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누나들 얘 뭐임??친구?? 이상??

아 히발쿰2008.12.01
조회775

간략한 관계를 설명하자면.

 

예전에 내가 대쉬했다가 실패했는데 그때 첫눈에 뻑가서 본지도 얼마안되서 사귀자고 그랬다가 한달정도 간보더니 결국 차였더라고 애가 나에대해 제대로 잘못파악하기도했고.

 

그러다 나중엔가 얘 친구들이랑 알게되고 뭐 살도 좀 많이 빠진상태였고 개내들이 내 얘길했나봐

글다보니 어케 연락이 되고 다시 친하게 됬거든?? 근데 이미 그땐 여친이 있던 상황이라 뭘 어케 해볼 상황은 아니었고 그냥 뜨뜨 미지근하게 지내려다 내가 친구하자 해서 친구가 되긴한거같은데.

 

이번 하반기부터 연락이 부쩍 늘었거든 상반기에는 뭐 2번인가 봤었는데

얘 친구랑 같이 보는거야(참고로 얘가 자기 친구맨날 대려나옴 남자만날때)

하반기 쯤에 얘가 생일이었어 근데 생일 한 이틀전쯤에 문자가 오더라고

 

뭐하냐

 

근데 난 공부중이라 핸드폰을 집에놓고 독서실에 가있다가

한 5시간 후에 이문자를 보고 답을했지

 

뭔일이냐

 

아니 그냥 뭐 이런것도 물으면 안되냐?

 

아니 ㅋ 왜

 

하며 대화가 블라블라 나가다가 영화를 보여달래

그래서 쉽겐 보여줄수없으니까 좀 튕기다 어찌해서 보여줬거든 생일도 얼마안남고해서 맛있어보이는 생케익 하나 주고 말야.

 

공포 영화였는데 얘가 무서울때마다 자꾸 품에 기대는거야. 솔까말 별로 안친한거 같기도하구.. 그냥 온라인에서 연락하고 문자질많이하니까 친해서 그러려니 했고 그거 끝나고 난 운동가야되고 얘네 집은 엄격해서 10시이전에 들어가야되거든 정말로 9시쯤에 전화가 오더라고 개 엄마한테.

 

아무튼 그렇게 개 버스정류장 바래다줄려는데 지하철타고싶다고 타러가자고 해서 지하철 타러가다 다다를때쯤 다시 버스탈래 하며 좀 먼 버스정류장에 가자고 하더라고 글면서 얘기를했는데

뭐 자기가 번호를 따였었고 다음날 연락이왔었는데 씹었대 글면서 잘했냐고 묻더라.

 

이건 뭐냐 싶었지. ㅇㅇ잘했어 라고 답하고 머리가 새하얘진거야 뭐지..

 

아무튼 이러고 버스정류장에서 잘 놀다 버스타는거 보고 갔어.

 

그뒤로도 연락이 좀있다가 내가 핸드폰이 끊겨서

 

지금까지 못쓰곤있는데 싸이방명록이나 네톤으로 얘기하는데

 

일단 아무것도 아닐거같다는생각이 들게하는건 뭐 볼때마다 군대언제가냐 이말을 하는거야

원래 이거 할말없음 쓰는거잖아 여자애들이. 맨날 물어봐 네이트온 들어와서 얘기 할 때 마다.

전번에는 뭐 늦게가라 ㅋㅋ 해놓고 이번엔 일찍가는게 좋을거같다 어쩌내 하고

 

이걸보면 뭐 그냥 친구같고

근데 뭐 전에 그랬어 너 학교 다시 다니면 여친생길거라고 .

 

그리고 좀 이상했던건 얘가 영화를 남자애랑 단둘이 본적이 없다는거야.

 

음...

 

아까도 대쉬했었을 과거에도 뭐 만날때 자기 친구랑 같이 보면 안되겠냐고 막 머라는거야.

그 후로도 뭐 누구 막론하고 내가 약속잡으면 꼭 여자애 하나 붙여 나오더라고.

 

근데 신기한게 그날은 지 혼자더라고.

 

어라. 했거든.

 

물론 내가 소심해서 이딴거에나 신경쓰고있는게 너무 쪽팔리지만말야.

 

한번 실패를 먹기도 했고. 진짜 얘랑 대화를 하면 할수록 어떤앤지를 모르겠어.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던지는 말인거 같기도하고

 

저게다 의도된말이라면 정말 애가 ...

 

힘들땐 위로도 해주구 애가 착하긴한데 말이지.

 

보기엔 어때 그냥 친구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