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깁니다
바쁜 분은 패쓰해주시고
혹여 바보같다 멍청하다 욕하실분들..
그냥 뒤로 나가기 해주세요 %%%
& 모바일 작성으로 오타나 띄어쓰기 틀린부분
양해바랍니다 &
저는 반백살된 싱글맘이자, 가장,
두 자녀를 가진 사람임.
다니던 직장 가족회사 ㅜㅜ
사장, 사모, 20대 아들 둘
다 나와서 일하는...
회장을 네명 모시고 일하는 느낌
스트레스 장난 아님 결국 2월 말일자로 퇴사
3월 1일부터 워크넷, 잡코리아 등등
구직활동 시작
워크넷에 올라온 구인공고 보고
기재된 연락처로 바로 클릭해서
회사 인사부장이라는 사람과 통화를 했고
회사대표가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자녀가 있고
어리지않은사람을 뽑고있으며 그런사람이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경향이 많기에
입사조건에 포함이된다고 함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비대면 면접을 3번에 걸쳐서 진행
나라경기가 좋지않기에
학력이나 스펙좋은 청년층도 아닌
50을 바라보는 아줌마를
어디서 써줄까 불안한 마음으로 고민하던차에
합격통보를 문자로 받고
출근을 1주일 남겨논 상황에서
전화면접을 시행했던
인사팀부장이란 사람에게 급작스레
연락이 왔습니다
출근하기전 회사에 도움을 줄수있는지 물었고
사세확장을 위해 땅구입비나 건축비명목의
비자금을 조성중인데 납품하고 받을돈을
제 개인계좌로 받았다가 현금인출 해서
전달해주면 된다고 하길래
그런걸 왜 출근도 안한 사람한테 시키냐
다른직원 시키시라 했더니
매출누락시킨게 세무서에 발각되믄
직원들 계좌까지 전수조사가 이뤄지니
출근전 제게 부탁을 하는거라며
입사전 통장거래는 상관없다고
어차피 본인이 일할 회사.
규모가 커지면 더 좋은거 아니냐며
부탁.. 부탁을 하길래 '그래 취업의 문이 좁은 상황에
그래도 어렵지 않게 취업이 된게 어디야 나한테
돈빌려달라는거나 보증서달라는것도 아닐거고
직원으로 고용할 사람에게 나쁜일 시키는건 아닐테니
괜찮겠지..' 란 단순한 생각으로
며칠뒤 두명의 사람으로부터 작지않은금액. ㅜㅜ
몇천만원을 입금받아
전액 현금출금. 전달을 했는데
그 뒤로 인사부장이란사람의 폰번호가
없는번호로 안내가 나오고
워크넷에 구인공고시 등재되어있던
법인전화번호라던 회사번호도 연락이 안되서
아무래도 이상하다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해보니
제가 인출책이 되어 돈세탁에 이용 당했던것 같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신고를 하려고 경찰서에 갔더니
'지능범죄수사팀' 이란곳에서 맡아 조사하는데
저는 신고나 자수조차 할수 없다는걸 듣게 되었고
제 개인통장으로 입금했던 사람들의
피해 신고가 있어야 조사가 이뤄진다고 하더라고요
불안한 마음에 법률사무소를 검색해서
상담을 받아보니 2-3년 전부터 뜨는
신종보이스피싱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구직자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해
취업이 된것처럼 속이고
자금 인출책이나 전달책으로 이용당한다는 사실을요... 기소가되고 공범이라는 객관적증거가 없으면
무혐의 처분을 받기 어렵고
실형을 살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매일 마음이 불안합니다 도움을 청할곳도 없고
진짜 막막하네요 제가 처한입장이
취업준비로 바빠져야 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취업미끼 보이스피싱에 당한것 같아요
저같은 피해자가 안나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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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음이 불안합니다 도움을 청할곳도 없고
진짜 막막하네요 제가 처한입장이
취업준비로 바빠져야 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