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마 원작과 한국판 비교

ㅇㅇ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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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라이프 온 마스>는



 

 

영국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리메이크한 드라마임


원작 영드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주인공이 사고를 당하고 1973년으로 건너가지만,

한국판에서는 1988년도로 건너간다는 게 차이점.



그래서 원작과 한국버전 비교를 해 봤음

(화질 구림 + 스압 주의)











1. 

(원작) 1973년에서 2006년

(리메이크) 1988년에서 2018년으로 돌아가는 장면



원작 / 샘 타일러


위험에 처한 동료들,

터널 반대편에서 빛이 쏟아지고,

그리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잘했네 샘, 끝났어."





 

그리고 함께 들리는 동료들의 목소리


-타일러!

-샘! 도와줘!!


1973년과 2006년의 목소리가 겹쳐 들리고


-조금만 움직이면 집이야.

-집이라고? 그 말은..

-샘!!

-도와줘요!!

-돌아와

-타일러!!

-샘, 돌아와..





 

2006년 병실에서 눈을 뜬 샘 타일러








(한드) 한태주


 

내 눈앞에 있는 걸 믿을 거라며

위험에 처한 동료들에게 달려가는 한태주



 

심장 충격기 소리와 함께 1988년과 2018년 목소리가 겹쳐 들리고


- 선생님, 세미 코마예요!

-210에 112예요

-반장님 어디세요..반장님..반장님!!

-서둘러.

-태주야..




 

-조금만 버텨요

-돌아와 제발

-수술이 끝나가요




 

2018년 병실에서 눈을 뜬 한태주



** 영드에서는 연도 기준 현재로 돌아갈 때,

어둠에서 빛으로 연출했고

(컴컴한 어둠 속 터널에서 쏟아지는 빛)


한드에서는 연도 기준 현재로 돌아갈 때

빛에서 어둠으로 연출함

(태주가 동료들에게 갈 때마다 하나씩 꺼지는 조명)


영드랑 한드 연출이 반대















2. 옥상 씬


(영드)

 

무슨 생각인지 미소 짓는 샘 타일러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미소?)을 짓는 샘 타일러







(한드)


 

살아있지 않다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지만

살아있다면 느낄 수 있다는 윤순경의 말을 떠올린 후,

이어지는 한태주 나레이션


- 꿈을 꾸었다.

그곳에서 지금은 살아있지 않은 사람들을 만났다.

하지만 내가 정말 꿈을 꾼 걸까?

아니면,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이 악물고 뛰는 한태주













3. 2006년에서 1973년/ 2018년에서 1998년으로 돌아오는 장면



(영드)

 

컴컴한 어둠 속 터널에서 나오는 샘 타일러



 

위험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고






(한드)

 


불이 켜지고



 

태주가 동료들에게 달려감

달려갈 때 마다 불이 켜지고,

그리고 동료들을 구함




** 아까처럼 영드와 한드의 연출은 반대

영드는 어둠 속에서 나오고,

한드는 빛에서 나옴

(한드에서 조명이 먼저 켜져서, 빛에서 나온다고 표현하겠음)











4. 영드 '애니'와 한드 '윤나영 순경'과의 관계



(영드)


사건이 해결되고 한 후,

샘 타일러가 애니에게 묻는다


-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말해줘요, 애니.




 

- 머무르세요, 여기에. 영원히.




 

그리고 키스






(한드)


 

-사건도 다 해결됐는데 이제 떠나시겠네요? 언제 떠나세요?

-안 떠나려구요.

- 왜요?

-여기가 좋아졌거든요.

-...다행이네요.




 

- 그 언제 시간 되면 우리 그 때 못 봤던 영화 볼까요?

- 네? 네..좋아요!













5. 라디오에서 들리는 2006년/2018년 목소리



(영드)


 

사건이 터져서 가는 도중에



 

들리는 1973년 목소리

-의식이 멀어지고 있어요, 샘, 샘?

- 난 이 방송은 싫어


라디오를 꺼버리는(소리를 줄이는?) 샘 타일러


- (웃으며) 이게 낫군.





(한드)

 

사체 확인하러 가는 차 안.

2018년에서 들리는 목소리


- 한태주 씨, 한태주 씨!!! 한태주 씨, 제 목소리 들리세요?



 

계장님과 뒷좌석 동료들을 돌아본 후,

라디오를 끄는 (볼륨을 줄이는?) 한태주




 

-왜?

-아니, 듣고 싶지 않아서요







한드엔 없으나 영드엔 있는 장면

 

마지막 장면인데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가

한드로 치면 수사반장 최불암 역할.

TV속에서 말을 걸어오는 사람!!!


영드에서는 TV조정 시간에 떠 잇는 여자 아이임

그런데 이 장면에서 고개를 갸웃하며 TV를 끄는 행동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