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헤어질거야 조언 부탁해

쓰니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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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나를 아래로 보는 거 같아

예를 들어서 전화 할 때 바로 받았는데 "실망시키진 않네?" 이러거나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나 행복하게 해줘서 모자를 판에.." 이 말을 했고

내가 아파서 학교를 안 간 날에 학원을 가려고 했는데 남친이 아프면 안 와도된다고 이건 너를 걱정하는 명령이야.. 이랬어

나도 이게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명령이라니까 갑과 을이 나눠진 기분이고 좀 그렇더라고 ㅋㅋ..

그리고 나랑 사귀는 중에 자기는 모델 할 거라면서 인맥관리가 필요하다고 했거든? (현 중3)

그래서 여자애들이랑도 친하게 지낼거라면서 dm하고 페메를 하겠대. 나는 처음에 질투유발인 줄 알았는데 진짜 하더라고.. 그것도 한 여자애랑 되게 많이.. ( 그 여자애를 A라고 할게 )

그리고서 나한테 A랑 대화한 내용을 말해줬는데

둘이 서로 칭찬을 했다 하더라고 ㅋㅋㅋㅋ

너는 친구로서 정말 괜찮은 애 같다, 착하다, 애기 같다 등등.. 그리고 나한테도 A 칭찬을 했어 ㅋㅋㅋㅋㅋ 엄청 착하다고..

자기도 연락을 계속 하면 그 친구가 좋아질 거 같나봐. 그래서 나보고 연락을 계속 하면 정이 들고, 호감이 생겨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어 그렇게 된다는 건 아마 사귄다는 거겠지?

마지막으로 어제 전화를 했는데 남친이 너는 다른 사람이 와도 자기를 사랑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냐고 물어봐서 나는 당연히 그렇다고 했거든?

그리고 나도 걔한테 물어봤는데 어떤 거 같냐고 역질문을 하더라고 그래수 98%정도라고 했더니

미안하다면서 울었어.. 나는 그래서 A를 좋아하게 돼서 미안하다고 하는 줄 알고 심장이 철렁했는데

그건 아니래,,, 앞으로 나한테 잘해줄거래.. 그래서 내가 어느정도냐고 물어봤는데 확신은 못 하겠다고 했어 ㅋㅋㅋ


* 나는 이제 이 친구한테 정이 떨어진 상태고 오늘 헤어지자고 말 할 생각이야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말해야될지 모르겠어 ㅠㅠ 전화 아니면 페메로 하려고 해! 만나서는 내가 내 말을 제대로 못 할 거 같아서..

근데 나는 남친이 헤어지고 나서 내 생각 하고, 후회 했으면 좋겠어

어떻게 말해야 할까? 지금 좀 혼란스러워서 두서가 없는 점 양해부탁하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