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서로 잘맞고 사이도 좋지만,
둘 다 자존심이 세서 한 번 다툼이 발생하면
그 상처가 너무 심각하게 남는데,
그런 심각한 다툼이 생기는 과정은 언제나 같았습니다.
[ 다툼의 패턴 ]
B가 실수나 A의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면,
B는 사과보다는 우선 자신의 관점을 납득시키려 함.
A는 그게 본인을 무시하는 행동이고 사과없는 변명이라,
화가 나서 목소리 높이고 간혹 욕설도 함.
B는 주장을 변명이라고만 말하는 태도와
고성과 욕설에 더 강하게 반발하여 갈등 심화.
항상 둘의 주장이 팽팽하게 부딪치는 지점은
바로 여기입니다.
- A주장 : 명백히 B가 먼저 잘못해서 원인을 제공했고,
사람을 무시한 게 선을 넘은 행동이다
vs
- B주장 : 서로 판단은 다를 수 있는거고,
설령 A가 100% 맞더라도 욕설이 선을 넘는 행동이다
-----------
불행히도 지난 주말에도 심각한 다툼이 있었는데,
이 상황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A와 B는 딩크 주말부부인데
출퇴근 문제로 각자의 근무지에 집이 있음.
이번엔 A가 주말근무가 있어
A가 사는 집에서 함께 주말을 보냄.
일요일 오전, A의 오후 출근과 B의 귀가에 앞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을 찾아감.
식당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A가 여러개를 알아보았고,
그 중에 B가 선택함.
식당이 위치한 건물 구조가 특이해서 차를 2번 옮긴 끝에 결국 처음 자리에 주차하고 식당 찾음.
A는 운전하고 헤매는 동안, B가 식당위치 빨리 안찾아서
바쁜 시간 낭비했다며 짜증냈고,
B는 내가 찾은 식당도 아니고, 아침엔 게으름 피워놓고
왜 갑자기 바쁘다며 짜증내냐고 대꾸함.
식당에 들어서서 메뉴판을 보자마자
B는 서둘러 본인 메뉴만 고른 후 종업원을 바로 불렀고,
A가 메뉴 아직 안골랐다하자 종업원이 빈손으로 돌아감.
A는 자기한테 메뉴를 정했냐 물어보지도 않고
종업원을 부른 행동이 배려없어 화가 남.
B는 출근시간 급하다니 서두른거고,
메뉴도 골라서 식당 선택한줄 알았다며 실수를 변명함.
A는 잘못하고도 사과하지 않고
계속 변명만 하는 태도에 더욱 화가 남.
-> 결국, 손님들이 있는 식당에서
A는 B를 보고 '개 같은 년/놈'이라고 욕설을 함.
-------
- A생각 : 물어보지 않고 종업원을 부른건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무시하는 큰 실수임.
종업원도 빈손으로 돌아가는 순간,
'그런 취급 당하고 사냐'는 무시의 눈빛을 보냈음.
=> 상대가 메뉴판 확인 전에, 배려없이 종업원 부른 건
욕을 들을만한 잘못 아닌가요?
vs
- B주장: 출근시간 급하다며 짜증을 내니
빨리 시키려고 서둘렀고,
식당은 A가 먼저 검색했으니
아마 먹을려고 생각해둔 메뉴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메뉴 다 못정해서 종업원을 다시 부르는 게
그다지 예외적이고 특별한 일도 아니었음.
'개 같은 년/놈'이란 말을 들을만한 일인가요?
저희 부부를 A와 B라 칭하겠습니다.
평소엔 서로 잘맞고 사이도 좋지만,
둘 다 자존심이 세서 한 번 다툼이 발생하면
그 상처가 너무 심각하게 남는데,
그런 심각한 다툼이 생기는 과정은 언제나 같았습니다.
[ 다툼의 패턴 ]
B가 실수나 A의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면,
B는 사과보다는 우선 자신의 관점을 납득시키려 함.
A는 그게 본인을 무시하는 행동이고 사과없는 변명이라,
화가 나서 목소리 높이고 간혹 욕설도 함.
B는 주장을 변명이라고만 말하는 태도와
고성과 욕설에 더 강하게 반발하여 갈등 심화.
항상 둘의 주장이 팽팽하게 부딪치는 지점은
바로 여기입니다.
- A주장 : 명백히 B가 먼저 잘못해서 원인을 제공했고,
사람을 무시한 게 선을 넘은 행동이다
vs
- B주장 : 서로 판단은 다를 수 있는거고,
설령 A가 100% 맞더라도 욕설이 선을 넘는 행동이다
-----------
불행히도 지난 주말에도 심각한 다툼이 있었는데,
이 상황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여쭙고 싶습니다.
A와 B는 딩크 주말부부인데
출퇴근 문제로 각자의 근무지에 집이 있음.
이번엔 A가 주말근무가 있어
A가 사는 집에서 함께 주말을 보냄.
일요일 오전, A의 오후 출근과 B의 귀가에 앞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을 찾아감.
식당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A가 여러개를 알아보았고,
그 중에 B가 선택함.
식당이 위치한 건물 구조가 특이해서 차를 2번 옮긴 끝에 결국 처음 자리에 주차하고 식당 찾음.
A는 운전하고 헤매는 동안, B가 식당위치 빨리 안찾아서
바쁜 시간 낭비했다며 짜증냈고,
B는 내가 찾은 식당도 아니고, 아침엔 게으름 피워놓고
왜 갑자기 바쁘다며 짜증내냐고 대꾸함.
식당에 들어서서 메뉴판을 보자마자
B는 서둘러 본인 메뉴만 고른 후 종업원을 바로 불렀고,
A가 메뉴 아직 안골랐다하자 종업원이 빈손으로 돌아감.
A는 자기한테 메뉴를 정했냐 물어보지도 않고
종업원을 부른 행동이 배려없어 화가 남.
B는 출근시간 급하다니 서두른거고,
메뉴도 골라서 식당 선택한줄 알았다며 실수를 변명함.
A는 잘못하고도 사과하지 않고
계속 변명만 하는 태도에 더욱 화가 남.
-> 결국, 손님들이 있는 식당에서
A는 B를 보고 '개 같은 년/놈'이라고 욕설을 함.
-------
- A생각 : 물어보지 않고 종업원을 부른건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무시하는 큰 실수임.
종업원도 빈손으로 돌아가는 순간,
'그런 취급 당하고 사냐'는 무시의 눈빛을 보냈음.
=> 상대가 메뉴판 확인 전에, 배려없이 종업원 부른 건
욕을 들을만한 잘못 아닌가요?
vs
- B주장: 출근시간 급하다며 짜증을 내니
빨리 시키려고 서둘렀고,
식당은 A가 먼저 검색했으니
아마 먹을려고 생각해둔 메뉴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메뉴 다 못정해서 종업원을 다시 부르는 게
그다지 예외적이고 특별한 일도 아니었음.
=> 행여 전부 다 B의 잘못이더라도,
공공장소에서 배우자에게 욕설하는 게 이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