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제발 댓글 뭐라도 좋으니까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편하게 쓰려고 하니까 문체가 막 뒤섞이는거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나는 21살 여자야
대학을 타지로 가게 되어서 자취하고 있고
부모님 계시고 위로 2살 차이나는 오빠 1 있음
근데 내가 오빠를 진짜 정말 혐오하는 수준으로 싫어해
그냥 다른 남매처럼 아 싫어; 가 아니라 진짜 싫어함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은 걔때문에
어릴때 진짜 많이 맞고 살았어
시비건다고 툭툭 건드리는거 많았지만 안아프니 참았음
근데 진짜 나를 종 부려먹듯이 부려먹었어
자기 바로 뒤에 리모콘 있는데 그거 나보고 가져오라그러고
3 2 1 세면서 그 안에 안가져오면 소리지르고 때리고
어릴 때니까 다들 그렇구나 생각하면서 지냈지만
크고 보니까 아니라는걸 깨달으면서 더 싫어졌음
부모님? 맞벌이 하시느라 그런거 몰랐어
아니 알았겠지 왜냐면 있을때도 그렇게 했으니까ㅋㅋㅋ
근데 그냥 니가 참아라 이렇게 이야기하거나
혼내도 같이 혼내니까 오히려 역효과가 엄청났어
걔는 맨날 쟤가 잘못한건데 왜 나만 혼내냐고 그랬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오빠 하면 좋은 기억이 없어
먹을거 맨날 뺏기고 안주면 맞고
하라는거 안해도 맞고 지 게임하다가 지면
니가 못생긴 탓이잖아 혹은 니가 말걸어서 그렇잖아
그 이야기 하면서 매번 때리고
진짜 맞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 눈빛이 무섭거든
눈깔돌아버린거 볼때마다 무서웠고
나는 그것때문에 아직도 누가 손만 들어도 반사적으로 확 피해
물론 이것까지는 그럴 수 있지 다른 집에도
근데 나는ㅋㅋ... 어릴 때 성추행 당했어 걔한테
내가 7살? 8살? 때 즈음에 처음으로 그랬지
자기 거랑 내 거랑 다르게 생겼으니까 한번만 보여주면 안되냐고
근데 내가 뭘 알겠어 어렸을 때니까..
알겠다 그러고 한 번 그러고 내가 이상하다 그러니까 안했어
그리고 그 다음부터 진짜 지옥이였지
걔가 맨날 해달라고 하던게 있었어 그자세라고..
쓰다보니까 진짜 더럽고 눈물난다 ㄷㅊㄱ 자세였어
한 날은 태권도 다녀오는 길에 빵을 먹고 있었는데
그 동네에서 엄청 큰 개를 키우는 분이 있었어
걔랑 놀다가 빵을 주면서 물린거야
근데 그 때 한참 광견병이 뭐니 하면서 뉴스 엄청 났었거든
그거 때문에 무서워서 내가 엄마한테 비밀로 해달라고 하니까
그자세 해달라고...ㅋㅋ...ㅋ...
그때는 그렇게 했어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 후로는 더 심각해졌지 그것만 한 게 아니니까
처음에는 옷 입고 그 다음에는 속옷만 입고
그 다음에는 그것도 벗고 하고 다른 데도 만지고
말하고 나니까 너무 개같은데 더 개같은건 뭔지 알아?
내가 먼저 하자고 한 적도 있었다는거야ㅋㅋㅋㅋㅋ
왜 하자고 했냐 미쳤냐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텐데
나는 그 때 초등학생이었고 걔한테 맞는게 제일 싫었어
근데 그걸 하면 걔가 나를 안때렸거든 오히려 좋아해줬거든
그래서 그걸 하면 안맞을수 있구나 하고 해줬던거야
그 후로도 가끔 그러다가 내가 끊어냈고 지금은 안그래
물론 군대 가기 전에 이야기하자면서 나한테 이야기했었지
자기가 어렸을때 너 괴롭힌거 진짜 미안하다고
자기 가면 집에 너밖에 없으니까 엄마아빠 잘부탁한다고
이것까진 괜찮았어 안괜찮았지만 그나마 괜찮았지
근데 그 뒤에ㅋㅋ 남자는 욕구가 어쩌고.. 하면서 이야기하더니
그러더라 그게 참을 수 없을 때가 있다고
그럴 때 니가 좀 도와주면 안되겠냐고
나는 그 때 정이 뚝 떨어졌고 그 날 새벽에 친구랑 전화하면서
엉엉 울고 손절을 결심했었어
그리고 고3때 걔가 군대를 갔고 1년 반을 안봐서 괜찮아졌었지
근데 제대를 하고 집에 왔고 아빠가 밥이라도 같이 먹자는거야
엄마아빠는 내가 걔 싫어하는건 알지만
이런 일이 있었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도 모르겠어
아무튼 그래서 본가에 꽤 오래 있었거든
근데 바뀐게 없는거야 사람이..ㅋㅋㅋ
시비건다고 머리 툭툭 때리는 것도 그대로고
사람 심기 건드린다고 좋아하는거 건드리는것도 그대로고
바뀐거 하나 없어서 너무 불편하고 싫었어
오죽했으면 12시에 일어나던 내가 7시에 일어나서
아침부터 엄마 집에 들어올때까지 밖에 있었겠냐고
내가 집이랑 손절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오빠고
두 번째 이유는 아빠야 아빠도 똑같더라ㅋㅋㅋ
가부장적이고 아닌 척 하지만 꽉 막혔고
예전에 내 폰이 부서져서 아빠 휴대폰을 받아서 쓴 적이 있었어
학교에서 밴드로 예습영상을 올려줬었는데
그거 보려고 밴드에 들어갔더니 아빠 계정으로
로그인이 되었고 거기에는 만화방이 있었어
그리고 응... 더러운 방이더라
그런 만화 올리고 연예인 품평하고
제일 충격적인건 연예인 가슴 엉덩이 팔 다리 등등
나눠서 동그라미 치고 여긴 니 줄게 이러고 있던 아빠
평소에 술마시면 눈 돌아서 소리지르고 했어도
나한테 잘 대해주고 그래서 좋았었는데
그거 보게 된 이후로는 정말 치가 떨리더라
이런 이유 때문에 집이랑 손절을 하고싶어
근데 엄마가 너무 걸려
우리 엄마 아빠랑 선 본지 3주만에 결혼했어
아빠 당연히 쥐뿔도 없었고 할머니집에 얹혀 살다가
나 낳고 전세 전전하면서 궂은 일 다 해가며 우리 먹여살렸어
목디스크 와서 아빠 병원에 입원해있을때도
조리실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 챙겨가면서 일했어
나는 엄마가 그렇게 고생한걸 아니까 더 잘하려고 해
며칠 안되지만 본가에 와있으면 밥도 하고 아니면 밖에서 먹고
솔직히 집에서 먹는거보다 밖에서 먹는게 수월하잖아
치우는거 빨래하는거 다 내가 하는데
남자들은 그런게 없어 먹으면 먹는거고 치우는 법이 없고
우리 엄마만 그냥 죽어라 고생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나한테 엄청 의지해
여기도 엄마한테는 타지여서 친한 친구들이 없거든
자주 모이는 사람들은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
아니면 나랑 걔 친구 엄마들 이정도란 말이야
때문에 나랑 하루에 두세번 정도는 전화하면서 속이야기를 해
근데 나는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거든
나도 알바하고 학교생활 하느라 힘든데 그것까지 들으면
답답해 화냈으면 좋겠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싶고
근데 그렇게 안하면서 짜증난다고 나한테 이야기하니까
가끔 진짜 힘든데도 겨우 참긴 한단 말이야
집이랑 연을 끊으면 엄마가 이걸 혼자 감당해야 하잖아
그 생각이 드니까 자꾸 못하겠는거 있지
그래서 진짜 미칠거같아
돈은 괜찮아 lh 청년전세대출 가능해서
알바해서 모아둔 돈도 있고 국장 덕분에 등록금 낼 일도 없어
한 달 생활비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단 말이야
그래서 정말 정말 손절하고싶은데
할 수 있을까? 해도 괜찮을까?
많은 이야기 듣고싶어ㅜㅜ... 부탁할게
집이랑 손절하고 싶은데 엄마가 눈에 밟혀요
제발 댓글 뭐라도 좋으니까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편하게 쓰려고 하니까 문체가 막 뒤섞이는거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나는 21살 여자야
대학을 타지로 가게 되어서 자취하고 있고
부모님 계시고 위로 2살 차이나는 오빠 1 있음
근데 내가 오빠를 진짜 정말 혐오하는 수준으로 싫어해
그냥 다른 남매처럼 아 싫어; 가 아니라 진짜 싫어함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은 걔때문에
어릴때 진짜 많이 맞고 살았어
시비건다고 툭툭 건드리는거 많았지만 안아프니 참았음
근데 진짜 나를 종 부려먹듯이 부려먹었어
자기 바로 뒤에 리모콘 있는데 그거 나보고 가져오라그러고
3 2 1 세면서 그 안에 안가져오면 소리지르고 때리고
어릴 때니까 다들 그렇구나 생각하면서 지냈지만
크고 보니까 아니라는걸 깨달으면서 더 싫어졌음
부모님? 맞벌이 하시느라 그런거 몰랐어
아니 알았겠지 왜냐면 있을때도 그렇게 했으니까ㅋㅋㅋ
근데 그냥 니가 참아라 이렇게 이야기하거나
혼내도 같이 혼내니까 오히려 역효과가 엄청났어
걔는 맨날 쟤가 잘못한건데 왜 나만 혼내냐고 그랬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오빠 하면 좋은 기억이 없어
먹을거 맨날 뺏기고 안주면 맞고
하라는거 안해도 맞고 지 게임하다가 지면
니가 못생긴 탓이잖아 혹은 니가 말걸어서 그렇잖아
그 이야기 하면서 매번 때리고
진짜 맞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 눈빛이 무섭거든
눈깔돌아버린거 볼때마다 무서웠고
나는 그것때문에 아직도 누가 손만 들어도 반사적으로 확 피해
물론 이것까지는 그럴 수 있지 다른 집에도
근데 나는ㅋㅋ... 어릴 때 성추행 당했어 걔한테
내가 7살? 8살? 때 즈음에 처음으로 그랬지
자기 거랑 내 거랑 다르게 생겼으니까 한번만 보여주면 안되냐고
근데 내가 뭘 알겠어 어렸을 때니까..
알겠다 그러고 한 번 그러고 내가 이상하다 그러니까 안했어
그리고 그 다음부터 진짜 지옥이였지
걔가 맨날 해달라고 하던게 있었어 그자세라고..
쓰다보니까 진짜 더럽고 눈물난다 ㄷㅊㄱ 자세였어
한 날은 태권도 다녀오는 길에 빵을 먹고 있었는데
그 동네에서 엄청 큰 개를 키우는 분이 있었어
걔랑 놀다가 빵을 주면서 물린거야
근데 그 때 한참 광견병이 뭐니 하면서 뉴스 엄청 났었거든
그거 때문에 무서워서 내가 엄마한테 비밀로 해달라고 하니까
그자세 해달라고...ㅋㅋ...ㅋ...
그때는 그렇게 했어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그 후로는 더 심각해졌지 그것만 한 게 아니니까
처음에는 옷 입고 그 다음에는 속옷만 입고
그 다음에는 그것도 벗고 하고 다른 데도 만지고
말하고 나니까 너무 개같은데 더 개같은건 뭔지 알아?
내가 먼저 하자고 한 적도 있었다는거야ㅋㅋㅋㅋㅋ
왜 하자고 했냐 미쳤냐고 이야기할 수도 있을텐데
나는 그 때 초등학생이었고 걔한테 맞는게 제일 싫었어
근데 그걸 하면 걔가 나를 안때렸거든 오히려 좋아해줬거든
그래서 그걸 하면 안맞을수 있구나 하고 해줬던거야
그 후로도 가끔 그러다가 내가 끊어냈고 지금은 안그래
물론 군대 가기 전에 이야기하자면서 나한테 이야기했었지
자기가 어렸을때 너 괴롭힌거 진짜 미안하다고
자기 가면 집에 너밖에 없으니까 엄마아빠 잘부탁한다고
이것까진 괜찮았어 안괜찮았지만 그나마 괜찮았지
근데 그 뒤에ㅋㅋ 남자는 욕구가 어쩌고.. 하면서 이야기하더니
그러더라 그게 참을 수 없을 때가 있다고
그럴 때 니가 좀 도와주면 안되겠냐고
나는 그 때 정이 뚝 떨어졌고 그 날 새벽에 친구랑 전화하면서
엉엉 울고 손절을 결심했었어
그리고 고3때 걔가 군대를 갔고 1년 반을 안봐서 괜찮아졌었지
근데 제대를 하고 집에 왔고 아빠가 밥이라도 같이 먹자는거야
엄마아빠는 내가 걔 싫어하는건 알지만
이런 일이 있었다는걸 아는지 모르는지도 모르겠어
아무튼 그래서 본가에 꽤 오래 있었거든
근데 바뀐게 없는거야 사람이..ㅋㅋㅋ
시비건다고 머리 툭툭 때리는 것도 그대로고
사람 심기 건드린다고 좋아하는거 건드리는것도 그대로고
바뀐거 하나 없어서 너무 불편하고 싫었어
오죽했으면 12시에 일어나던 내가 7시에 일어나서
아침부터 엄마 집에 들어올때까지 밖에 있었겠냐고
내가 집이랑 손절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오빠고
두 번째 이유는 아빠야 아빠도 똑같더라ㅋㅋㅋ
가부장적이고 아닌 척 하지만 꽉 막혔고
예전에 내 폰이 부서져서 아빠 휴대폰을 받아서 쓴 적이 있었어
학교에서 밴드로 예습영상을 올려줬었는데
그거 보려고 밴드에 들어갔더니 아빠 계정으로
로그인이 되었고 거기에는 만화방이 있었어
그리고 응... 더러운 방이더라
그런 만화 올리고 연예인 품평하고
제일 충격적인건 연예인 가슴 엉덩이 팔 다리 등등
나눠서 동그라미 치고 여긴 니 줄게 이러고 있던 아빠
평소에 술마시면 눈 돌아서 소리지르고 했어도
나한테 잘 대해주고 그래서 좋았었는데
그거 보게 된 이후로는 정말 치가 떨리더라
이런 이유 때문에 집이랑 손절을 하고싶어
근데 엄마가 너무 걸려
우리 엄마 아빠랑 선 본지 3주만에 결혼했어
아빠 당연히 쥐뿔도 없었고 할머니집에 얹혀 살다가
나 낳고 전세 전전하면서 궂은 일 다 해가며 우리 먹여살렸어
목디스크 와서 아빠 병원에 입원해있을때도
조리실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 챙겨가면서 일했어
나는 엄마가 그렇게 고생한걸 아니까 더 잘하려고 해
며칠 안되지만 본가에 와있으면 밥도 하고 아니면 밖에서 먹고
솔직히 집에서 먹는거보다 밖에서 먹는게 수월하잖아
치우는거 빨래하는거 다 내가 하는데
남자들은 그런게 없어 먹으면 먹는거고 치우는 법이 없고
우리 엄마만 그냥 죽어라 고생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나한테 엄청 의지해
여기도 엄마한테는 타지여서 친한 친구들이 없거든
자주 모이는 사람들은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
아니면 나랑 걔 친구 엄마들 이정도란 말이야
때문에 나랑 하루에 두세번 정도는 전화하면서 속이야기를 해
근데 나는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거든
나도 알바하고 학교생활 하느라 힘든데 그것까지 들으면
답답해 화냈으면 좋겠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싶고
근데 그렇게 안하면서 짜증난다고 나한테 이야기하니까
가끔 진짜 힘든데도 겨우 참긴 한단 말이야
집이랑 연을 끊으면 엄마가 이걸 혼자 감당해야 하잖아
그 생각이 드니까 자꾸 못하겠는거 있지
그래서 진짜 미칠거같아
돈은 괜찮아 lh 청년전세대출 가능해서
알바해서 모아둔 돈도 있고 국장 덕분에 등록금 낼 일도 없어
한 달 생활비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단 말이야
그래서 정말 정말 손절하고싶은데
할 수 있을까? 해도 괜찮을까?
많은 이야기 듣고싶어ㅜㅜ...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