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서빙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인생쓰노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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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출근하면 알바한지 5주 1일차가 됩니다.
평소 주류 음식점(술집)에서 일을 하고 다른 주류 음식점으로 왔는데 서비스, 예의, 메뉴 설명 등 이전에 있던 가게와는 너무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있어요.목,금,토 일해서 주 3일 일하고 3주차 때 주방직원한테 불려가서 혼난적도 있어요.
이번에 4주차 3일 일할 때 다같이 삼겹살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제가 지적당한 것은
1. 유도리있게 행동해라.2. 기계적으로 일하지 말아라.3. 여유부리는 것 같다. 바쁠땐 일 빨리 빨리 해줘라.4. 다음 일이 어떤 일인지 생각을 하면서 일해줬으면 좋겠다.     (ex 주문 나가고 내가 해야할 일-손님 주문 등)
이렇게 지적을 받았는데...
1. 유도리 있게 행동하는 것은 솔직히 좀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2. 기계적으로 일하지 말라는데... 기계적으로 메뉴 설명을 하다 보니 사장님한테 지적을 받고... 추천 메뉴를 좀 자세히 (맛, 식감 등) 설명하자니 주방 직원이 니가 해야할 말만 전달하라 하고...저 중간을 못 찾겠어요3. 지적받은 당일날 엄청 바빴어요. 홀도 저 혼자 보는데 손님은 떼거지로 나가지... 홀에서 술 드시는 손님들은 계속 주문하지... 그릇 옮기는 트레이도 작고 좀 많이 바빴는데 손님 주문이 많이 밀려서 제가 해야 할 일이 점점 딜레이 돼서 못한 것 뿐인데 그게 여유롭다고 느껴졌는지 잘 모르겠네요. 빨리빨리 행동하고 싶은데 그렇게 잘 안되고 치우면서도 젓가락 같은 것들 많이 떨어트리는데 빨리 치우다가 잔깨고 컵깨고 이러면 제 알바비에서 마이너스거든요. 그래서 치울 때 좀 더 신중하게 치우려고 합니다. 그릇들도 다 유리라서 부딪히는 소리가 쨍 들리면서 깨질 수도 있는 거구요...4. 제가 주문이 밀려 있고 뭐 부터 나가야 할지 생각을 하면서 서빙을 합니다만. 주방직원이 도와주러 나왔는데 자기가 뭐 하면 되냐면서 물어봤을 때 머리속을 다시 헤집어서 말로 꺼내기 힘들어서 제가 할게요 하고 대답을 했는데 이게 생각이 없어 보였나봐요...
아 진짜 ㅋㅋ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진짜 그만두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