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틀 전에 시한부를 선고 받았습니다.
한달전부터 복통이 너무 심하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간암 4기라네요 하하..
이미 전이가 많이 되어 6개월 정도 남은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인생무상하다더니 아직 스물아홉밖에 안됬는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집니다.
어제는 가족들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처음엔 가족들에게조차도 당분간 비밀로 할라 했습니다. 너무 슬퍼하시고 힘들어할걸 알기 때문에..
그래도 친가족에게만큼은 사실대로 말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말했습니다. 입에서 말을 떼는 것조차도 너무 고통이더군요..
얼마 안 남은 시간동안 가족여행이라도 가볼려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추억을 많이 쌓아놓았어야 됬는데 말이죠.
학창시절부터 쭉 가깝게 지낸 친구에게도 말했습니다. 그 친구가 이야기를 듣더니 아직 포기하지 마라고.. 기적이 일어날지 누가 아냐고라고 말하더군요.
참 좋은 친구죠? 친구복 하나는 좋은거 같습니다. 인생에서 내 곁에 있어주는 것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더군요. 여러분들 곁에 있는 친구들한테
잘해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운것입니다.
저에겐 57일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웃을때 참 예쁘고 마음이 착한 친구입니다. 그 친구랑 웃고 떠들다 보면 시간이 금방이더군요. 저와 여자친구 모두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 표현은 서툴지만 그 누구보다 저에게 진심인게 느껴집니다. 말로는 표현을 안하지만 저는 그 친구에게 많이 의지하는 편입니다.
계속되는 취업 준비 스트레스에 그 친구가 저에게 위로해주는 역할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계속 그 친구가 제 곁에 있어줬으면 합니다. 그 친구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하.
하지만 야속하게도 저에겐 남은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 곁을 조용히 떠나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사실대로 털어놓는다면 남은 시간동안 그 친구가 힘들어
할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못본다는 슬픔이라는 감정을 그 친구에게만큼은 안주는 것이 제 마지막 배려인거 같아서.. 제가 조용히 떠난다면 그 친구는 처음엔 화나고 슬프겠지만
곧 마음을 추스리고 일상 생활로 돌아갈수 있겠죠. 제가 그 친구에게 쓰레기가 되도 상관 없습니다. 그 친구가 계속 힘들어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서로 의지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사실대로 말해야 된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루 동안 그 친구에게 아무런 연락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게 옳은 선택인지 결정하는게 저에겐 너무 힘들고 고통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한부 인생..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실대로 말해야 할까요?
한달전부터 복통이 너무 심하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간암 4기라네요 하하..
이미 전이가 많이 되어 6개월 정도 남은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인생무상하다더니 아직 스물아홉밖에 안됬는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집니다.
어제는 가족들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처음엔 가족들에게조차도 당분간 비밀로 할라 했습니다. 너무 슬퍼하시고 힘들어할걸 알기 때문에..
그래도 친가족에게만큼은 사실대로 말해야 된다고 생각하여 말했습니다. 입에서 말을 떼는 것조차도 너무 고통이더군요..
얼마 안 남은 시간동안 가족여행이라도 가볼려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추억을 많이 쌓아놓았어야 됬는데 말이죠.
학창시절부터 쭉 가깝게 지낸 친구에게도 말했습니다. 그 친구가 이야기를 듣더니 아직 포기하지 마라고.. 기적이 일어날지 누가 아냐고라고 말하더군요.
참 좋은 친구죠? 친구복 하나는 좋은거 같습니다. 인생에서 내 곁에 있어주는 것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더군요. 여러분들 곁에 있는 친구들한테
잘해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운것입니다.
저에겐 57일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웃을때 참 예쁘고 마음이 착한 친구입니다. 그 친구랑 웃고 떠들다 보면 시간이 금방이더군요. 저와 여자친구 모두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 표현은 서툴지만 그 누구보다 저에게 진심인게 느껴집니다. 말로는 표현을 안하지만 저는 그 친구에게 많이 의지하는 편입니다.
계속되는 취업 준비 스트레스에 그 친구가 저에게 위로해주는 역할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계속 그 친구가 제 곁에 있어줬으면 합니다. 그 친구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하.
하지만 야속하게도 저에겐 남은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 곁을 조용히 떠나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사실대로 털어놓는다면 남은 시간동안 그 친구가 힘들어
할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못본다는 슬픔이라는 감정을 그 친구에게만큼은 안주는 것이 제 마지막 배려인거 같아서.. 제가 조용히 떠난다면 그 친구는 처음엔 화나고 슬프겠지만
곧 마음을 추스리고 일상 생활로 돌아갈수 있겠죠. 제가 그 친구에게 쓰레기가 되도 상관 없습니다. 그 친구가 계속 힘들어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서로 의지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사실대로 말해야 된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루 동안 그 친구에게 아무런 연락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게 옳은 선택인지 결정하는게 저에겐 너무 힘들고 고통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