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줄은 정말 몰랐는데저희 얘기를 해볼게요 나쁜말이든 좋은말이든 좋으니 꼭 조언 부탁드려요 일단 먼저 저희는 내년초 결혼을 생각하고있는 연인이에요먼저 오빠는 화를 잘 내지않고 차분한성격 이에요 제 얘길 잘들어 주는 배려심도 가지고 있고항상 예쁘다 사랑한다 귀엽다 등등 표현도 잘 하는 성격이에요 저는 오빠와는 좀 반대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오빠말로는 애교도 많고 저역시 표현을 잘 한다고 해요오빠가 미안할 정도로 배려심도 깊데요하지만 쉽게 짜증을 내고 욱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제 기준에서 어긋나면 다르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틀렸다 라고 생각하는고지식한 부분도 있어요 대충 저희 성격은 이런데요 일은 어제 벌어졌어요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카트 아래에 생수를 많이 싣게 되서 카트가 무거워지니카트를 끄는게 좀 힘들었어요 옆에 있는데 계속 신발도 찝히고 오빠가 카트를 끄느라 잘 따라오지 못하고 힘들어 하니 슬슬 또 짜증이 올라오는 거예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별거 아닌 일에 오빠에게 짜증내지는 않았어요 이것저것 담고 있다가 다른 코너에 가는길이 사람이 많이 북적북적 했는데 뒤에 아주머니가 아 뭐하는거야 하고 휙 한번 째려보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카트에 물을 많이 담은 오빠도 짜증이 나고 어차피 앞에 가지도 못하는데 한마디 던지고 가신 아주머니도 참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좀 돌다 보니 샌드위치 한번에 양이 너무 많을거 같아서 샌드위치 재료를 좀 빼야 겟다고 말했고 오빠는 제가 짜증이 나서 뺀다고 생각했느지 재료들을 휙휙 빼더라고요 그러면서 카트안에 있던 케익이 엎어졌고 오빠가 와서"오빠화났어?""아니 화난거 아닌데""아니야 오빠화났잖아 짜증내고 가져가니깐 케익 이렇게 떨어졌는데 뭘""아니라고 화난거 케익 그냥 떨어진거야"저는 정말 화가나서 샌드위치 재료를 뺀게 아니라고 알려주려고오빠 이러이러 해서 재료를 뺀거야 알겠지? 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감정한상 말투로 대화를 한건 아니고 그렇게 알겠다며 가는데다른 코너를 돌아 보려 하는데 오빠가 움직이다가 코너 입구쪽에서 안따라오고 가만히 서있는거에요 그렇게 한 1-2분 그냥 둘다 멀뚱멀뚱 서있다가 카트안에 들어있던 제가 산 음료수박스 를 열받아서 하나 뺏어요 그랬더니 본인이 샀던 물도 하나 둘 빼기 시작하더니 하나만 남겨 놓더라구요왜 고집을 부려 하면서 다시 카트에 물을 담고 계산하러 갔어요계산이 끝나고 저희는 커피를 마시기로 해서 마트 에 있는 카페(?)같은곳에 커피를 사러 갔어요기분좀 자연스레 풀겸 내가 먼저 음료를 내려놔 버렸고 미안해서"오빠 커피 마실거지?"라고 물어봤고 카트에 기대어 "아니 안먹고싶어"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나름 풀자고 말하는데 안풀리는 오빠가 저도 짜증이 났어요 싸움이 시작되었어요사람도 많은데 조금 언성이 높아졌고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이 다 들릴 정도는 아니었구요오빠는 화가나면 차분한 그 말투로"응~ 해봐 참지말고 화내~"라며 살짝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대화를 하는 식이구요저는 무작정 투덜투덜 하다가 저런 비아냥 거리는 말투가 나오면 승질을 내요 아니 커피 마신다고 했잖아 vs 안마셔라며 언쟁이 오고 갔고 그러다가 극도로 화가 나서"화 안났다며 왜 커피 안마시는데"마지막 말에 샤우팅이 나왔어요사람 많은 곳에서 그렇게 쳐다 볼 정도로 화를 낸것도 처름이고돌아오다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졌어요 주차장으로 가는데 제가 카트를 휙 끌고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가는데본인 혼자 걸어가 버리더라구요 저는 어디로 간지도 안보여서 전화를 했느데 전화도 두통이나 받지 않구요 화장실에서 나오더라구요 그모습이 또 화가 나는거에요 하.......전화 안받는데 저는 너무 답답했어요후드를 잡아 당기며 오빠왜 전화 안받어 하고 카트에 영수증을 던지며 오빠가 끌고와 하고 차에 가버렸어요(저는 싸울때 상황에서 벗어나 버리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저번에도 싸울때 연락이 안되거나 자리를 벗어나 버리거나 하지 않기로 약속 했는데)차에 가는길에 2차전이 시작했어요전화 안받는거 내가 싫어 하는거 모르냐 왜 화가 난건데 라고 물으니마트 안에서 본인이 화가 나지 않았다고 했는데 자꾸 내생각 대로 화가 났다고 판단하는게 싫었데요 케익은 그냥 떨어진 거라구요 ..........그래 표정이며 행동이 누가 봐도 화가 난 거였지만 그래 그렇다 화가 안난거라고 하자 라며... 속을 삼켰어요 그러고는 물은 왜 내려놓냐 내가 내려놔서 내려놨데요 마트에서 소지지른거 미안하다 상황이 어찌되든 소리지른건 내가 잘못한거라며안아주라고 하며 풀어줬어요 커피도 사다주라고 했더니 커피도 사다주더라구요그런데 잘 안풀렸나봐요 그래서 또 한참 정적이 흘럿고그러고 싸우다가 집에 올라가서 옷 갈아 입는다고 하고 올라갔어요저는 조수석에서 움직이 않고 혼자 앉아 있었어요그랬더니 카톡으로 올라와 라고 하나 보내곤 한참뒤에 데리러 오더라구요조수석 문열고 밖에서 서서 올라가자 올라가자 올라가자 몇번 말하고 안움직이니 올라가버리고 또 카톡이 하나 왔어요 집에 들어가 라고저희는 주말에 같이 지내거든요 오늘은 집에 들어가라고 카톡이 오니 또 거기서 열이 받는거에요싸워도 같이있어야 하고 그러는거아니냐고 오빠 진짜 서운하고 실망이라고 이러는거 내가 싫어하는거 알지 않냐고 또 막 쏟아 부었어요내려와서 올라가자고 할때 그냥 못이기는척 올라가게 손이라도 한번 잡고 그러지 않았냐고집에 간다고 했어요 가다가 차를 멈추고 정말 가면 진짜 이사람이랑 함께 가는것에 마음이 불안하겠다 좋아도 나이를 생각하고 앞으로를 생각하면 끝내야 할거 같다 근데 너무 좋다 이런 오만가지 감정이 겹쳤어요 그러고 차를 세우고 다시 데리러 오라고 했고 오빠집에서 한 10분 거리 였어요그랬더니 데리러 오더라구요 그러고 그냥 예기좀 하다 올라갔는데자기는 시간 지나면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러냐고 하면서저는 한두시간은 이제 기다려 줄수 있지만 제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하루고 이틀이고 연락 안하는 사람이에요 ... 먼저 연락하는게 사랑하는 사람인데 상관없어요 하지만 이런 마인드가 정말 싫어요 쓰고 있는 지금도 열이 막 받아요 나랑은 다툼에 있어서 다른사람하...진짜 이사람이랑 결혼까지 생각하며 만나고 있는 지금이 맞는건지 의문이 들고 싸우는게 버거워 져서 이렇게 가야 할까 싶더라구요평소에 정말 화한번 내지 않고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에요 싸우는것도 많지 않아요.... 하지만 한번 싸울때 너무 달라서 그게 힘들어요..
(긴글) 싸울때마다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일단 먼저 저희는 내년초 결혼을 생각하고있는 연인이에요먼저 오빠는 화를 잘 내지않고 차분한성격 이에요 제 얘길 잘들어 주는 배려심도 가지고 있고항상 예쁘다 사랑한다 귀엽다 등등 표현도 잘 하는 성격이에요
저는 오빠와는 좀 반대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오빠말로는 애교도 많고 저역시 표현을 잘 한다고 해요오빠가 미안할 정도로 배려심도 깊데요하지만 쉽게 짜증을 내고 욱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제 기준에서 어긋나면 다르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틀렸다 라고 생각하는고지식한 부분도 있어요
대충 저희 성격은 이런데요 일은 어제 벌어졌어요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카트 아래에 생수를 많이 싣게 되서 카트가 무거워지니카트를 끄는게 좀 힘들었어요 옆에 있는데 계속 신발도 찝히고 오빠가 카트를 끄느라 잘 따라오지 못하고 힘들어 하니 슬슬 또 짜증이 올라오는 거예요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별거 아닌 일에 오빠에게 짜증내지는 않았어요 이것저것 담고 있다가 다른 코너에 가는길이 사람이 많이 북적북적 했는데 뒤에 아주머니가 아 뭐하는거야 하고 휙 한번 째려보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카트에 물을 많이 담은 오빠도 짜증이 나고 어차피 앞에 가지도 못하는데 한마디 던지고 가신 아주머니도 참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좀 돌다 보니 샌드위치 한번에 양이 너무 많을거 같아서 샌드위치 재료를 좀 빼야 겟다고 말했고 오빠는 제가 짜증이 나서 뺀다고 생각했느지 재료들을 휙휙 빼더라고요 그러면서 카트안에 있던 케익이 엎어졌고 오빠가 와서"오빠화났어?""아니 화난거 아닌데""아니야 오빠화났잖아 짜증내고 가져가니깐 케익 이렇게 떨어졌는데 뭘""아니라고 화난거 케익 그냥 떨어진거야"저는 정말 화가나서 샌드위치 재료를 뺀게 아니라고 알려주려고오빠 이러이러 해서 재료를 뺀거야 알겠지? 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감정한상 말투로 대화를 한건 아니고 그렇게 알겠다며 가는데다른 코너를 돌아 보려 하는데 오빠가 움직이다가 코너 입구쪽에서 안따라오고 가만히 서있는거에요 그렇게 한 1-2분 그냥 둘다 멀뚱멀뚱 서있다가 카트안에 들어있던 제가 산 음료수박스 를 열받아서 하나 뺏어요 그랬더니 본인이 샀던 물도 하나 둘 빼기 시작하더니 하나만 남겨 놓더라구요왜 고집을 부려 하면서 다시 카트에 물을 담고 계산하러 갔어요계산이 끝나고 저희는 커피를 마시기로 해서 마트 에 있는 카페(?)같은곳에 커피를 사러 갔어요기분좀 자연스레 풀겸 내가 먼저 음료를 내려놔 버렸고 미안해서"오빠 커피 마실거지?"라고 물어봤고 카트에 기대어 "아니 안먹고싶어"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나름 풀자고 말하는데 안풀리는 오빠가 저도 짜증이 났어요
싸움이 시작되었어요사람도 많은데 조금 언성이 높아졌고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이 다 들릴 정도는 아니었구요오빠는 화가나면 차분한 그 말투로"응~ 해봐 참지말고 화내~"라며 살짝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대화를 하는 식이구요저는 무작정 투덜투덜 하다가 저런 비아냥 거리는 말투가 나오면 승질을 내요
아니 커피 마신다고 했잖아 vs 안마셔라며 언쟁이 오고 갔고 그러다가
극도로 화가 나서"화 안났다며 왜 커피 안마시는데"마지막 말에 샤우팅이 나왔어요사람 많은 곳에서 그렇게 쳐다 볼 정도로 화를 낸것도 처름이고돌아오다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졌어요 주차장으로 가는데 제가 카트를 휙 끌고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가는데본인 혼자 걸어가 버리더라구요 저는 어디로 간지도 안보여서 전화를 했느데 전화도 두통이나 받지 않구요 화장실에서 나오더라구요 그모습이 또 화가 나는거에요 하.......전화 안받는데 저는 너무 답답했어요후드를 잡아 당기며 오빠왜 전화 안받어 하고 카트에 영수증을 던지며 오빠가 끌고와 하고 차에 가버렸어요(저는 싸울때 상황에서 벗어나 버리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저번에도 싸울때 연락이 안되거나 자리를 벗어나 버리거나 하지 않기로 약속 했는데)차에 가는길에 2차전이 시작했어요전화 안받는거 내가 싫어 하는거 모르냐 왜 화가 난건데 라고 물으니마트 안에서 본인이 화가 나지 않았다고 했는데 자꾸 내생각 대로 화가 났다고 판단하는게 싫었데요 케익은 그냥 떨어진 거라구요 ..........그래 표정이며 행동이 누가 봐도 화가 난 거였지만 그래 그렇다 화가 안난거라고 하자 라며... 속을 삼켰어요 그러고는 물은 왜 내려놓냐 내가 내려놔서 내려놨데요
마트에서 소지지른거 미안하다 상황이 어찌되든 소리지른건 내가 잘못한거라며안아주라고 하며 풀어줬어요 커피도 사다주라고 했더니 커피도 사다주더라구요그런데 잘 안풀렸나봐요 그래서 또 한참 정적이 흘럿고그러고 싸우다가 집에 올라가서 옷 갈아 입는다고 하고 올라갔어요저는 조수석에서 움직이 않고 혼자 앉아 있었어요그랬더니 카톡으로 올라와 라고 하나 보내곤 한참뒤에 데리러 오더라구요조수석 문열고 밖에서 서서 올라가자 올라가자 올라가자 몇번 말하고 안움직이니 올라가버리고 또 카톡이 하나 왔어요 집에 들어가 라고저희는 주말에 같이 지내거든요 오늘은 집에 들어가라고 카톡이 오니 또 거기서 열이 받는거에요싸워도 같이있어야 하고 그러는거아니냐고 오빠 진짜 서운하고 실망이라고 이러는거 내가 싫어하는거 알지 않냐고 또 막 쏟아 부었어요내려와서 올라가자고 할때 그냥 못이기는척 올라가게 손이라도 한번 잡고 그러지 않았냐고집에 간다고 했어요 가다가 차를 멈추고 정말 가면 진짜 이사람이랑 함께 가는것에 마음이 불안하겠다 좋아도 나이를 생각하고 앞으로를 생각하면 끝내야 할거 같다 근데 너무 좋다 이런 오만가지 감정이 겹쳤어요 그러고 차를 세우고 다시 데리러 오라고 했고 오빠집에서 한 10분 거리 였어요그랬더니 데리러 오더라구요 그러고 그냥 예기좀 하다 올라갔는데자기는 시간 지나면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러냐고 하면서저는 한두시간은 이제 기다려 줄수 있지만 제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하루고 이틀이고 연락 안하는 사람이에요 ... 먼저 연락하는게 사랑하는 사람인데 상관없어요 하지만 이런 마인드가 정말 싫어요 쓰고 있는 지금도 열이 막 받아요 나랑은 다툼에 있어서 다른사람하...진짜 이사람이랑 결혼까지 생각하며 만나고 있는 지금이 맞는건지 의문이 들고 싸우는게 버거워 져서 이렇게 가야 할까 싶더라구요평소에 정말 화한번 내지 않고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에요 싸우는것도 많지 않아요.... 하지만 한번 싸울때 너무 달라서 그게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