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저도 이미 중학교 초등학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어제 저녁에 친정엄마 생신이셔서 다같이 모였는데 이모가 당하신 일이 너무 억울하신듯 하여 위로도 받고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은 안 그러셨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저희 이모는 어느 신도시에서 일을 하시고 지난주에 좀 부촌이라고 소문난 아파트 소독을 가셨다고 해요. 아무래도 부촌이기도 하고 좀 그렇다 하는 엄마들도 많다는 소문이 있어서 조심한다고 하셨다고 해요. 저희 이모가 일단 실수 하신 건 인정한다고 하셨어요. 순간적으로 벨을 누르고 문앞에 붙어있는 아기가 자고 있다고 노크해 달라는 메모를 보셨다고 해요. 아차 싶었는데 문이 팍 열더니 아기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저희 이모를 잡아먹을듯이 쳐다보면서 벨을 누르면 어떻게 하냐고 얼마나 앙칼지게 소리를 지르는지 너무 놀랬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희 이모 말로는 초인종 소리 때문에 아기가 운 것 같지는 않다고 하셨고 아기가 울면 문을 열었을 때 들렸을 테니까요. 저희 이모는 그런 사람 눈빛을 처음 봤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아기 엄마 눈에 살기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그 눈빛이 자꾸 떠오른다고 너무 무서웠다고 그러시는데 약간 트라우마 그런 게 아니신가 싶어요. 아기 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저도 알고 저희 엄마도 알고 저희 이모도 알아요. 그래서 그 아기 엄마가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쨌거나 벨을 순간적으로 잘못 누른 건 저희 이모가 실수한 것은 맞지만 결론적으로는 아이는 깨지 않았는데, 그렇게 어른한테 불손한 눈빛과 말투를 해서 며칠씩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했으면 성숙한 어른으로써 아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게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13132
요즘 아이부모들 너무 무섭군요.
저도 이미 중학교 초등학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어제 저녁에 친정엄마 생신이셔서 다같이 모였는데
이모가 당하신 일이 너무 억울하신듯 하여 위로도 받고
아이를 가진 부모님들은 안 그러셨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저희 이모는 어느 신도시에서 일을 하시고
지난주에 좀 부촌이라고 소문난 아파트 소독을 가셨다고 해요.
아무래도 부촌이기도 하고 좀 그렇다 하는 엄마들도 많다는 소문이 있어서 조심한다고 하셨다고 해요.
저희 이모가 일단 실수 하신 건 인정한다고 하셨어요.
순간적으로 벨을 누르고 문앞에 붙어있는
아기가 자고 있다고 노크해 달라는 메모를 보셨다고 해요.
아차 싶었는데
문이 팍 열더니 아기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저희 이모를 잡아먹을듯이 쳐다보면서
벨을 누르면 어떻게 하냐고
얼마나 앙칼지게 소리를 지르는지
너무 놀랬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희 이모 말로는 초인종 소리 때문에 아기가 운 것 같지는 않다고 하셨고
아기가 울면 문을 열었을 때 들렸을 테니까요.
저희 이모는 그런 사람 눈빛을 처음 봤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아기 엄마 눈에 살기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그 눈빛이 자꾸 떠오른다고 너무 무서웠다고 그러시는데
약간 트라우마 그런 게 아니신가 싶어요.
아기 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저도 알고 저희 엄마도 알고
저희 이모도 알아요.
그래서 그 아기 엄마가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쨌거나 벨을 순간적으로
잘못 누른 건 저희 이모가 실수한 것은 맞지만
결론적으로는 아이는 깨지 않았는데,
그렇게 어른한테 불손한 눈빛과 말투를 해서
며칠씩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했으면
성숙한 어른으로써 아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게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