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시어머니 남동생분이 사인을 알수 없이 갑작스럽게 돌아
가셨고 부검을 해야해 장례를 하루뿐이 못치뤘습니다
남편은 저랑같이 사업을 하고 저는 코로나에 애기때문에 오지말
라 하셔서 남편보고 하루뿐이 안되니 밤새고 발인보고 오라 하였
지요 근데 남편이 일해야한다며 들리고만 온다길래 좀 당황스러
웠습니다 저는 이모삼촌 돌아가시면 그정도는 당연하다 생각했지
만 집집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생각하고 코로나 때문에 애기들 생
각해서 그런거 같기도해 강요는 못했어요 막상 가보더니 시아버
지가 몸이 안좋으신지 들어가셨다고 자고 아침에 아버지랑 교대하듯 하고온다길래 얼마나 안좋으시면 하루하는 장례를 못보시나 생각하며 그러라고 하고 다음날 아침에 첫차타고 집에와서는 회사는 2시에 나가고 자더군요 그럴꺼면 발인을 봤어야지 하며 마음에 안들었지만 뭐 피곤하겠거니 했습니다
남편일어나고 아버님 봤냐니까 못봤다 하고 서로 엇갈렸나 하며 저는 애기 보고 있었죠 발인 끝나고 정리했을 시간인거 같아 시엄니께 영상통화를 했더니 혼자 지하철 타고 집에 오고 계시던군요 너무 놀랐습니다
아버님은 결국 처남 장례에 손님처럼 왔다 다음날 일을 가셨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잃은 우리어머님은 맏이인데 남편도 없이 동생을 보내며 다른동생들한테도 면목이 안서는 상황이였지요 그와중에도 어머님은 아버님이 진짜 거절할수 없는 일이 였나보다며 저한테 감추기 바쁘셨고
저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이상황에 아버님께 정말 실망했어요
저는 그다음날 식구들끼리 만날기회가 있어
다른식구들 들으라고 어머니께 한마디 했어요
"누가 동생보내고 밤새고 울고 혼자 지하철 타고 오냐고
그러다 쓰러지시면 혼자 지하철타고오다 눈물나면 어쩌려고
아버님이 안되면 아들 내외도 있고 전화를 하시든 전화하기 싫으면 택시라도 타고 와야지 이제는 자식들이 커서 어머님 혼자 감당하려 하시면 아들욕먹이는거다 혼자 왜 지하철타고 오시냐 안쓰러워 죽을뻔 했다" 라고 아버님과남편들으라고 한마디 했어요 그랬더니 셋다 괜찮아 지하철금방이야 하루라 그렇게 안힘들었어 이러시길래 그냥 거기까지 하고 말았는데
시엄니 오늘 애기봐주러 오셔서는 사실은 원통하고 비통해서 동생들앞에 면도 안서고 집에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엉엉 울었다며 제앞에서 우시는데 ㅠㅠ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웠어요 ㅠ 그냥 어머님은 남편과싸우기 싫어 괜찮은척 한거예요 ㅠ바보같이ㅠ 우리 어머니 세대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자신은 지우고산지 오래되고 참고 또 참고 ㅠ
어찌 그 긴세월 사셨을지 생각하니 안쓰러워 가슴이 아팠네요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괜히 아버님한테 성질이나내고
투닥 거린다며 그럼 또 본인 속만 시끄럽다며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ㅠ 어머니 얼굴 감싸며 같이 울었네요
근데 남편하고 시아버지가 너무 바보같아요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제가 나설 자리도 아니고 뭔가 기운나게 해드리고 싶어도 방법도 모르겠고 ㅠ그냥 어디 얘기할곳도 없고 여기다 풀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시어머니때문에 가슴이 아렸네요
얼마전 시어머니 남동생분이 사인을 알수 없이 갑작스럽게 돌아
가셨고 부검을 해야해 장례를 하루뿐이 못치뤘습니다
남편은 저랑같이 사업을 하고 저는 코로나에 애기때문에 오지말
라 하셔서 남편보고 하루뿐이 안되니 밤새고 발인보고 오라 하였
지요 근데 남편이 일해야한다며 들리고만 온다길래 좀 당황스러
웠습니다 저는 이모삼촌 돌아가시면 그정도는 당연하다 생각했지
만 집집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생각하고 코로나 때문에 애기들 생
각해서 그런거 같기도해 강요는 못했어요 막상 가보더니 시아버
지가 몸이 안좋으신지 들어가셨다고 자고 아침에 아버지랑 교대하듯 하고온다길래 얼마나 안좋으시면 하루하는 장례를 못보시나 생각하며 그러라고 하고 다음날 아침에 첫차타고 집에와서는 회사는 2시에 나가고 자더군요 그럴꺼면 발인을 봤어야지 하며 마음에 안들었지만 뭐 피곤하겠거니 했습니다
남편일어나고 아버님 봤냐니까 못봤다 하고 서로 엇갈렸나 하며 저는 애기 보고 있었죠 발인 끝나고 정리했을 시간인거 같아 시엄니께 영상통화를 했더니 혼자 지하철 타고 집에 오고 계시던군요 너무 놀랐습니다
아버님은 결국 처남 장례에 손님처럼 왔다 다음날 일을 가셨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잃은 우리어머님은 맏이인데 남편도 없이 동생을 보내며 다른동생들한테도 면목이 안서는 상황이였지요 그와중에도 어머님은 아버님이 진짜 거절할수 없는 일이 였나보다며 저한테 감추기 바쁘셨고
저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이상황에 아버님께 정말 실망했어요
저는 그다음날 식구들끼리 만날기회가 있어
다른식구들 들으라고 어머니께 한마디 했어요
"누가 동생보내고 밤새고 울고 혼자 지하철 타고 오냐고
그러다 쓰러지시면 혼자 지하철타고오다 눈물나면 어쩌려고
아버님이 안되면 아들 내외도 있고 전화를 하시든 전화하기 싫으면 택시라도 타고 와야지 이제는 자식들이 커서 어머님 혼자 감당하려 하시면 아들욕먹이는거다 혼자 왜 지하철타고 오시냐 안쓰러워 죽을뻔 했다" 라고 아버님과남편들으라고 한마디 했어요 그랬더니 셋다 괜찮아 지하철금방이야 하루라 그렇게 안힘들었어 이러시길래 그냥 거기까지 하고 말았는데
시엄니 오늘 애기봐주러 오셔서는 사실은 원통하고 비통해서 동생들앞에 면도 안서고 집에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엉엉 울었다며 제앞에서 우시는데 ㅠㅠ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웠어요 ㅠ 그냥 어머님은 남편과싸우기 싫어 괜찮은척 한거예요 ㅠ바보같이ㅠ 우리 어머니 세대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자신은 지우고산지 오래되고 참고 또 참고 ㅠ
어찌 그 긴세월 사셨을지 생각하니 안쓰러워 가슴이 아팠네요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괜히 아버님한테 성질이나내고
투닥 거린다며 그럼 또 본인 속만 시끄럽다며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ㅠ 어머니 얼굴 감싸며 같이 울었네요
근데 남편하고 시아버지가 너무 바보같아요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제가 나설 자리도 아니고 뭔가 기운나게 해드리고 싶어도 방법도 모르겠고 ㅠ그냥 어디 얘기할곳도 없고 여기다 풀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