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이 현질에 미쳤어요

ㅇㅇ2021.04.05
조회10,805
안녕하세요
결혼준비중인 예비 신랑이 게임을 많이 좋아해요
cctv처럼 피씨로 게임돌리고 휴대폰으로 들어다보면서 틀어놓고 살거든요
근데 신랑이 물욕이나 본인 꾸미는데 관심이 별로 없어서
저기까진 이해를 해요 제가 게임을 못하게하는것도 아니고
밤새워 게임해도 좀 자면서 해~ 하구요
놀러갔을 때만 자제해달라고 해요
심할땐 운전할때 퀘스트 깬다고 갑자기 핸드폰 들었을 때 그럴때만 불같이 화를 냈어요

근데 최근에 우연히 신랑 휴대폰 요금내역서를 보게되었어요
한달에 몇백만원씩 긁고있더라구요
너무 충격받아서 좀 심한거 아니냐니까
본인 유일한 취미인데 간섭하지 말라고
역정을 내는데 거기서 할말이없더라구요
차라리 뭔가 수집을 하면 좋겠는데..한달에 몇백씩 취미에 투자하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 뭐라고 말을해야 좋은말로 충격을 줄 수 있을까요? ㅜㅜ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