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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해보라는 댓글이 많은데
나를 다들 파오후 취급하는 모양이야
나 절대 파오후 아냐
키 180에 75 남짓이고 뚱뚱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어
운동? 해봤어 해봤다고
키클라고 중학교땐 하루에 천 번한 적도 있고 몇년 전에도 헬스 했었어. 가장 가벼웠을 때는 저 키에 70키로까지 갔어.
옷은 어떻게 입느냐고? 매일 빨아서 깨끗하게 입고다녀
막 홍대패션 그렇게는 자신없어서 그냥 슬랙스에 맨투맨 입고다니고 신발도 스니커즈 신고다니고. 양말도 회색같은건 안 신고 흰색 신고다니고
얼굴? 피부과가서 점도 빼보고 얼굴에 바를 건 다 발라봤어. 그냥 수분크림브터 달팽이크림 비타민크림 등등
유일하게 안 바꾼 건 안경 계속 쓰고있단 거? 알아. 스마일라식 고민해봤어. 당장 할 돈도 있어. 가능하다면 여름에 할 생각이야.
대체 뭘 더 노력해야 된단 건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봐야 한단건데?
심지어는 대화를 못해서 그런가 하고, 연인 몇 쌍한테 데이트비용 대신 내주고 따라다니면서 서로 무슨 대화를 하나 들어보고 카톡도 볼수 있음 봐보고 그럴 생각까지도 해봤어
대체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건데? 그냥 노력이란 말만 하면 단 줄 아나?
여자한텐 투명인간 취급이나 받으면 차라리 다행이고
여자한테 할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또 남들에게 무시받고 살긴 싫고
소개를 받을데도 없고 앱에다 돈을 써봐도 돌아오는 건 없고
알바를 해봐도.. 아무 대화도 안 오가고
어쩌다 일 때문에 같이 있는 여자들도 일 때문에 같이 있다 보니 그런것일 뿐 서로 가면 쓴 채 마주 대하는 느낌이고..
특히나 상대방은 나보다 최소한 가면 하나는 더 쓴 느낌이고
타인, 특히 여자한테 느끼는 피해망상이 너무 커서 큰일이다
(사실 같은 남자랑도 잘 못어울리는 느낌이다)
이번인생은 실패한 인생인가보다
아무래도 동성도 그러겠지만 특히 이성은 더 인복이 없나 보다
지금 딱 20대 중반인데, 이런 생각에 미성년자 때부터 거의 7년째 찌들어 보니 멍한 상태로 정신상태마저 이상해지고 이젠 몸도 머리도 아파오고 이젠 숨마저도 가빠지면서 잘 안쉬어지고 갑자기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울컥하면서 안 오던 틱 증상까지 오고
정말 지난 몇 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이런 생각에 묶여 살아왔는데
군대에서 목 안 매달고, 턱에다 방아쇠 안 당기고 무사히 전역한 내 자신이 용하다
이럴라고 태어난 것이 아닌데..
아직 70 80년은 더 살아가야 하는데 도저히 이런 정신상태를 그때까지 짊어지고 갈 자신도 없고, 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술 담배 마약 전혀 하질 않는데 그런 거 없이도 사람이 망가져 간다는게 이런 건가 싶다
주변에 이런 고민같은 걸 얘기할 동성 친구도 없고
있다 해도 이런 내 결점을 스스로 남들에게 말하는 것부터가 마이너스고
자존감 낮거나 우울한 사람은 주변에서도 좋은 취급을 못 받기에
그렇다고 정신과나 심리치료를 받고싶어도 돈만 들고 별 효과 못볼 것만 같고
무엇보다 그런 곳을 찾아간다는게 너무 부끄럽고, 무섭고..
나란 인간은 그저 같잖고 나약한 먼지일 뿐이란 생각말곤 안 든다
부모님을 한때 너무나 원망해서 밤에 주무실 때 가서 귀에다 몰래 나를 왜 이렇게 낳았어요 속삭인 적도 있었고
남들은 어울려서 잘만 노는데, 서로 할 얘기가 끊이질 않는데..
왜 나는 남에게 배척받고 조금 나아봤자 안부 주고받는 정도가 전부일까
이유가 왜일까..
원하는 거나 바라는 건 딱히 없다.
그냥 살결, 체온이라도 잠시나마 느꼈음 좋겠다. 상담센터나 정신과같은 분위기가 아닌 ㅇ소의 평범한 사람대 사람 분위기에서, 바로 옆에서 직접 말로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런 말 한마디라도 들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무릎베개 베고 잠깐 잠이라도 잔다면 소원이 없겠다. 정말로. 아니 그냥 거기 있는 여자한테 내 고민만 이렇게 털어놔도 바랄 게 없을 거 같다.
자기합리화다, 왜 그런 데를 가냐, 정말 잠만 자고 말만 할거냐 라고 욕을 하겠지만 날 받아줄 곳이나 사람이 솔직히 돈이 오가지 않으면 없는 게 사실이기에.. 어차피 현실에 일반 여자하고는 계속 무관한 인생일거 같은데
뭐 욕할 사람들은 욕해도 돼.. 난 심한말도 많이 들어봤고 혼자 몇년째 이런 생각만 하고 사느라 별 상처 안 받아..
왜 남자들 업ㅅ가는지 알거같다
운동 해보라는 댓글이 많은데
나를 다들 파오후 취급하는 모양이야
나 절대 파오후 아냐
키 180에 75 남짓이고 뚱뚱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어
운동? 해봤어 해봤다고
키클라고 중학교땐 하루에 천 번한 적도 있고 몇년 전에도 헬스 했었어. 가장 가벼웠을 때는 저 키에 70키로까지 갔어.
옷은 어떻게 입느냐고? 매일 빨아서 깨끗하게 입고다녀
막 홍대패션 그렇게는 자신없어서 그냥 슬랙스에 맨투맨 입고다니고 신발도 스니커즈 신고다니고. 양말도 회색같은건 안 신고 흰색 신고다니고
얼굴? 피부과가서 점도 빼보고 얼굴에 바를 건 다 발라봤어. 그냥 수분크림브터 달팽이크림 비타민크림 등등
유일하게 안 바꾼 건 안경 계속 쓰고있단 거? 알아. 스마일라식 고민해봤어. 당장 할 돈도 있어. 가능하다면 여름에 할 생각이야.
대체 뭘 더 노력해야 된단 건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봐야 한단건데?
심지어는 대화를 못해서 그런가 하고, 연인 몇 쌍한테 데이트비용 대신 내주고 따라다니면서 서로 무슨 대화를 하나 들어보고 카톡도 볼수 있음 봐보고 그럴 생각까지도 해봤어
대체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건데? 그냥 노력이란 말만 하면 단 줄 아나?
여자한텐 투명인간 취급이나 받으면 차라리 다행이고
여자한테 할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또 남들에게 무시받고 살긴 싫고
소개를 받을데도 없고 앱에다 돈을 써봐도 돌아오는 건 없고
알바를 해봐도.. 아무 대화도 안 오가고
어쩌다 일 때문에 같이 있는 여자들도 일 때문에 같이 있다 보니 그런것일 뿐 서로 가면 쓴 채 마주 대하는 느낌이고..
특히나 상대방은 나보다 최소한 가면 하나는 더 쓴 느낌이고
타인, 특히 여자한테 느끼는 피해망상이 너무 커서 큰일이다
(사실 같은 남자랑도 잘 못어울리는 느낌이다)
이번인생은 실패한 인생인가보다
아무래도 동성도 그러겠지만 특히 이성은 더 인복이 없나 보다
지금 딱 20대 중반인데, 이런 생각에 미성년자 때부터 거의 7년째 찌들어 보니 멍한 상태로 정신상태마저 이상해지고 이젠 몸도 머리도 아파오고 이젠 숨마저도 가빠지면서 잘 안쉬어지고 갑자기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울컥하면서 안 오던 틱 증상까지 오고
정말 지난 몇 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이런 생각에 묶여 살아왔는데
군대에서 목 안 매달고, 턱에다 방아쇠 안 당기고 무사히 전역한 내 자신이 용하다
이럴라고 태어난 것이 아닌데..
아직 70 80년은 더 살아가야 하는데 도저히 이런 정신상태를 그때까지 짊어지고 갈 자신도 없고, 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술 담배 마약 전혀 하질 않는데 그런 거 없이도 사람이 망가져 간다는게 이런 건가 싶다
주변에 이런 고민같은 걸 얘기할 동성 친구도 없고
있다 해도 이런 내 결점을 스스로 남들에게 말하는 것부터가 마이너스고
자존감 낮거나 우울한 사람은 주변에서도 좋은 취급을 못 받기에
그렇다고 정신과나 심리치료를 받고싶어도 돈만 들고 별 효과 못볼 것만 같고
무엇보다 그런 곳을 찾아간다는게 너무 부끄럽고, 무섭고..
나란 인간은 그저 같잖고 나약한 먼지일 뿐이란 생각말곤 안 든다
부모님을 한때 너무나 원망해서 밤에 주무실 때 가서 귀에다 몰래 나를 왜 이렇게 낳았어요 속삭인 적도 있었고
남들은 어울려서 잘만 노는데, 서로 할 얘기가 끊이질 않는데..
왜 나는 남에게 배척받고 조금 나아봤자 안부 주고받는 정도가 전부일까
이유가 왜일까..
원하는 거나 바라는 건 딱히 없다.
그냥 살결, 체온이라도 잠시나마 느꼈음 좋겠다. 상담센터나 정신과같은 분위기가 아닌 ㅇ소의 평범한 사람대 사람 분위기에서, 바로 옆에서 직접 말로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런 말 한마디라도 들었으면 소원이 없겠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무릎베개 베고 잠깐 잠이라도 잔다면 소원이 없겠다. 정말로. 아니 그냥 거기 있는 여자한테 내 고민만 이렇게 털어놔도 바랄 게 없을 거 같다.
자기합리화다, 왜 그런 데를 가냐, 정말 잠만 자고 말만 할거냐 라고 욕을 하겠지만 날 받아줄 곳이나 사람이 솔직히 돈이 오가지 않으면 없는 게 사실이기에.. 어차피 현실에 일반 여자하고는 계속 무관한 인생일거 같은데
뭐 욕할 사람들은 욕해도 돼.. 난 심한말도 많이 들어봤고 혼자 몇년째 이런 생각만 하고 사느라 별 상처 안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