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여자회사동료가 거슬려요

단하나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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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는 오래 연애하고 결혼해서 자녀도 있어요
얼마전부터 친하지도 않던 회사 여직원하고
회사일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연락도 자주하고 따로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 먹더라구요.
따로 만나서 밥먹은 횟수는 작년 11월부터 달에 한번이상씩은 되는것 같아요
그중 2번,3번정도는 저한테 말안하거나, 회식이나 회사일때메 급히 나간다는 거짓말을 하고 나갔었고요
회사일 급하다고 사장님 호출이라며 제가 퇴근하고 오는시간(5분)도 못기다려서 애들을 집에 두고 나간적도 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때도 그 여자 회사 동료랑 이미 약속되어 있었던거구요..연락한 내용을 지운적도 있어요
왜 거짓말하고, 몰래 만나냐하니 제가 싫어해서 그런거래요
제가 기분나빠하니 2번 아이들까지 데리고 같이 만나기도 했었어요
일단 이번일은 이틀전에 있던일이구요
남편하고 애들하고 같이 차. 타고 저녁먹으로 가는길에
그여자한테 전화가 왔어요
2주동안 회사 영업을 나가야해서 남녀가 짝을 지어야한대요
근데 그 짝 짓는거를 뽑기로 정한다했었는데, 자기가 담배를피는거 알지않냐고 이 사실을 아는게 우리남편밖에 없으니 둘이 짝을 하는게 좋을것같다면서..
번호를 딱 정해서 말을 해주면서 그 번호를 외치라는거에요
일하러가는데 담배피는걸 회사에서 내 남편만 아니까
둘이 짝을 해야하는것도 웃기고 번호 조작하는것도 웃기고..
제가 기분나빠하니 남편은 진짜 왜그러냐고 그럼 일하지말고 회사관두라는거냐는데..저보고 정신병자같다는데..
자기 와이프가 이렇게 신경쓰이고 기분나쁘다는데도 회사일이라며 사적으로 따로 만나 밥먹고 술마시고.. 일하러 업무 나가는것까지 뽑기 조작하고.. 어느정도 회사생활의 선은 지켜가며 업무를 해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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