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정말 사실만은 담은 내용이고, 주변에 얘기할 수도 없고 이걸 누구한테 위로받나 싶어서 있는 그대로 있었던 사실대로 올립니다.
글 쓸 때 편리함을 위해 음슴체 사용할게요.
본인 부모님은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매우 안 좋았음. 아빠가 매일 엄마를 구타하고 부려먹기만 했음.
그냥 한 마디로 가정폭력임.
나는 어린 마음에 경찰에 신고할 생각은 더더욱 못 했고, 엄마가 맞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소리 지르는 3살 짜리 남동생의 입을 막고 숨죽여 울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에게 너무 너무 미안함.
엄마는 아빠에게 머리채를 잡혀 30대에 탈모가 오셨고,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한때는 공황장애도 오셔서 약까지 복용함. 엄마와 나, 동생은 평생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받음. (아직까지도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폭력적인 모습을 볼 수 없음. 계속 그 장면이 떠올라서 트라우마가 생김.)
그렇게 엄마는 계속 참고 참으시다가 내가 4학년, 동생이 1학년 때 이혼을 하심. 하지만 아빠는 우리에게 빚과 상처만 주고 떠나감. (10원 한푼도 주지 않음.)
그러다 내가 5학년 때, 엄마는 새로운 사람을 소개 시켜 줌. 첫인상이 많이 무서웠음. 그렇지만 엄마가 사랑한다는데 어떡해, 그냥 같이 사는 수밖에.
그렇게 5학년, 6학년을 행복하다면 행복하게 보냄. 그런데 새로운 아빠의 양육 방식이 정말 싫긴 했었음. 모든지 강압적이고 남들이 봐도 저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우리를 제압했음.
그러다 2020년, 중1이 되던 해 코로나가 터지면서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이 진행됨. 여느때와 같이 앉아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데, 새아빠가 들어오더니 내 가11슴을 만짐. 너무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웠지만 엄마에게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고, 시간이 갈 수록 성폭행의 강도는 강해짐.
1. 가11슴을 만짐
2. 생식기를 만짐
3. (밤에 자고 있을 때) 밤에 몰래 들어와 질 속에 넣음
4. (자고 있을 때) 자신의 성11기를 강제로 만지게 함
5. 기타 등등 다양한 성추행과 성폭력이 이어짐
이렇게 나는 만신창이가 되어 결국 우울증도 오고 자해까지 하다 엄마에게 들킴. 그리고 어제, 25일 날 1년동안 참다참다 있었던 사실을 모두 털어놓음.
우리 엄마 가슴이 찢어지게 우심.. 나랑 둘이 눈 땡글땡글 부어서 회사 가고 학교 감.. 엄마가 오늘 중에 말하고 인연 끊는다고 함.
부디 제 상처가 금방 치유되길, 부디 저와 엄마와 동생이 이런 환경을 벗어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따뜻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성폭행 피해자입니다.
정말 사실만은 담은 내용이고, 주변에 얘기할 수도 없고 이걸 누구한테 위로받나 싶어서 있는 그대로 있었던 사실대로 올립니다.
글 쓸 때 편리함을 위해 음슴체 사용할게요.
본인 부모님은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매우 안 좋았음. 아빠가 매일 엄마를 구타하고 부려먹기만 했음.
그냥 한 마디로 가정폭력임.
나는 어린 마음에 경찰에 신고할 생각은 더더욱 못 했고, 엄마가 맞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소리 지르는 3살 짜리 남동생의 입을 막고 숨죽여 울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에게 너무 너무 미안함.
엄마는 아빠에게 머리채를 잡혀 30대에 탈모가 오셨고,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한때는 공황장애도 오셔서 약까지 복용함. 엄마와 나, 동생은 평생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받음. (아직까지도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폭력적인 모습을 볼 수 없음. 계속 그 장면이 떠올라서 트라우마가 생김.)
그렇게 엄마는 계속 참고 참으시다가 내가 4학년, 동생이 1학년 때 이혼을 하심. 하지만 아빠는 우리에게 빚과 상처만 주고 떠나감. (10원 한푼도 주지 않음.)
그러다 내가 5학년 때, 엄마는 새로운 사람을 소개 시켜 줌. 첫인상이 많이 무서웠음. 그렇지만 엄마가 사랑한다는데 어떡해, 그냥 같이 사는 수밖에.
그렇게 5학년, 6학년을 행복하다면 행복하게 보냄. 그런데 새로운 아빠의 양육 방식이 정말 싫긴 했었음. 모든지 강압적이고 남들이 봐도 저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우리를 제압했음.
그러다 2020년, 중1이 되던 해 코로나가 터지면서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이 진행됨. 여느때와 같이 앉아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데, 새아빠가 들어오더니 내 가11슴을 만짐. 너무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웠지만 엄마에게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고, 시간이 갈 수록 성폭행의 강도는 강해짐.
1. 가11슴을 만짐
2. 생식기를 만짐
3. (밤에 자고 있을 때) 밤에 몰래 들어와 질 속에 넣음
4. (자고 있을 때) 자신의 성11기를 강제로 만지게 함
5. 기타 등등 다양한 성추행과 성폭력이 이어짐
이렇게 나는 만신창이가 되어 결국 우울증도 오고 자해까지 하다 엄마에게 들킴. 그리고 어제, 25일 날 1년동안 참다참다 있었던 사실을 모두 털어놓음.
우리 엄마 가슴이 찢어지게 우심.. 나랑 둘이 눈 땡글땡글 부어서 회사 가고 학교 감.. 엄마가 오늘 중에 말하고 인연 끊는다고 함.
부디 제 상처가 금방 치유되길, 부디 저와 엄마와 동생이 이런 환경을 벗어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따뜻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