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물건던짐(누가 더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벚꽃2021.03.22
조회24,352

 

 

제가 집에서 노트북으로 일을하는데 애기가 보고선 자기가 한다고함.
그래서 책상 앞에 애기를 앉혀두고 집안일하는 동안 남편에게 애기 좀 잠깐 봐달라고함.
집안일하다가 오니 남편이 크레파스를 줬고 애기는 노트북에 낙서를하고 있었고 남편은 그 뒤에 휴지 30개입 들어잇는 새휴지에 앉아서 폰을 보고 있었음.
낙서하는데 폰 보느라 못 본건지 알고도 냅두는건지 그것도 짜증나고 바로 옆에 의자가 있는데 휴지를 깔고 앉고 있는것도 짜증났지만 참고 좋게 말함
"애가 노트북에 낙서하잖아"라고 말한뒤 집안일을 마저 하고 옴.

 

그리고 애기 재우고 밤에 일하고 있는데 잉크가 떨어짐. 그래서 화장실청소하고 자려고 준비하는 남편에게 교체 해달라고 남편한테 부탁함
잉크 갈고 잇는데 의자에 색갈별로 낙서를 한것을 발견함
너무 너무 화나서 엄청 뭐라 하고 싶었으나 조금 참고 짜증내면서 "아 또 낙서 했잖아 이럴거면 앞으로 크레파스 주지마" 라고 말을 햇고
남편: 애가 낙서도할 수 있지.  크레파스 주지말라는게 말이 되냐. 그리고 화장실청소하고 자려고 한 사람한테 잉크교체해달라고 부탁하고선 별것도 아닌거로 짜증내냐.
나: 크레파스 주면 방치하지말고 쳐다보고 혹시라도 못 본사이에 낙서 햇음 바로 지우라고 하는게 잘못된거냐. 그리고 노트북에 낙서햇을때 좋게 말했는데도 또 신경 안쓰고 의자에도 낙서하는동안 방치한게 열받음. 그냥 낙서하든말든 관심이 없음. 그럴거면 주지를 말던가
이런식으로 말하다 언성이 높아지고 말싸움이됨.
그러다 남편이 잉크 작은것도 아니고 한30센치되는 묵직한 잉크를 집어던짐(잉크 사진첨부함)

나랑 있을땐 애가 어디에 낙서를 한적도 없고 있어도 바로지움.

남편은 크레파스든 볼펜이든 주고선 쳐다도 안봄.

남편이랑 애기랑 있을때 냉장고,싱크대도 일주일전쯤 낙서를 해놧는데 여태 안 지움.
그리고 기존에 매트, 티비다이에도 낙서해놨음

나는 여태 너무 이런것들이 쌓여있는 상태

누가 더 잘못한건가요? 서로 더 잘못했다 싸우는 중.

남편: 애가 낙서할 수 있다. 그거로 짜증낼거리냐. 휴지가 찌그러지면 큰일나냐. 비꼬지말고 니가 지워라. 니가 날 긁었기에 물건던진 행동이 정상참작이됨. 그리고 조카 세게 던진게 아니다.

vs

저: 애는 낙서할 수 있지만 크레파스 주고 방치하고 안 지우는게 화남. 또 휴지위에 앉으면 어떻게 되는지 뻔히 알면서 앉은것도 답답함. 의자가 없는것도 아니고 바로 옆에 있었음. 그리고 제일 화난건 잉크던진것. 그리고 레알 조카 세게 던짐. 그리고 물건던진게 처음이아님. 욕한적도있음.

 

남편이 글 올려달래요

누가 더 잘못했는지 조차 모르는게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돼네요.

누가 더 잘못 했는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