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 주제와 맞지않는 글 사과드립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가독성 좋지않은점 양해바랍니다.
*******타 사이트/sns불펌금지*******
엄마가 올해 환갑이시고 한달정도 남았습니다.
본가는 지방이고 저랑 동생은 서울에서 직장다닙니다.
공부한답시고 이제서야 돈을 버는 저는 35살이고 동생은 33살입니다.
몇 번 가볍게 대화는 했으나 이번에 크게 트러블 발생해서 많은분들께 고견을 듣고자 하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엄마 생신이 올해(음력)엔 금요일입니다.
한달정도 남아서 회사에 연차를 써야할까 타진만 해놓은 상태이고 (연차쓰는거 눈치주진 않습니다)
동생은 토요일에 알바하는게 있어서 빠질거면 아무래도 미리 말해야 하니 다음주(22~29사이)중엔 어찌할지 말을 해봐야겠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전 집에서 음식해서 잔치상 차려서 친척들 모아놓고 잔치하는건 고려하지않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내려가서 음식(사촌언니들과 동생과 제가 하겠죠/당사자 엄마는 안할테구요/이모도 하시겠다 하겠지만 맘편하진않을겁니다)하는것도 자신없고(잔치음식은 한번도 해본적없고 제사음식도 전부치는거나 거들어봤지 그외엔 없습니다) 환갑을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은 생신 당일이나 전날 퇴근하고 내려가서 미역국 끓이고 케익컷팅하고 조용한 룸 있는 식당가서 동생이랑 저랑 엄마랑 밥먹고 올라오면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선물보다는 현찰이 좋을 듯하여 50준비했구요.
(이건 설때 미리 말씀드려서 엄마가 50 보태고 금을 사고싶다 하셔서 그렇게 쓸 예정입니다)
근데 동생이 사촌언니와 얘기한건 다르더라구요
식구들 모여서(대충 10~13명정도)밥한끼 하고 온다. 식당가긴 좀 그러니 집에서 음식해서 밥한끼한다.
이러더라구요.
어제 사촌언니(중 큰언니)에게 전화와서 엄마환갑관련해서 언니는 언제 시간난다 하길래 전 당황해서 아직 정해진거 아무것도 없고 이시국에 왜 다 모이냐 굳이 환갑인데 그렇게 거창하게 할거없다. 뭐 정해진거 있으면 알려주겠다 하고 종료하고 엄마한테 연락와서 환갑관련 뭐 정한거 있냐 물어봤는데 어제 내려간 동생이 음력생일 몇 월 며칠이라고만 말했다 하시더라구요.
그러고선 언니(작은언니/사촌)가 뭐 집에서 음식을 한다 어쩐다 하는거같더라 하셨습니다.
그얘기듣고 나도 모르는 새 일이 진행되는것에 좀 불만은 있었으나 일단 넘어가고 오늘 동생 올라오면 얘기좀 해야하니까 언제 올라오냐고 오면 얘기좀하자고 카톡하니 몇시라고 하면서 뭐 심각한얘기냐고 해서 그렇다 하니 바로 전화와서 그냥 오면 얘기하자고 그랬습니다.
그 후 전화와서 엄마환갑때문에 그러는거냐고해서 그렇다 했습니다.
그거면 언제 내려갈거니까 넌 내려갈 생각이나 해 라고
하더라구요. 엄마 생일보다 1주 당겨진 날짜였습니다.
저에겐 너 어짜피 주말에 하는거 없고 니가 뭐 하는거 없으니까 그날로만 알고있으라 해서 그럼 집에서 밥해먹는거냐고 했더니 어짜피 너 뭐하는거 없지않냐고 엄마환갑인데 어떻게 넘어가냐고 하더라구요.
나도모르는 사이에 일이 진행되고 거기에 제 의사는 고려없이 휩쓸리게 되어서 난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다고 하면서 싸웠습니다.
기존 생일날 엄마 직장에 같이 일하는분들과 드시라고 케익보내고 미역국 먹는걸로 대체하곤 했습니다. 케익은 동생이사고 미역국은 제가 만들구요.
요즘 환갑 그렇게 거창하게 하는 추세도 아니고 시국도 시국인지라 안하기는 뭐해서 조용히 하려했는데 엄마는 말로는 생각없다 하곤 계원 중 누구는(동갑계원)집에서 형제들이랑 밥해먹었다더라 하는데 원래 남들과 비교잘하는거 익히 잘알고 있지만 이거까지 비교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그집 어디냐고 5인이상 집합금지인데 신고할거라고하니까 저만 미친사람으로 몰더라구요.
동생이랑 전화로 한바탕 하면서 그럼 너가 언니들한테 말하라고 해서 단톡방 하나 파서 말했습니다.
기존에 수차례 작은언니한테 우리가 알아서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환갑에 그러면안된다 라고 이모랑 작은언니가 소규모로 하려는 동생에게 말하고 줏대없이 넘어간거죠. 이모가 잡채는 해주고 언니가 음식도울테니 집에서 하자구요.
동생은 우리가 못하는거 도와준다는데 왜그러냐고 난리치는데 애시당초 소규모로 하면 그럴 일이없는데 단톡방 워딩이 잘못되었다고 너 그렇게하면 가뜩이나 니 설자리 없는데 더 설자리 없게 니가만드는거라고 언니한테 전화해서 사과하라하네요.
전 분명 수차례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 했습니다.
(지난달 동생 생일때 전화와서 말했고 이모 환갑하던 해 추석때도 둘이 대화하면서 말했습니다)
말은 서로 안했지만 식당으로 소규모로하겠다라고 동생과 저 둘 다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동생도 집에서 잔치하는걸로 처음부터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이글쓰는중 통화하면서 동생이 말했습니다)
주변개입 아니었음 이렇게 싸울 일 없이 고향 조용한 식당 2주전쯤 예약해서 밥먹고오면 되는 간단한걸 이렇게까지 싸움이 나고 제가 세상천지 둘도없는 불효자식이 되면서 잔치라는걸 해야하나 대체 누굴 위한 잔치인가 생각드네요.
맨 처음엔 전 엄마 환갑 아무것도 안하려했고 (이건 제가 나쁜ㄴ이었어요. 못난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러다가 일하게되어 돈으로50이라도 해야겠다 했고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책정하다보니 애매한 액수가 되었습니다)
내려가지 않으려하다 그래도 내려가서 동생이랑 셋이 밥이라도 좀 좋은거 먹고와야지라고 생각해서 식당도 찾아보고 했었습니다(룸있는 한정식집)
제 생각은 다 처음에 환갑에 부정적으로 얘기해서 말도 못붙이고 사촌언니랑 이모랑 상의했다는 동생말에 다 궁여지책으로 꿰다 맞춘 격이 되었네요.
동생이랑 한바탕 하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골아파죽겠다 하니 그럼 죽으라는 소리나 하고
어이없어 끊고나서 다시전화하니 스피커폰으로하면서 옆에 친한 말많은 아줌마가 듣고 집에서 밥해먹는게 뭐 그리 어렵냐고 하는거에 소위 말하는 빡이쳐서 그집딸은 아저씨 환갑때 식당에서 밥먹고 끝내지않았냐고 소리지르고싶었지만(엄마 낯 때문이죠) 하지도못해 분이 삭혀지지않네요....
뭐가 되었건 전 제가 생각한대로 제 나름 도리는 하겠으나 좋은일 앞두고 참 이렇게 삐그덕대는데 참 기분 그지같네요...
엄마 환갑 관련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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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올해 환갑이시고 한달정도 남았습니다.
본가는 지방이고 저랑 동생은 서울에서 직장다닙니다.
공부한답시고 이제서야 돈을 버는 저는 35살이고 동생은 33살입니다.
몇 번 가볍게 대화는 했으나 이번에 크게 트러블 발생해서 많은분들께 고견을 듣고자 하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엄마 생신이 올해(음력)엔 금요일입니다.
한달정도 남아서 회사에 연차를 써야할까 타진만 해놓은 상태이고 (연차쓰는거 눈치주진 않습니다)
동생은 토요일에 알바하는게 있어서 빠질거면 아무래도 미리 말해야 하니 다음주(22~29사이)중엔 어찌할지 말을 해봐야겠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전 집에서 음식해서 잔치상 차려서 친척들 모아놓고 잔치하는건 고려하지않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내려가서 음식(사촌언니들과 동생과 제가 하겠죠/당사자 엄마는 안할테구요/이모도 하시겠다 하겠지만 맘편하진않을겁니다)하는것도 자신없고(잔치음식은 한번도 해본적없고 제사음식도 전부치는거나 거들어봤지 그외엔 없습니다) 환갑을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은 생신 당일이나 전날 퇴근하고 내려가서 미역국 끓이고 케익컷팅하고 조용한 룸 있는 식당가서 동생이랑 저랑 엄마랑 밥먹고 올라오면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선물보다는 현찰이 좋을 듯하여 50준비했구요.
(이건 설때 미리 말씀드려서 엄마가 50 보태고 금을 사고싶다 하셔서 그렇게 쓸 예정입니다)
근데 동생이 사촌언니와 얘기한건 다르더라구요
식구들 모여서(대충 10~13명정도)밥한끼 하고 온다. 식당가긴 좀 그러니 집에서 음식해서 밥한끼한다.
이러더라구요.
어제 사촌언니(중 큰언니)에게 전화와서 엄마환갑관련해서 언니는 언제 시간난다 하길래 전 당황해서 아직 정해진거 아무것도 없고 이시국에 왜 다 모이냐 굳이 환갑인데 그렇게 거창하게 할거없다. 뭐 정해진거 있으면 알려주겠다 하고 종료하고 엄마한테 연락와서 환갑관련 뭐 정한거 있냐 물어봤는데 어제 내려간 동생이 음력생일 몇 월 며칠이라고만 말했다 하시더라구요.
그러고선 언니(작은언니/사촌)가 뭐 집에서 음식을 한다 어쩐다 하는거같더라 하셨습니다.
그얘기듣고 나도 모르는 새 일이 진행되는것에 좀 불만은 있었으나 일단 넘어가고 오늘 동생 올라오면 얘기좀 해야하니까 언제 올라오냐고 오면 얘기좀하자고 카톡하니 몇시라고 하면서 뭐 심각한얘기냐고 해서 그렇다 하니 바로 전화와서 그냥 오면 얘기하자고 그랬습니다.
그 후 전화와서 엄마환갑때문에 그러는거냐고해서 그렇다 했습니다.
그거면 언제 내려갈거니까 넌 내려갈 생각이나 해 라고
하더라구요. 엄마 생일보다 1주 당겨진 날짜였습니다.
저에겐 너 어짜피 주말에 하는거 없고 니가 뭐 하는거 없으니까 그날로만 알고있으라 해서 그럼 집에서 밥해먹는거냐고 했더니 어짜피 너 뭐하는거 없지않냐고 엄마환갑인데 어떻게 넘어가냐고 하더라구요.
나도모르는 사이에 일이 진행되고 거기에 제 의사는 고려없이 휩쓸리게 되어서 난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다고 하면서 싸웠습니다.
기존 생일날 엄마 직장에 같이 일하는분들과 드시라고 케익보내고 미역국 먹는걸로 대체하곤 했습니다. 케익은 동생이사고 미역국은 제가 만들구요.
요즘 환갑 그렇게 거창하게 하는 추세도 아니고 시국도 시국인지라 안하기는 뭐해서 조용히 하려했는데 엄마는 말로는 생각없다 하곤 계원 중 누구는(동갑계원)집에서 형제들이랑 밥해먹었다더라 하는데 원래 남들과 비교잘하는거 익히 잘알고 있지만 이거까지 비교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그집 어디냐고 5인이상 집합금지인데 신고할거라고하니까 저만 미친사람으로 몰더라구요.
동생이랑 전화로 한바탕 하면서 그럼 너가 언니들한테 말하라고 해서 단톡방 하나 파서 말했습니다.
기존에 수차례 작은언니한테 우리가 알아서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환갑에 그러면안된다 라고 이모랑 작은언니가 소규모로 하려는 동생에게 말하고 줏대없이 넘어간거죠. 이모가 잡채는 해주고 언니가 음식도울테니 집에서 하자구요.
동생은 우리가 못하는거 도와준다는데 왜그러냐고 난리치는데 애시당초 소규모로 하면 그럴 일이없는데 단톡방 워딩이 잘못되었다고 너 그렇게하면 가뜩이나 니 설자리 없는데 더 설자리 없게 니가만드는거라고 언니한테 전화해서 사과하라하네요.
전 분명 수차례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 했습니다.
(지난달 동생 생일때 전화와서 말했고 이모 환갑하던 해 추석때도 둘이 대화하면서 말했습니다)
말은 서로 안했지만 식당으로 소규모로하겠다라고 동생과 저 둘 다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동생도 집에서 잔치하는걸로 처음부터 생각하는줄 알았는데 이글쓰는중 통화하면서 동생이 말했습니다)
주변개입 아니었음 이렇게 싸울 일 없이 고향 조용한 식당 2주전쯤 예약해서 밥먹고오면 되는 간단한걸 이렇게까지 싸움이 나고 제가 세상천지 둘도없는 불효자식이 되면서 잔치라는걸 해야하나 대체 누굴 위한 잔치인가 생각드네요.
맨 처음엔 전 엄마 환갑 아무것도 안하려했고 (이건 제가 나쁜ㄴ이었어요. 못난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러다가 일하게되어 돈으로50이라도 해야겠다 했고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책정하다보니 애매한 액수가 되었습니다)
내려가지 않으려하다 그래도 내려가서 동생이랑 셋이 밥이라도 좀 좋은거 먹고와야지라고 생각해서 식당도 찾아보고 했었습니다(룸있는 한정식집)
제 생각은 다 처음에 환갑에 부정적으로 얘기해서 말도 못붙이고 사촌언니랑 이모랑 상의했다는 동생말에 다 궁여지책으로 꿰다 맞춘 격이 되었네요.
동생이랑 한바탕 하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나 골아파죽겠다 하니 그럼 죽으라는 소리나 하고
어이없어 끊고나서 다시전화하니 스피커폰으로하면서 옆에 친한 말많은 아줌마가 듣고 집에서 밥해먹는게 뭐 그리 어렵냐고 하는거에 소위 말하는 빡이쳐서 그집딸은 아저씨 환갑때 식당에서 밥먹고 끝내지않았냐고 소리지르고싶었지만(엄마 낯 때문이죠) 하지도못해 분이 삭혀지지않네요....
뭐가 되었건 전 제가 생각한대로 제 나름 도리는 하겠으나 좋은일 앞두고 참 이렇게 삐그덕대는데 참 기분 그지같네요...
저도 잘난자식은 아니지만 다들 너를 질타하면 니 행실을 돌아보라는 동생말에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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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타는 조금만 살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