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권태기, 너무힘드네요

셀리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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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년 연애중인 20대 여자에요.요즘 남자친구 권태기로 많이힘드네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저를 열정적으로 사랑했고, 군대전역 후에는 상황이 역전되어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해서 헤어질 고비는 수없이 많았지만 항상 붙잡아주어 지금까진 연애중입니다.
근데 얼마전, 사소한것에 다투고 헤어질 위기가 있었는데.. 그때 남자친구 하는말이 이제 더이상 예전처럼 제가 좋지않다고 했습니다.. 그말에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죠. 연애 초엔 제가 권태기 왔었고 붙잡아준게 남자친구라 저도 애써 붙잡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없는 삶이 저한텐 더 힘이들것만 같아서 남자친구의 모진 말들과 짜증도 애써 참아오고 있는데.. 이게 정말 맞을까요? 오늘도 사소한 말에 버럭하고 상처되는 말들을 뱉어놓고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고 또 슬퍼 울어버렸어요.이젠 너무 지치고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네요. 저를 사랑하긴 하지만 너무 무심하고 변해버린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히 예전처럼 돌려놓고 싶은데 그건 제 욕심이겠죠?머리론 이남자가 아니여도 세상엔 남자많다. 나를 사랑해줄사람은 어디에든 있다. 다 아는 사실인데.. 왜이렇게 사랑하지 않는게 힘든걸까요...이렇게 헤어진다면 남자친구는 지난 후에라도 후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