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근무 중에 시어머니 전화..미칠거같아요

ㅇㅇ2021.03.26
조회427,953








안녕하세요.. 새벽에 혼자 푸념하듯이 올린 글인데 댓글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라서 들어왔어요

우선..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남편이 중재안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말씀드리자면, 사실 전화는 남편에게 더 많이 해요

남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어머니께서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참더라구요

그리고 어머니한테 돈을 빌린 적은..없습니다 결혼할 때도 저희집이 더 많이해왔구요


처음에는 근무중이라.. 못받는다고 문자로라도좋게 말씀드렸는데 계속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주로 하시는 말씀은 오늘 저녁 뭐 차렸는지 남편은 어디있는지.. 정말 사소한 일들로 전화해서

당황스러웠어요 전화 시간이 짧은건.. 잠깐 잠깐 나와서 회사라 못받는다고 말하느라 그런겁니다


남편이 참아달라고 부탁은 하는데.. 남들에게는 사소해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놀랐어요 심장이벌렁벌렁하네요 치매, 정신병 댓글이 많은데.. 욕이 많아서 남편에게는 보여줄 수도 없을거같고ㅠㅠ..


병원에 가야할정도 일까요..?









이게 많이 전화하시는 편이 아니라네요 말이되나요? 일하느라 못받은게 대부분이지만..

 

 

 

댓글 386

ㅇㅇ오래 전

Best상사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하세요 남편한테도 말하고요 갑자기 전화못받는 규정 생겼다면 안믿어요

ㅇㅇ오래 전

Best남편번호로 착신전환신청하세요. 시모 번호는요.

ㅇㅇ오래 전

BestSK이용하신다면 부가서비스 착신전환 신청해서 시모번호 남편한테 가게 설정하세요. 다른 통신사에도 있을겁니다. 남편이 지랄하면 당신도 힘들어하는거 왜 내가 당해야하냐고하시고요.

오래 전

Best남친이 저렇게 전화해도 전화통 던질판에 ㅋ

ㅇㅇ오래 전

Best참 이상하네. 친정엄마가 일하는 사위한테 전화해대는 일은 들어본 적도 없는데, 왜 일하는 며느리한테 전화하는 시어머니들은 종종 들리는거지? 사위는 어렵고 며느리는 만만한가보네. 이런 식으로 하니까 며느리들이 시가라고 하면 선 긋고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 않는거지. 시대가 변해서 남녀같이 돈벌고 살면, 사위처럼 며느리도 어렵게 대해야지, 어디서 전화질이야? 말상대 할 것도 없이 그냥 차단하세요. 차단하고 안 받으면 그만이죠. 그래도 시어머니가 계속 전화하면, 친정아빠한테 부탁해서 사위 일하는 시간에 계속 전화해서 이 얘기 저 얘기 해보라고 하세요. 자기도 겪어봐야 상대방도 불편하겠다고 생각하고 자기 엄마를 막죠. 자긴 불편한 거 없으니 강 건너 불구경 하는거죠.

00오래 전

[남편새끼야! 와이프가 힘들다고 하는데 너네엄마 중재좀 해라 ㅋ 무슨 남의집 보는듯 방관만 하고 있어.

00오래 전

진짜 미친년아닌가.. 스토커 이거나. 친구끼리도 저렇게 전화하면 손절인데 ㅋ 내 딸한테 저랬으면 똑같은 횟수로 사위한테 전화하고 싸대기 갈겨버림. 보기만해도 열받네.

나아오래 전

그냥 차단을 하지. 나같으면 한번 단호하게 말해보고 안고쳐지만 차단할듯.

ㅇㅇ오래 전

회사에서 무한 거절하세요~ 바빴다고 하시고~ 받아주니까 자꾸 하는거임

우힝오래 전

님은 그래도 전화가 온거지만.. 저는 저보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매일 문안전화..^^ 결혼 비용은 반반하면서 요즘 세상에 세상이 변했다고 하더니만 결혼식 끝나자마자 앞으로 1일 1전화로 문안인사 드리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 공휴일 전날에는 내일 올거지? 못간다하니 아니 공휴일인데 안오냐고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신랑하고 미친척하고 겁나 미친년처럼 싸우고 (신랑이 지극한 효자임) 신랑이 이혼할거라고 시댁가서 말하니 시어머니 시아버지 올라오셔서 저희 부모님 부르라데요? 그래서 양가 부모님 모시고 말했어요 우리의 부부싸움의 10번중 9번이 어머님때문이라고 미쳐버릴것 같다고 미친척하고 말했어요 더이상 이렇게 살다간 숨막혀 미쳐버릴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혼 생각하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이혼시킨다 어쩐다 하면서 1달을 신랑 달달 볶더라구요 당시 뱃속에 아이가 있어 신랑이 마음을 고쳐 먹고 딱 한번 대들었더라구요 "애 지우고 이혼해라 안그러면 엄마랑 연끊고 살줄 알아라" 신랑이 알았다고 연 끊자고 하니 시어머니 놀라서 오히려 꼬리 내리시더라구요. 지금은 저한테 전화 절대 안하고 아들한테 아침저녁으로 하시더라구요. 힘내세요..!!!

00오래 전

참다가 확병걸릴거 같은데요... 쉽지않겠지만 그냥 번호 차단하세요

ㅇㅇ오래 전

글이랑 상관 없는 얘기지만.. 난 남자가 강제로 해주면 더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던뎅.. 근데 남자들은 단순해서 여자가 싫다고하면 진짜 싫어하는걸로 알더라 ㅋㅋ 그냥 싫은척하는건데ㅎ

궁금오래 전

남편이 왜 참으라하겠어요? 님 시모 제정신 아닌거 아니까 그런거예요

ㅇㅇ오래 전

요즘 너무 힘들다고 돈 좀 달라고 계속 전화해보세요~ 시엄니가 전화 피할수도ㅋㅋ

ㅇㅇ오래 전

통화내역만 보면 거의 사채업자 독촉전화 수준인데..? 남편이 중재할 마음이 없으면 차단해야지 뭐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