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게이인게 발각 되자 때리고 도망갔어요..

자카르타나나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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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남편과 자카르타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결혼 생활 동안 남편의 지속적인 폭행을 참아왔으나 그 강도는 더욱더 심해져 아이와 저에게 살해 협박을 서슴지 않는 단계가 되어 결국 그날도 역시 저는 폭행을 당하다가 영사과에 남편을 신고하고 인도네시아 경찰에도 신고했습니다.그러자 남편은 그대로 도망을 치고 1년 동안 도피 생활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경찰에게 검거되었습니다. 현재 남편은 돈을 써서 호화 감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저는 모든 수사를 한국에서 받기를 원하는데 남편은 절대 한국에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그런 남편을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과에서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해당 내용으로 민원게시판에 항의의 글을 게시했으나 글이 지워져서 검색도 되지 않습니다.제발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힘없는 저는 이렇게 도움을 청하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국민 청원 게시판에 사건이 올라갈 수 있도록 부디 동의를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fnVFer




[상세내용] 당사자인 저 조차도 이 상황들이 믿기지 않는데 읽으시는 분들은 얼마나 믿기지 않을까하여 제 폭행 사진과 남자들이 와서 폭행 했을 당시의 사진들을 올렸습니다.하지만 재차 삭제가 되더군요.궁금한이야기 Y 라는 곳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남편은 결혼 생활 동안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사업을 핑계로 여러 차례 돈을 빌리려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저의 어머니께 돈을 빌리기 시작했고 그 돈이 쌓여 4년 동안 9억의 큰돈이 됐습니다.저의 어머니께 돈을 요구하고 어머니가 거절하면 늘 저에게 화를 내다 폭행으로 이어졌습니다.'인도네시아에서는 500만원에 사람을 사서 죽이면 너의 머리카락 하나도 못 찾게 없애 버릴 수도 있다.''불구가 되게 해서 비행기에 실어서 보내겠다' 등 갈수록 폭행과 협박의 정도도 심해졌습니다.그래도 이제 4살 된 제 아들을 위해 참았고 친정엄마 돈 돌려주지 않는다는 협박에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내연남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고 그걸 숨기려는 남편은 저를 때리고 도망가버렸습니다.남편이 여자도 아닌 남자랑 바람이 났다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저희는 인도네시아에서  미용실과 스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남편은 헤어디자이너이자 원장이었고 바람이 난 남자는 미용실에 한국인 직원입니다. 어느 날 부터 현지인 손님들에게 한국인 헤어디자이너와 네 남편이 필요 이상으로 붙어 있고 왜 단둘이 수영장을 다니냐는 질문을 받기 시작할 때부터 이상하게 느꼈지만 설마 했습니다. 제가 일 때문에 한국에 나가면 남편이 그 내연남 줄 발망 청바지에 10키로나 되는 포대 단백질파우더 등등 온갖 물건들을 주문해서 저보고 가져다 달라고 할 때마다 다툼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직원에게 잘해야 돈 버는거라며 이민 가방에 40키로 넘는 무게를 들고오게 했습니다.   남편은 새벽 네 다섯시까지 뭘 하는지 컴퓨터방에서 잠도 안자고 거의 아침이 되서야 잤고 저는 오전 7시부터 일어나 오후 6시까지 제대로 한번 앉지도 못하고 일했습니다.제가 일하는 동안 남편은 컴퓨터만 하고 아이 밥도 챙겨주지 않아 하루 종일 굶은 아이가 가여워 엉엉 운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저는 집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여러 번 말했지만 그럴 때마다 그럼 니네 엄마돈 못갚는다며 수 없이 협박했습니다.저는 너무 장시간 서서 일하는 바람에 하지정맥이 생겼지만 압박스타킹을 신고 진통제를 먹으며 일을 해야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카운터와 장부 관리는 절대 제게 맡기지 않았습니다.알고 보니 그 내연남과 모든 것을 공유하며 저를 내쫓고 친정엄마의 돈9억을 갚지 않으려 계획한 것이 었습니다.또한 미용실 법적 주인은 시아버지의 인도네시아인 내연녀라는 것을 알게됬습니다.그 내연녀와 이슬람식 종교결혼식도 올리고 아이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일이 터지고 나서야 알게 됐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요?남편이 도피하는 동안 미용실은 내연남이 모든 것을 관리하고 매출도 다 가져갔습니다.한국교민들 사이에서 마누라 자식 버리고 남자랑 바람나서 일원 한푼도 안 준다고 두 사람 관계가 소문이 퍼졌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내연남은 자신이 사장행세를 하며 당당히 미용실을 운영했습니다. 심지어 시부모님들 까지도 그 내연남을 통해 매출을 확인하고 챙겨 가고 있습니다.왜.. 내 엄마 돈으로 사람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잘 사는 거죠..?세상이 이럴 수 있는 건가요.우리 엄마, 아빠 없이 자식 혼자 키우시며 겨우겨우 마련한 집 대출 받아 주고 우리 어렸을 때부터 들어두셨던 보험까지 전부 해약해서 자신처럼 불안정한 가정에서 애 키우고 살까봐 있는 힘을 다해 도움 주셨는데 게이라니요.그 대출 이자 그날 이후로 한 푼도 갚지 않아서 결국 집을 팔았고 엄마는 월세를 살고 계십니다.내 불쌍한 아들, 우리 불쌍한 엄마.그 생각을 하니 못할게 뭐 있나 싶어서 남편이 도망가있는 동안 내연남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엄마 집 대출 이자라도 제발 갚아달라고 사정을 했지만 당당하게 ‘원장님께 전달해 드려 보죠. 일단 한국으로 나가세요’ 라고 하더군요.그 자리에서 손이 덜덜 떨리고 수치심에 죽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버티자 저와 아이를 인도네시아에서 내쫓기 위해 아이와 단둘이 있는 집으로 미용실 직원들에게 폭행 사주를 하여 저를 폭행했습니다.남자 5명이 집에 쳐들어와 마구 부수고 전기를 끊고 수도 파이프를 끊었습니다.어떻게든 아이를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 장롱에 아이를 숨기고 방문을 걸어 잠그고 일부러 괴한이 있는 곳으로 나왔습니다. 저와 아이가 함께 방에 숨는다면 아이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몸으로 막아 내는 일밖에 없었습니다.그 후 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고 그제서야 영사과에서 가정폭력으로 도피하는 남편을 잡아달라고 인도네시아 경찰들에게 탄원서를 보내주었습니다.그러고 얼마 후 발리에서 숨어있던 남편은 검거가 되었습니다. 남자들 여러 명과 함께 호텔에서 잡혔습니다. 이런 사람과 제가 5년을 살았다는 게 한심스럽더군요.   지금 남편은 감옥에서 너무 호화스럽게 산다더군요.
휴대폰은 물론이고 한국에 나오지 않으려고 계획을 잡고 한국에 남편을 한국에서 수사 받게 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영사과에 도움을 요청하니 남편에게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황당한 답변만 받았습니다. 아니.. 감옥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한다니요. 아무리 대 놓고 호화 감옥생활을 한다지만 한 나라의 대사관 영사과에서 이래도 되는 겁니까?심지어 호화 감옥 생활 마저 끝내고 남편은 이미 보석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들..세상을 쉽게 보고 죄를 지어도 돈이면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 일 없듯이 잘 먹고 잘 살면 안되잖아요.자기가 낳은 자식을 돈 때문에 내연남 때문에 버린 사람이 결코 잘 살면 안되잖아요.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요?   

 매일 같이 생각합니다. 바보 같이 산 제가 잘못이라고요.제가 그렇게 남편만 믿고 일만 하지 않고 더 똑똑하게 인도네시아어도 열심히 공부하고 관련된 법들도 챙기며 살았다면 제 남편도 저를 쉽게 보지 못했겠죠..?바보 같은 엄마를 만나서 인생에서 겪지 않아도 될 굴곡을 겪은 제 아들에게 그리고 한평생 자식만 보고 사신 우리 엄마께 제가 살아 있는 한 다시는 아픔이 없도록 해주고 싶습니다.긴 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