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앞둔 아들 한명 키우고 육아휴직 중 입니다
최근 시부모님께서 슬슬 둘째 얘기를 꺼내시는데
저희는 생각이 없어요
둘째야 당연히 좋겠지만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요..
저희 둘다 완전 흙수저로 자라서
아무 지원없이 각자 모은 돈으로 결혼해서
아파트는 대출로
한달에 원금+이자 백만원 정도 나가요
평생 맞벌이 할 생각이고
다행히 저나 남편이나 벌이는 보통이예요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 남편은 중견기업 다니는데
둘이 합쳐 연봉 9천은 넘어요 ...
지금이야 아이가 어려서 여유는 있지만
아이가 점점 크면 사교육비로 많이 들어갈거고
양가 부모님 노후도 걱정이고
아이 둘 키우며 대학병원 일을 계속 할 자신이 없고
(이직하면 월급이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에 ..)
그래서 이런 말씀을 시부모님께 솔직히 드렸어요
그랬더니 “우리 돈 있으니 우리 노후 걱정마라”
주머니 사정 뻔히 아는데 무슨 돈이 있다고 하시는건지
그리고 너네 벌이는 점점 늘어날거 아니냐고 (진급)
너희 같은 애들이 둘째 안낳으면 누가 낳냐고..하세요
(참고로 친정 부모님들께서는 아무말 없으심)
시부모님들께서는 워낙 못 배우고 못 버셔서
저희 둘이 엄청난 돈을 번다고 생각하시는데 ..
그냥 평범한 서민이고
매달 대출금 빠져나가면 진짜 한숨만 나오는데
시부모님은 명절에 모이면 친척들 앞에서
“얘네는 둘이서 1억가까이 벌면서 둘째를 안낳는대”
누가 들으면 매달 1억을 버는줄 ...
그래도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이라
잘 지내고 싶은데 둘째만은 좀 포기하시라고
깨닫게 해드리고 싶은데 ...
“저희처럼 흙수저로 키우고 싶지 않아요” 라고 말하면
너무 심할까요 ...?
너네가 둘째 안낳으면 누가 낳냐고 하는 시부모님..
돌 앞둔 아들 한명 키우고 육아휴직 중 입니다
최근 시부모님께서 슬슬 둘째 얘기를 꺼내시는데
저희는 생각이 없어요
둘째야 당연히 좋겠지만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요..
저희 둘다 완전 흙수저로 자라서
아무 지원없이 각자 모은 돈으로 결혼해서
아파트는 대출로
한달에 원금+이자 백만원 정도 나가요
평생 맞벌이 할 생각이고
다행히 저나 남편이나 벌이는 보통이예요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 남편은 중견기업 다니는데
둘이 합쳐 연봉 9천은 넘어요 ...
지금이야 아이가 어려서 여유는 있지만
아이가 점점 크면 사교육비로 많이 들어갈거고
양가 부모님 노후도 걱정이고
아이 둘 키우며 대학병원 일을 계속 할 자신이 없고
(이직하면 월급이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에 ..)
그래서 이런 말씀을 시부모님께 솔직히 드렸어요
그랬더니 “우리 돈 있으니 우리 노후 걱정마라”
주머니 사정 뻔히 아는데 무슨 돈이 있다고 하시는건지
그리고 너네 벌이는 점점 늘어날거 아니냐고 (진급)
너희 같은 애들이 둘째 안낳으면 누가 낳냐고..하세요
(참고로 친정 부모님들께서는 아무말 없으심)
시부모님들께서는 워낙 못 배우고 못 버셔서
저희 둘이 엄청난 돈을 번다고 생각하시는데 ..
그냥 평범한 서민이고
매달 대출금 빠져나가면 진짜 한숨만 나오는데
시부모님은 명절에 모이면 친척들 앞에서
“얘네는 둘이서 1억가까이 벌면서 둘째를 안낳는대”
누가 들으면 매달 1억을 버는줄 ...
그래도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이라
잘 지내고 싶은데 둘째만은 좀 포기하시라고
깨닫게 해드리고 싶은데 ...
“저희처럼 흙수저로 키우고 싶지 않아요” 라고 말하면
너무 심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