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의견좀주세요ㅠㅠ

쓰니2021.03.29
조회34,992
지금 집으로 이사온지 4개월 정도 되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층간소음은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걸 알지만 ㅠㅠㅠㅠㅠㅠ 이전에 살던집은 아랫집에서 떠드는 소리까지 저희집까지 들려올 정도고 심했고ㅠㅠㅠㅠ 아랫집은 본인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저희집에 피해를 주는건 생각못하고 아들이 밤에 잠투정하다 조금만 울어도 올라와서 애좀 조용히 시켜달라고 했었어요 몇번은 죄송하다했지만 아이가 우는소리도 못참고 울자마자 올라오는 탓에 한번은 죄송한데 아이가 우는거 까지 제가 완벽하게 조심할수 없다 이해해달라고하니 막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참다참다 열받아서 그쪽집애들 떠들도 우는소리도 우리집에 다들린다고 같이 아기키우는 입장에서 조금 이해해 주실수 없는거냐고 이렇게 애기가 울자마자 득달같이 달려와야 겠냐며(많으면 일주일 내내 올라온적도 있어요) 언성을 좀 높였어요 그러니 아랫집 소리가 들리는게 말이되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너무 시끄러워 윗층에 올라가보니 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윗층 옆집 다 가보니 다들조용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랫층에 내려가보니 11시가 넘는시간에 사람들을 초대한건지 소리지르고 애들은 소리지르고 뛰어놀고있었습니다 제가 문앞에서...들었어요....)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집이였고 이사를 결심 이사를 했어요... 그렇게 해결되나 했는데.... 이사한날 어느정도 마무리를하고 애들을 재우려고 누웠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윗집사는 사람이라며 케익을 사들고 오셨더라구요
그러몀서 말씀하시길 저희가 애들이 셋이다 4살쌍둥이에 2살아기가 있다며 많이 시끄러울수 있다고 본인들도 이사온지 얼마안됬다며 조심할테니 양해를 부탁한다는 말이였어요.
애기아빠가 말도 너무 예쁘게 하셨고 같이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저도 층간소음으로 이사를 한터라 이해해주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원래 그렇죠 하며 편하게 지내시라고 했어요... 하하하하하하 네 제잘못이겠죠..... 다 제탓이지 누구탓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윗집은 정말 어마어마 했습니다.............
자희아들 잘려고 누우몀 엄마 밖에비와??천둥번개친다 하는건 다반사구요....자다가 뭐가 우당탕탕 하는소리에 놀라서 깨면... 윗집입니다...한번은 아...올라가볼까...했더니..아이들의 쿵소리와함께 어머님의 샤우팅소리가 들리더라구요...그래서 아 얼마나 힘드실까 참자...했습니다....그렇게 4달째네요... 이제 팔개월된 저희둘째는 새벽에 두세번은 놀라 깹니다...하하하하 주기적으로 윗집은 김밥을 싸서 주고 갈비를 재워서 주고..... 과일을 사서주고....ㅋㅋㅋㅋㅋㅋ 네....많이 챙겨주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어느정도 다 이해할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낮에 무너지게 뛰어놀아도 저는 웃으면서 지낼수 있어요 (윗집애들이 어린이집을 안가요...유치원 들어가기전까지는 직접 가정보육을 원하시더라구요...)
근데요...애들이 새벽두세시에 자요...매일매일 두시세시에자요....ㅎ 이제는 해탈해서 도대체 뭘하면 애들이 저시간까지 안자나 싶고 엄마아빠는 도댜체 뭘하나싶고...도대체 애들이 안재우는간지 못재우는건지 싶을정도고...근데 매번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손무겁에 오시는 애기아빠를 보면서...또 그냥 네...하는 저도 ....참 ㅠㅠㅠ 그냥 받지말았어야했는데 왜 받았을까 싶고...안받으려고 없는척하면 문앞에 걸어두고 가세요......
그래도 한번은 얘기를 해야할꺼같은데... 뭐라고 말해야 기분상하지 않으실까요..... ㅠㅠㅠㅠㅠ 그냥 이대로 버텨야 하는건지...ㅜㅜㅜ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글쓰는 지금도 윗집아이들은 미끄람틀을 타는거 같네요 ...그네인가... 엄마 밀어줘 하는거보니깐요...하하하하...ㅠㅠㅠㅠㅠㅠ 층간소음으로 이사왔기에 아래윗집이랑 정말 잘지내고 싶었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