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첫날 남자인원 부족으로 원래 가야 할 파트가 아닌 남자파트에 가서 일했습니다.(저는여자)
2021년 3월 6일
이틀째에 원래 파트인 케익파트로 처음 들어가게 됐습니다. 물론 처음들어가는 작업장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곳 이었습니다.
동료분을 따라 눈치껏 앞치마를 찾아 매고 장갑을 찾아 끼고 따라 들어갔습니다.
작업 관리자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고
준비를 하고 있는 동료들을 보고
도울수 있는것이 뭐가 있을까 찾고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남자 작업관리자가 들어왔습니다.
남자 관리자 :알바? 처음?
나 : 네! 오늘 처음 일하는거에요
그러자
남자 관리자가 나를 쏘아보고는 내 맞은편 다른 동료에게 뭔가를 시켰습니다.
그래고 저한테
남자관리자: 너 여기로 와서 있어
나: 네!
부리나케 맞은편 남자관리자 옆 작업대로 갔습니다
저에게 아무말도 하지않아서 다른 동료들을 보고 배우려고했지만 다들 준비중이거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 저는 도와줄수없는 일이어서 쳐다보고있었습니다.
동료가 투명한봉지를 가져왔고 '그게뭘까?' 생각하던중이었습니다.
동료:물엿하는거 하시래요?
나: (아 이거 물엿이구나~그때 그게 물엿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하라는 말씀은 없으셨고 여기로 와서 있으라고 하셨어요
동료가 물엿봉지를 들고 만지작 거리길래 보고 배우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않아서 이제 시작하려나 보다 나한테 뭔가 시키겠다 싶어서.
어느새 나타난 남자 작업관리자를 쳐다봤습니다.
남자관리자가 계속 내눈을 뚫어져라 쏘아보면서 아무말도 하지않길래
나 :왜 그러세요?
남자 작업관리자 : 일할 생각이 없는거 같아서
라는 말을 하면서 동료가 가지고있는 물엿봉지를 빼앗아 자기가 가져온 가위로 잘랐습니다
할수있는게 없어서 그랬는데 그렇게 보는것같아서
나 :제가 일할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오늘 처음이라서. 뭘해야되는지 몰라서 그래요.
남자 작업관리자가 눈을 번뜩이며 화를내고
"이제 알려주잖아!!!!!!!!"
라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숨이 잠깐멎었고 .
*물엿인것도 그책임자가 없는 자리에서
동료와 이야기 도중 알았고 *
그런 대우를 당해야 하는
이유가 없는 저는
모자를 벗고 바로 나왔습니다
이게 물엿인지 물인지
아무것도 알려주지도 않고
이제 알려 줄꺼라고 화내면서 뭘하라는건가요?
싸이코인가요?
이 일이 있기 전에도 남자관리자들이 "정직원? 알바?" 라고 물어본 뒤
알바라고 답하면 갑자기 반말을 하면서 무시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너이리와.너저기로가 라며 하대했습니다.
경비원도 존댓말로 말하다가 알바라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바로 말짜르고 반말로
"내부 주차장은 안돼 알바는저기 밖에다 대"
라며 언성을 높히고 꾸중하듯 말을 했습니다.
일 할때 주머니에 핸드폰 귀중품 넣으면 저녁6시에 일한돈 안주고 짤라버린다고 하면서
알바는 잠기지도 않는 케비닛에 핸드폰 귀중품 이어폰 넣어놓고 오라고하고
정직원은 잠기는 케비닛에 물건 보관하고
케비닛 탈의실 입구에는 귀중품 도난 주의라고 적어져있는데
도난당하면 책임져 줄까요?
이렇게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청업체에서 채용하는 알바이기때문에
사람이 아니고 일회용 알바라는 물건이고
막대해서 그알바가 그만두면
"응 잘가 ㅋㅋㅋㅋㅋ
그만두면 다른알바쓰면되 ㅋㅋㅋㅋ "
하청업체에게 "알바충원해줘" 이러면되니까
막대하고 무시하고 그런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유없는 무시...
알바는 빨리 그만두는 사람많아서 그렇게 막대하고 무시한다는데
그래서 괜히 처음오는사람 한태
가르쳐줄껀데 왜몰라 이러고 있나요?
알바무시하는건 별개입니다
저도 알바 많이 해봤지만 하청업체 소속도 해봤지만 . 이렇게 심한곳은 처음봅니다
앞으로 뚜레쥬르는 거르겠습니다 .바이바이
----------
위 글은 제 여자친구가 네이트판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저에게 올려달라며 보낸 글입니다.
제가 조금 더 얘기를 보탤까 합니다.
혹여나 끈기나 태도의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라며 의심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여자친구가 일을 대하는 태도는 시간 채우고 돈만 받으면 된다는 그런 생각이 아니라 정말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어딜 가던 "좀 쉬면서 해라." "뭐좀 먹으면서 해라. "
라며 주변의 걱정을 사는게 일상입니다. 식당을 개업하고는 코로나로 폐업을 하기 전까진 매일같이 새벽부터 밤까지 일밖에 안하는 일벌레였습니다.
공장 일을 하는게 처음이 아니지만 저는 딱히 걱정은 안했습니다. 늘상 그렇듯 잘 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잘하고 남자들이 하는 무거운 짐을 옮기는 그런 일도 혼자서 해내려고 노력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어딜 가던 신뢰를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이 더 속상하네요.
지나가는 사람마다 알바냐고 물어보는것.
존댓말하다가 알바라고 하니 반말하며 무시하는 것.
알바에게 소리지르고 막말하는것.
아직도 이런 직장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정직원은 사람이 낳고 알바는 괴물이 낳나요??
알바라고 하는 순간부터 갑자기 존댓말에서 반말로 바뀌며 야 야 거리는 건 알바가 노예 대우를 받는다는 것 말고 무슨 말로 해석을 해야할까요?
c* 뚜*쥬* 공장 알바모욕 무시 고발합니다
2021년3월5일
알바 첫날 남자인원 부족으로 원래 가야 할 파트가 아닌 남자파트에 가서 일했습니다.(저는여자)
2021년 3월 6일
이틀째에 원래 파트인 케익파트로 처음 들어가게 됐습니다. 물론 처음들어가는 작업장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 곳 이었습니다.
동료분을 따라 눈치껏 앞치마를 찾아 매고 장갑을 찾아 끼고 따라 들어갔습니다.
작업 관리자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고
준비를 하고 있는 동료들을 보고
도울수 있는것이 뭐가 있을까 찾고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남자 작업관리자가 들어왔습니다.
남자 관리자 :알바? 처음?
나 : 네! 오늘 처음 일하는거에요
그러자
남자 관리자가 나를 쏘아보고는 내 맞은편 다른 동료에게 뭔가를 시켰습니다.
그래고 저한테
남자관리자: 너 여기로 와서 있어
나: 네!
부리나케 맞은편 남자관리자 옆 작업대로 갔습니다
저에게 아무말도 하지않아서 다른 동료들을 보고 배우려고했지만 다들 준비중이거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 저는 도와줄수없는 일이어서 쳐다보고있었습니다.
동료가 투명한봉지를 가져왔고 '그게뭘까?' 생각하던중이었습니다.
동료:물엿하는거 하시래요?
나: (아 이거 물엿이구나~그때 그게 물엿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하라는 말씀은 없으셨고 여기로 와서 있으라고 하셨어요
동료가 물엿봉지를 들고 만지작 거리길래 보고 배우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않아서 이제 시작하려나 보다 나한테 뭔가 시키겠다 싶어서.
어느새 나타난 남자 작업관리자를 쳐다봤습니다.
남자관리자가 계속 내눈을 뚫어져라 쏘아보면서 아무말도 하지않길래
나 :왜 그러세요?
남자 작업관리자 : 일할 생각이 없는거 같아서
라는 말을 하면서 동료가 가지고있는 물엿봉지를 빼앗아 자기가 가져온 가위로 잘랐습니다
할수있는게 없어서 그랬는데 그렇게 보는것같아서
나 :제가 일할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오늘 처음이라서. 뭘해야되는지 몰라서 그래요.
남자 작업관리자가 눈을 번뜩이며 화를내고
"이제 알려주잖아!!!!!!!!"
라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숨이 잠깐멎었고 .
*물엿인것도 그책임자가 없는 자리에서
동료와 이야기 도중 알았고 *
그런 대우를 당해야 하는
이유가 없는 저는
모자를 벗고 바로 나왔습니다
이게 물엿인지 물인지
아무것도 알려주지도 않고
이제 알려 줄꺼라고 화내면서 뭘하라는건가요?
싸이코인가요?
이 일이 있기 전에도 남자관리자들이 "정직원? 알바?" 라고 물어본 뒤
알바라고 답하면 갑자기 반말을 하면서 무시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너이리와.너저기로가 라며 하대했습니다.
경비원도 존댓말로 말하다가 알바라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바로 말짜르고 반말로
"내부 주차장은 안돼 알바는저기 밖에다 대"
라며 언성을 높히고 꾸중하듯 말을 했습니다.
일 할때 주머니에 핸드폰 귀중품 넣으면 저녁6시에 일한돈 안주고 짤라버린다고 하면서
알바는 잠기지도 않는 케비닛에 핸드폰 귀중품 이어폰 넣어놓고 오라고하고
정직원은 잠기는 케비닛에 물건 보관하고
케비닛 탈의실 입구에는 귀중품 도난 주의라고 적어져있는데
도난당하면 책임져 줄까요?
이렇게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청업체에서 채용하는 알바이기때문에
사람이 아니고 일회용 알바라는 물건이고
막대해서 그알바가 그만두면
"응 잘가 ㅋㅋㅋㅋㅋ
그만두면 다른알바쓰면되 ㅋㅋㅋㅋ "
하청업체에게 "알바충원해줘" 이러면되니까
막대하고 무시하고 그런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유없는 무시...
알바는 빨리 그만두는 사람많아서 그렇게 막대하고 무시한다는데
그래서 괜히 처음오는사람 한태
가르쳐줄껀데 왜몰라 이러고 있나요?
알바무시하는건 별개입니다
저도 알바 많이 해봤지만 하청업체 소속도 해봤지만 . 이렇게 심한곳은 처음봅니다
앞으로 뚜레쥬르는 거르겠습니다 .바이바이
----------
위 글은 제 여자친구가 네이트판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저에게 올려달라며 보낸 글입니다.
제가 조금 더 얘기를 보탤까 합니다.
혹여나 끈기나 태도의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라며 의심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여자친구가 일을 대하는 태도는 시간 채우고 돈만 받으면 된다는 그런 생각이 아니라 정말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어딜 가던 "좀 쉬면서 해라." "뭐좀 먹으면서 해라. "
라며 주변의 걱정을 사는게 일상입니다. 식당을 개업하고는 코로나로 폐업을 하기 전까진 매일같이 새벽부터 밤까지 일밖에 안하는 일벌레였습니다.
공장 일을 하는게 처음이 아니지만 저는 딱히 걱정은 안했습니다. 늘상 그렇듯 잘 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잘하고 남자들이 하는 무거운 짐을 옮기는 그런 일도 혼자서 해내려고 노력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어딜 가던 신뢰를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이 더 속상하네요.
지나가는 사람마다 알바냐고 물어보는것.
존댓말하다가 알바라고 하니 반말하며 무시하는 것.
알바에게 소리지르고 막말하는것.
아직도 이런 직장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정직원은 사람이 낳고 알바는 괴물이 낳나요??
알바라고 하는 순간부터 갑자기 존댓말에서 반말로 바뀌며 야 야 거리는 건 알바가 노예 대우를 받는다는 것 말고 무슨 말로 해석을 해야할까요?
화가 많이 나서 말이 길어졌네요. 저도 앞으로 *J *레*르는 거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