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식사

ㅇㅇ2021.04.04
조회13,750
결혼전 양가허락하에 동거중인데요
오빠는 잠시 휴직중이고 전 아르바이트 다니는중이에요
일하는중에 갑자기 시부모님이 차를 몰고 40분거리에
있는 불고기집에 같이 식사하러 가자고 오빠를 통해
연락이왔어요 야외로나가 식당서 식사하는건 첨이기도
하고 (그전엔 제가 시부모님댁에 방문 식사하는 패턴)
솔직히 일마치고 씻고 준비하고 가려니 시간도 촉박하고
피곤하기도했어요 그래서 걍 나 신경쓰지말고 다녀오라
했어요 그러고 저녘늦게 오빠가 시가 갔다왔길래 맛있게 먹고왔냐 했거든요 근데 니가 안가서 못먹었다 이러
더라구요 엥? 왜? 이러니까 시부모님이 저랑 같이 안왔다고 화를내셨다고...전 진짜 괜찮은데 ㅜ
선약도 아니고 갑자기 차타고 40분거리를 가야는데 불고기가머길래 ㅠ 괜히 신경쓰이고 맘이불편하네요
휘리릭 준비하고 댕겨왔어야됬나싶고...
제가 결례한건가요..? 코로나시국에 굳이 차타고 식당까지 가서 먹어야나싶은데 오히려 집근처 고깃집이면 갔을꺼에요 시어른 반응이 답답하네요.. 참고로 오빠도 첨가보는데라고 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