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선언) 남편 성매매충인지 감별하기

ㅇㅇ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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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상급자의 시중 들다와서 빡쳐서 제보함. 남편들의 화려한 언변으로 "우리 남편은 그럴 사람 아니다." 라고 무작정 믿는 와이프들이 많더라구. 룸에서 자기는 와이프 이렇게 안심 시켰다고 자랑하는 놈들 보면 참....와이프랑 그 딸은 무슨 죄일까 싶더라.
우선 본인은 영업직이고, 그 전부터 커리어 특성상 남초 조직의 회식 문화를 접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내용 참고해보고, 한번쯤 의심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함. 
물론 성접대 받거나 하는 놈이 나쁜놈 이지만, 남편말만 곧이곧대로 믿고 사는 것도 멍청함 이라고 생각함.

1. 남편이 퇴근 이후 회식이 많은 영업직 or 구매직 or 사업 결정권을 가진 사람(사장)은 조심하자. ->  이건 사실 전국민이 알겠지. 요즘 추세 자체가 접대는 업무시간 중, 필요하다면 점심식사 같이 하는 정도로 바뀌어가고 있는데, 굳이 퇴근하고 거래처 만나서 일 얘기 할 필요는 없겠지?
여기에 더 팁을 주자면, 저 직군에 포함되는데, 술을 좋아하며 평소에도 비즈니스 관련 약속이 많다, 난 이건 98%라고 생각함. 그냥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집에서 먹거나, 진짜 친한 친구랑 간단히 마시고 돌아오는 사람임.
2. 술자리에 간섭 못하게끔 오랜기간 준비한다. -> 예를 들자면, 술자리에서 먼저 핸드폰에 손대는 사람이 술값 쏘기 했다면서 당신이 전화걸어서 결제했다고 조용히 카드 명세서 들이밈. 그 나이대 사람들 소주 몇병 마셔도 기본 10만원인데, 와이프 입장에서는 손 덜덜 떨리지.
혹은 자기는 술 마시면 안선다고, 술 마시고 들어온 날은 관계도 안하면서 안심시키는 사람도 봄.
3. 음주운전 경험자 -> 개인적으로 성접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음주운전 경험이 3회 이상으로 상습적인 사람들이였음. 아무래도 '안걸리면 그만' 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다보니 그런거지 아닐까 싶음. 그들에겐 성접대나 음주운전이나 안걸리면 그만 이니까.
4. 골프 후 음주하고 돌아오는 사람 -> 골프가 대중화 되기 시작하면서, 차츰 골프 접대도 많아지기 시작함. 근데 골프장이 산악회급 불륜장소인건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집에서 살림만 하는 와이프들 생소한 분야라 얼마나 걸리는지 같은 배경지식이 없으니, 속이기도 쉽고.
요즘 점점 생겨나는게 일행인것 처럼 알바녀를 구해서 골프 치고, 2차로 바로 데려가는것도 생겼다고는 하더라.(한때 핫했던 XX은행 동영상) 하지만 골프치고 -> 룸술집으로 이어지는게 정통 코스지. 어차피 골프장에 샤워 시설 있으니, 샤워하고 왔다고 하면 후각 뛰어난 와이프도 잡아낼 방법이 없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다정한 남편/아빠 아닌 사람 단 한사람도 없었음. 배경화면에 가족 사진, 딸 사진 설정해둔 핸드폰 룸 테이블에 올려두고, 옆에 앉힌 아가씨 ㅈ만지면서 노는 사람들임. 
많은 와이프들이 봐줘서 내 거래처, 상급자들도 나 좀 안끌고 다녔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