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관련 이번이 3번째 작성

재차2021.03.27
조회6,896

안녕하세요 현재는 20대 직장인이 되어있는 한 평범한 여자 입니다. 연예인 학교폭력에 관련하여 이번이 또 아니면 기회가 되지 않겠단 생각이 들게되었고, 묻어두었던 기억을 다시 되살려 써보려고합니다.

과거에도 박보람씨 관련해서 학교폭력 관련한 글을 쓴 기억이 있었습니다. 대략 저에겐 9년전 중학생 때 거의 악에
받쳐 글을 써왔던것 같았고 잠시 이야기로 인해 살짝 붐 을 일으켰다간 바로 잠재워졌습니다. 제 글은 회사 측에서
내린건지 어쩐지... 한달도 안된 사이에 그 글은 아무런
입장 표명 없이 삭제가되었습니다.

해당 일 관련하여, 어린나이에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마음에 그저 '어쩔수 없는가보다. 여기서 뭔갈 더 해도 분명
제가 성심성의껏 모두에게 알리고자 하던 이야기는
회사 측에서 내리겠구나' 라는 허무함에 억울하고
분노에 찬 마음도그저 마음속에 담아 둔 채
무대에 올라 저렇게 가식아양을 떨며 방송에 나와,
일진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표정 변화
하나 없이 '그저 노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었을 뿐'
이라는 말로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모습에 환멸이 날 지경이더라구요.



저는 박보람씨 보다 나이가 어린사람이고, 박보람씨 남동생과 동갑으로 박보람씨 남동생은 제 한다리 건너 알고있는 지인 입니다. 박보람씨 이 글 보신다면 가늠이 갈진 모르겠으나,
당시 당신은 고등학생이었고 저는 13살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하고있고 춘천실고 교복입고있던
박보람씨 모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친구들과 놀다가 학교를 하교하고 있던 중
부안초등학교 출입구 우측 스탠드에 앉아 있는 고등학생
이 있었고 그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초등학생인
저희를 불러냈고, 그 당시 저는 부모님께 받은 용돈
차곡차곡 모았던 돈을 모두 뺏겼어요.

그때만 해도 돈은 소중한거라고 부모님께 배웠으며
뺏는것은 도덕상 맞지 않다 생각 해
안된다고 말했으나, 초등학생 비해 체구도
큰 고등학생 두명이 '말로 해선 안되겠네' 라며 겁을 주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퍼붓곤 '오후 6시에 돌려주러올게'
하며, 제 전화번호를 받곤 그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어린 저는 그래도 오후 6시에 주러 온다했으니 초등학교
앞에서 6시가 지나고 7시가 지나고 8시가 되는 무렵에야
주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집에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경찰에 신고하였으나 30분뒤 경찰은 주변에 찾아봐도 없다며 돌아가겠다 하였습니다.

당시 그런식으로 돈 뺏긴적도 처음이고, 그 이후 교복입은
언니들만 봐도 제겐 공포의 대상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또 시간이 잠깐 지날 무렵 그 당시 슈퍼스타K2
였던것같은데. 춘천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13살인 저도 궁금한생각에 놀러갔었습니다.
그때 또 만났더라구요. 이번엔 남녀 무리가 섞인 채
오디션 밖 구석에서 담배피면서 낄낄 거리고있는 모습을
저는 찾았다라는 생각에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참 상황이
우습게도 경찰은 1시간이 지나서야 도착했습니다.

그 상황에 어이없게도 박보람은 어디에도 없었고 그옆에
같이 돈 뜯었던 언니만 그 자리에 남아있기에 그 언니만
데리고 갔습니다. 끼리끼리 라는 말이 있는지 경찰서에서
의자를 던지고 경찰분들에게 윽박을 지르고 온갖 난리를
다 치더라구요. 경찰분들은 저를 다른곳으로 잠시 분리
시켰고, 그 언니를 보낸 후 제가 조사하는 와중에도
경찰서 밖에서 제가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경찰분들이 그 상황을 지켜보곤 경찰차로 저를 데려다
줬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가 더 문제더라구요.
그 일이 있고 난 직후 제 핸드폰은 온갖 폭탄 욕설과
입에 담을수도없는 문자가 날라왔고 한두명이 아닌
수십명의 사람이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는데 일주일이
지속 되더라구요. 그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어린 저에겐
너무나 큰 두려움과 공포로 다가왔고 죽여버리겠다는
악담과 동시에 언제 어떻게 맞아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욕설 전화문자가 끊긴 후에도 악몽으로 지새우며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며 시간이 조금씩 지났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당시 이슈였던 슈퍼스타K2 방송이 나왔을 때 정말 피가 거꾸로 쏟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느낀게
온갖 순진한척 하며 노래를 부르고있던 박보람씨를 보고
정말 치가 떨렸습니다.

그 이후로도 저는 여태까지도 현재 24살까지 살아오면서
언니들이란 공포심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겁부터 나기 일쑤입니다.
박보람씨로 인해 이런 내 자신이 이렇게 변한 것 조차도
참 제 자신이 한심해보였고, 정말 자기개선 관련해서
많은것에 고쳐보려고 사회생활하며 문제없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트라우마는 정말
오래 가는것 같아요.

당시 슈스케가 끝난 직 후로도 제가 한번 네이트판에
해당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첫글은 잠시 관심을 받았으나
바로 내용관련 삭제가 이러났고 그 후 두번째로 작성을
하였을 당시는 별다른 반응은 없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박보람씨를 케어하는 회사 측 과
박보람씨 입장 이야기 들어보고싶습니다.

해당 사건에 저는 저 제외하고도 많은 피해자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피해자들은 현재 어떠한 생각을 가지실진
몰라도 저는 아직도 너무나 또렷하고 아직도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유튜브 연예프로그램 나오는 모습을 보면
차마 눈뜨고 보기가 힘이 듭니다..

해당 사건에 기억을 하실지는 모르겠네요.
아니라고 잡아떼실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이 이슈화가 되고 박보람씨 행적에 대한 이야기가
더 커지게 되면 그 간 당신한테 받았던 더 큰 피해자들이
속출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신때문에 아직까지도
살아가는데 고통받고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거구요.
제 이야기가 잘 전달이 되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아이돌 학교 폭력 관해서 정말 연예계가
쓰레기 구나 많이 생각이 듭니다. 참..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