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얘기 몇개 올라와서 급 생각나 상모지리 전 남친 썰 하나풀고 갈게요. 대략 6~7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3일장 때 있었던 일이예요. 그때 당시 사귀던 상느므 새끼가 있었는데 3일장에 장지까지 함께 해줬지만 고마움 1도 없고 찢어죽이고 싶은 맘이예요. 장례식 기간 내내 옆에서 말같지 않은 소릴하는데... 한가지 에피소드만 남길게요. 3일장 중간에 염을 하는데 가족들 다 참관하거든요. 그때 관에 정식으로 넣기 전에 가족들 확인하고 수의 갈아입히고 거기에 가족 이름 적는데 그 전까지는 아버지 돌아가신거 실감이 안되었는데 그때 피부로 와닿으면서 오열하고 쓰러졌어요. 부축받아서 다시 장례식장 보호자 대기하는 조그만 방에 마음 추스리고 있는데 저희 언니가 저에게 나와야 할 것 같다면서 니네 회사 사람들 너무 많이 오셨다고 진정하고 인사드리는게 좋겠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진정하고 한분 한분 오셔서 고맙다고 인사드렸어요. 다들 먼길 와주신 것도 감사한데 힘내라며 좋은 말 해주시고 밥도 못먹었겠다며 밥 먹고 일어서라고 챙겨주셔서 감정 잘 다스리고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 너무 감사했어요. 손님들 다 가시고 다시 보호자 방으로 가서 쉬고 있는데 이 새끼가 옆에 오더니 하는 말이 너 우는거 연기하는 것 같아라며 해맑게 얘기하더라구요 당시는 저도 경황도 없어 내가 들은게 맞나하고 무시하고 넘어 갔는데 장지까지 끝나고 집에 와서 특가로 며칠 쉬고 있는 내내 그 남친 새끼가 했던 말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건 작은 헤프닝 정도랄까 장례식 첫날부터 장지끝나고 집까지 가는 내내 그 방정맞은 조둥아리는 몇시간에 한번씩 빵빵 터지는데... 정말 죽이고 싶었어요. 저희가 아들이 없이 딸 둘 뿐이예요. 형부가 있어서 상주 노릇을 했지만 그래도 언니와 제가 주축이었는데 언니가 직장 그만두고 시집가서 애 키우느라 언니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 전 나름 큰 집단에서 일하고 손님들도 많이 오고 직업 특성 상 도지사 화환도 와서 그런가 평소엔 절 개무시하던 언니가 동생이 장해보였나봐요. 모든 장례절차 다 끝내고 장례식장 앞에서 저희 가족 다 모여 상주복 반납하면서 언니가 수고했다며 미소짓고 안아줬어요. 저도 언니도 고생했다고 빨리가서 쉬라고 화답해줬는데 집에 가는 차안에서 그 ㅆㅂㄴ 이 저에게 하는 말이 어째 너네 가족은 홀가분해 보인다하며 웃더라고요 ㅆㅂ 말이야 방구야 이게... 다른 얘기 많은데 너무 충격이라 여기까지만 얘기할게요. 그 후 조용히 반년동안 트집잡아서 결국 떼어냈는데... 또라이는 지가 차인게 이 일때문인지 모를거예요. 나름 장지까지 같이 했다고 자기는 엄청 착하고 책임감있는 놈이라고 생각할테니까요. 얼마나 싫으면 그때 그일 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헤어지지 못하고 반년... 기회만 엿보는 동안 보름에 한번씩 아버지께서 꿈에 나오셔서 이유없이 절 혼내셨는데 헤어지고 정말 거짓말처럼 꿈에 나오셔도 혼내지 않으셨어요. 아버지께서 엄마에게 마지막 유언이 둘째 결혼 잘 시키라고 하셨대요. 가시는 길 아버지께서 저 구해주시고 가신 듯... 헤어지고 한 달 지나 언니와 엄마에게 걔 하고 헤어졌다고 말했더니 엄청 혼냈어요. 그래도 장례식까지 같이 해준 고마운 애한테 너무한거 아니냐면서... 심지어 저희 엄마는 장례식 끝나고 소고기라도 사먹이라고 돈까지 쥐어주셨죠. 그래서 그 간 있던 얘기 다 했더니 한숨을 쉬면서 걔 만나느라 맘고생했다고 맛있는 것 사주더라구요 그 자식은 헤어지고도 다시 내마음 돌릴 수 있다며 연락해오는데 소름끼쳐서 차단박았어요. 뇌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새끼... 가끔 꿈에 나오는데 비명지르면서 깨요 소름끼쳐서... 자다가 저희 신랑은 뭔일인가 놀래구요 신랑에겐 말하기도 부끄러운 존재죠... 나름 공기업 다닌다고 은근 주변 사람 무시하던 늠 어떤 운 없는 여자가 그 인간을 만날지 아직도 이 얘기하면 못 믿는 친구가 반이예요. 아무리 생각없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정말 뇌를 거치지 않고 말하는 사람있어요. 세상은 넓고 상식 밖의 사람도 많아요. 그럼 이만1755
갑자기 생각난 뇌 없는 전남친 썰 하나
상모지리 전 남친 썰 하나풀고 갈게요.
대략 6~7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3일장 때 있었던 일이예요.
그때 당시 사귀던 상느므 새끼가 있었는데
3일장에 장지까지 함께 해줬지만 고마움 1도 없고
찢어죽이고 싶은 맘이예요.
장례식 기간 내내 옆에서 말같지 않은 소릴하는데...
한가지 에피소드만 남길게요.
3일장 중간에 염을 하는데 가족들 다 참관하거든요.
그때 관에 정식으로 넣기 전에 가족들 확인하고
수의 갈아입히고 거기에 가족 이름 적는데
그 전까지는 아버지 돌아가신거 실감이 안되었는데
그때 피부로 와닿으면서 오열하고 쓰러졌어요.
부축받아서 다시 장례식장 보호자 대기하는 조그만 방에
마음 추스리고 있는데
저희 언니가 저에게 나와야 할 것 같다면서
니네 회사 사람들 너무 많이 오셨다고
진정하고 인사드리는게 좋겠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진정하고 한분 한분 오셔서 고맙다고 인사드렸어요.
다들 먼길 와주신 것도 감사한데 힘내라며 좋은 말 해주시고
밥도 못먹었겠다며 밥 먹고 일어서라고 챙겨주셔서
감정 잘 다스리고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 너무 감사했어요.
손님들 다 가시고 다시 보호자 방으로 가서 쉬고 있는데
이 새끼가 옆에 오더니 하는 말이
너 우는거 연기하는 것 같아라며 해맑게 얘기하더라구요
당시는 저도 경황도 없어 내가 들은게 맞나하고
무시하고 넘어 갔는데
장지까지 끝나고 집에 와서 특가로 며칠 쉬고 있는 내내
그 남친 새끼가 했던 말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건 작은 헤프닝 정도랄까
장례식 첫날부터 장지끝나고 집까지 가는 내내
그 방정맞은 조둥아리는 몇시간에 한번씩 빵빵 터지는데...
정말 죽이고 싶었어요.
저희가 아들이 없이 딸 둘 뿐이예요.
형부가 있어서 상주 노릇을 했지만
그래도 언니와 제가 주축이었는데
언니가 직장 그만두고 시집가서 애 키우느라
언니 손님은 많지 않았어요.
전 나름 큰 집단에서 일하고 손님들도 많이 오고
직업 특성 상 도지사 화환도 와서 그런가
평소엔 절 개무시하던 언니가 동생이 장해보였나봐요.
모든 장례절차 다 끝내고 장례식장 앞에서 저희 가족 다 모여
상주복 반납하면서 언니가 수고했다며
미소짓고 안아줬어요. 저도 언니도 고생했다고
빨리가서 쉬라고 화답해줬는데
집에 가는 차안에서 그 ㅆㅂㄴ 이 저에게 하는 말이
어째 너네 가족은 홀가분해 보인다하며 웃더라고요
ㅆㅂ 말이야 방구야 이게...
다른 얘기 많은데 너무 충격이라 여기까지만 얘기할게요.
그 후 조용히 반년동안 트집잡아서 결국 떼어냈는데...
또라이는 지가 차인게 이 일때문인지 모를거예요.
나름 장지까지 같이 했다고 자기는 엄청 착하고
책임감있는 놈이라고 생각할테니까요.
얼마나 싫으면 그때 그일 때문이라고
말해주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헤어지지 못하고 반년... 기회만 엿보는 동안
보름에 한번씩 아버지께서 꿈에 나오셔서
이유없이 절 혼내셨는데
헤어지고 정말 거짓말처럼 꿈에 나오셔도 혼내지 않으셨어요.
아버지께서 엄마에게 마지막 유언이
둘째 결혼 잘 시키라고 하셨대요.
가시는 길 아버지께서 저 구해주시고 가신 듯...
헤어지고 한 달 지나 언니와 엄마에게
걔 하고 헤어졌다고 말했더니 엄청 혼냈어요.
그래도 장례식까지 같이 해준 고마운 애한테
너무한거 아니냐면서...
심지어 저희 엄마는 장례식 끝나고 소고기라도 사먹이라고
돈까지 쥐어주셨죠.
그래서 그 간 있던 얘기 다 했더니
한숨을 쉬면서 걔 만나느라 맘고생했다고
맛있는 것 사주더라구요
그 자식은 헤어지고도 다시 내마음 돌릴 수 있다며
연락해오는데 소름끼쳐서 차단박았어요.
뇌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새끼...
가끔 꿈에 나오는데 비명지르면서 깨요 소름끼쳐서...
자다가 저희 신랑은 뭔일인가 놀래구요
신랑에겐 말하기도 부끄러운 존재죠...
나름 공기업 다닌다고 은근 주변 사람 무시하던 늠
어떤 운 없는 여자가 그 인간을 만날지
아직도 이 얘기하면 못 믿는 친구가 반이예요.
아무리 생각없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정말 뇌를 거치지 않고 말하는 사람있어요.
세상은 넓고 상식 밖의 사람도 많아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