저는 이제 백일 지난 갓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남편은 일 때문에 바쁘고
꼭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갓난 아이 데리고 나가기 버거운 상황이다 보니

거의 모든 생활 필수품들은 택배로 시키고 있는데
저도 로켓이나 새벽배송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판매자배송일 경우가 있잖아요.
이 물건이 꼭 필요한데 그 판매자의 택배가 로켓이 아닌경우
판매자배송을 주문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택배사들은 괜찮은데 꼭 롯x택배만
아무런 연락도 없이 심지어 문자한통도 없이
물건을 경비실에 맡겨버려서 기다린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민원을 제기 했는데 소용도 없었어요.
그래서 택배사가 롯x인 곳은 되도록 거르지만
어쩔 수 없이 사야하는 물건이 롯x 인 곳은 한숨을 쉬며 삽니다.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요즘 택배기사들 힘든데 그렇게 예민하게 굴 필요가 있냐고 하네요.

솔직히 택배기사님들 과로사로 쓰러졌다는 뉴스도 몇번 나오고
택배일이 정말 힘든 거 저도 압니다.
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하지만 제 사정상 갓난아이 두고 경비실 한번 다녀오기도 쉽지 않은데
경비실 한번 내려갔다오면 될 거 가지고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 취급을 하네요;

친구의 생각이 일반적인 건가요?
제가 불편함을 호소하는게 잘못된 건 아닌거죠?

다른 택배 기사님들은 일일히 전화 다 주시고
문자도 넣어주시고 문앞에다가 다 놓아주시는데
롯x택배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제 불편함이 타당하다면 이 글을 친구에게 보여주고
니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댓글 116

ㅇㅇ오래 전

Best롯데택배 문앞에 두고 사진까지 찍어놓고 갑니다 무슨소리예요? 거기 택배기사가 잘못하고 있는거예요

ㅇㅇㅇㅇ오래 전

적어놔. 집앞에 놓아달라고; 우리는 코로나때문에 경비실에서 안받아주던데. 집앞에 두고 가라고 함.

ㄴㄴ오래 전

신랑없어여? 애기아빠한테 들어올때 가지고 들어오라하믄 간단한거 같은데?

ㅇㅇ오래 전

우리동네 롯데택배도 코로나 이전부터 내용물 상관없이 연락없이 던져 두고 가서(집에 있는데 쾅! 큰 소리 나면 롯데 택배 온 거임 집어 던지고 감/옆집 택배는 계단도 다 안오르고 계단 중간쯤 올라가더니 거기서 던지는것도 목격함) 클레임도 걸고 했으나 전혀 나아지는거 없음 몇 년째 택배사 확인 먼저 하고 최대한 롯데는 피함

ㅇㅇ오래 전

거기 지역 담당하는 기사님인가보네요 ㅇㅇ

오래 전

우리동네는 한X이 꼭 저러는데....바빠서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이미 맡긴후에 문자 옴. 집에 있었는데도 자기 맘대로 경비실에 맡겨놓으니 매번 찾으러 가야함. 한두번 그러는게 아니라 항상 그러니깐 이해를 하려다가도 좀 짜증남.

오래 전

힘들면 일대충해도 이해해주자는건가? 그냥 그분이 이상한거... 열심히 일하는사람한테도 민폐끼친거임 그사람은

ㅇㅇ오래 전

그회사 택배기사들이 전반적으로 그러나봐요.... 저희동네 기사님도 그래서 몇번 얘기를 했는데도 ..... 똑같아요 그냥 한쪽으로 듣고 한쪽으로 흘리고 그런가봐요...

ㅇㅇ오래 전

보면 택배사와 상관없이 이상한 기사가 있는듯. 난 아직 한번도 안만나봄. 기사님들 모두 미리 연락주시고 문제없이 문앞배송 완료해주심.

ㅇㅇ오래 전

문앞에 편하게 받을라고 택배로 주문하는건데; 아기 놔두고 쓰레기 잠시 버리러 가본적있는데 심장이 쿵쾅거리더라구요 걱정되서;;;

나아오래 전

참고로 제가 문제재기 하는 택배는 대한통운이에요. 오히려 전 롯데는 별로 시킨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망할 씨제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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