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친구라는 관계를 해쳐버린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역시 짝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든가봅니다. 역시 남녀 사이에 친구라는 관계로 있기는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나를 친구로만 생각하는 여사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거기까지. 우리 사이는 딱 거기까지 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그 친구가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 대한 제 마음이 단념 될 때까지 연락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10년 동안 좋아했던 마음을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딱 닫으려고 하니좀 어렵긴 합니다. 좀 짜증도 나고 그 친구가 밉기도 하고 한데 며칠 전에 만난 그 친구는 제 머릿속에서 여전히 예쁘네요. 깊은 눈도 긴 머리카락도 화장 안 한 얼굴에 수줍게 올라온 여드름도 키에 비해 작고 귀여운 신발도 모두 예쁘네요. 그 친구의 마지막 카톡이 제 명치에서 자꾸 맴돕니다. 마음이 싱숭생숭 아프네 성장해서 만나자 항상 고마워 안녕 답장도 못했습니다. 아니, 안했습니다. 문 닫는게 더 힘들어질까봐. 더 아플까봐. '안녕' 이라는 단어가 제 몸뚱아리를 후벼팝니다. 잠을 한 숨을 못잤어도 졸리지가 않습니다. 마음이 단념되면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제 그 친구에게 평생 연락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친구에게서 멀어져보려고 합니다. 2005년에 네이트 가입한 후로 판에는 글을 처음 써보네요. 이 글을 그 친구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썼습니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도, 나도.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서른살 넘어서도 이렇게 힘든 마음이 생길 줄 예상치 못했습니다. 몇 번이고 명치가 시린 날입니다. 이기적인 사람의 '말로'인 것이겠지요.
우리 사이는 딱 거기까지.
역시 짝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든가봅니다. 역시 남녀 사이에 친구라는 관계로 있기는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나를 친구로만 생각하는 여사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거기까지. 우리 사이는 딱 거기까지 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그 친구가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 대한 제 마음이 단념 될 때까지 연락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10년 동안 좋아했던 마음을 오늘 지금 이 순간부터 딱 닫으려고 하니좀 어렵긴 합니다. 좀 짜증도 나고 그 친구가 밉기도 하고 한데 며칠 전에 만난 그 친구는 제 머릿속에서 여전히 예쁘네요. 깊은 눈도 긴 머리카락도 화장 안 한 얼굴에 수줍게 올라온 여드름도 키에 비해 작고 귀여운 신발도 모두 예쁘네요.
그 친구의 마지막 카톡이 제 명치에서 자꾸 맴돕니다.
마음이 싱숭생숭 아프네 성장해서 만나자 항상 고마워 안녕
답장도 못했습니다. 아니, 안했습니다. 문 닫는게 더 힘들어질까봐. 더 아플까봐. '안녕' 이라는 단어가 제 몸뚱아리를 후벼팝니다.
잠을 한 숨을 못잤어도 졸리지가 않습니다.
마음이 단념되면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제 그 친구에게 평생 연락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친구에게서 멀어져보려고 합니다.
2005년에 네이트 가입한 후로 판에는 글을 처음 써보네요. 이 글을 그 친구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썼습니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도, 나도.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서른살 넘어서도 이렇게 힘든 마음이 생길 줄 예상치 못했습니다.
몇 번이고 명치가 시린 날입니다.
이기적인 사람의 '말로'인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