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때 학원이 겹쳐서 매일 1년 동안 동거동락 하는 애가 있었습니다. 이 얘를 한이라고 합시다. 한은 나랑 아주 어릴때 영어학원을 같이 다녔었어요. 무슨 정도로 친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처음 올 때 나랑 딱 마주쳤는데 되게 반가운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 뒤로 쭉 친하게 지냈습니다.. 여기까진..
같이 지낸지 몇 달 지나서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아이가 쉬는 시간에 편의점을 다녀와서 과자를 샀는데 언니들이랑 동갑인 또 다른 애들한테 나눠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애가 쭉 돌다가 내 자리에 온 순간 저를 지나치고 다른 사람을 다 주었어요.. 저는 절대 과자를 못 먹어서 서운한 게 아니라 그 아이가 저만 빼고 안 줬단 사실이 저를 화나게 한 사실이 너무 화가났습니다. 이런 은따.. 그땐 몰랐지만 이건 확실한 악의네요..
한이 선생님이 도와주실때 옆에 앉을 의자가 필요해 저에게 가져다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 의자가 제가 일어서서 가져가야 할 만큼의 거리가 있어 저는 싫다고 했어요. 그런데 한이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속삭이며 “재수없어.” 이었습니다.. 아직도 이 표정이 잊히질 않습니다 마스크를 쓴 터라 눈 밖에 안 보인 터였는데 눈빛이 정말 저를 상처 입게 했어요. 당황한 저는 “너도 재수없어”라고 맞받아쳤지만 한은 “응 니도”라는 반어적인 말이었어요..
이런 일은 대표적인 일이에요. 1년 동안의 모든 일을 기억하진 못해서 대충 추린게 이정도 입니다. 다만 확실한 점은 한은 이번 일 말고도 또 저한테 재수없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정말 혼자 울 정도로 상처를 입었고 1년이 끝나고 6학년 졸업 후 심리적으로 후유증을 겪기도 했어요. 결국 저는 한과 절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같은 학교여서 설마설마 하다 정말로 같은 반이 됐습니다. 여기서 부터 문제에요.. 학원에서야 곧 그 아이는 나가고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반에서는 매일 만나야 합니다. 정말 최악이죠.. 오늘 한이 어느새 무리에 스며들어 즐겁게 웃는 것을 보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친구들을 사귀긴 했지만 무리에 들어가진 못했거든요.. 또 저 창문 너머로 갑자기 다른 반 애들이 와서 “누구누구!누구누구야!” “한아!한아!” 그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보고 왜 나쁜 애들은 벌을 받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지금 그 아이를 생각하면 아무 감정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그 아이가 웃으면 정말 저 아래로 떨어질 것 같앙ㅅ.. 도와주세요. 이제 제가 그 아이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주세요.. 사실 그 아이가 친구가 하나도 없이 왕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아이가 자꾸 신경 쓰여요... 제가 그 아이와 다시 친해져야 할까요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ㅠ
이 아이랑 다시 친해져야 할까요
같이 지낸지 몇 달 지나서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아이가 쉬는 시간에 편의점을 다녀와서 과자를 샀는데 언니들이랑 동갑인 또 다른 애들한테 나눠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애가 쭉 돌다가 내 자리에 온 순간 저를 지나치고 다른 사람을 다 주었어요.. 저는 절대 과자를 못 먹어서 서운한 게 아니라 그 아이가 저만 빼고 안 줬단 사실이 저를 화나게 한 사실이 너무 화가났습니다. 이런 은따.. 그땐 몰랐지만 이건 확실한 악의네요..
한이 선생님이 도와주실때 옆에 앉을 의자가 필요해 저에게 가져다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 의자가 제가 일어서서 가져가야 할 만큼의 거리가 있어 저는 싫다고 했어요. 그런데 한이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속삭이며 “재수없어.” 이었습니다.. 아직도 이 표정이 잊히질 않습니다 마스크를 쓴 터라 눈 밖에 안 보인 터였는데 눈빛이 정말 저를 상처 입게 했어요. 당황한 저는 “너도 재수없어”라고 맞받아쳤지만 한은 “응 니도”라는 반어적인 말이었어요..
이런 일은 대표적인 일이에요. 1년 동안의 모든 일을 기억하진 못해서 대충 추린게 이정도 입니다. 다만 확실한 점은 한은 이번 일 말고도 또 저한테 재수없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정말 혼자 울 정도로 상처를 입었고 1년이 끝나고 6학년 졸업 후 심리적으로 후유증을 겪기도 했어요. 결국 저는 한과 절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같은 학교여서 설마설마 하다 정말로 같은 반이 됐습니다. 여기서 부터 문제에요.. 학원에서야 곧 그 아이는 나가고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반에서는 매일 만나야 합니다. 정말 최악이죠.. 오늘 한이 어느새 무리에 스며들어 즐겁게 웃는 것을 보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친구들을 사귀긴 했지만 무리에 들어가진 못했거든요.. 또 저 창문 너머로 갑자기 다른 반 애들이 와서 “누구누구!누구누구야!” “한아!한아!” 그 아이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보고 왜 나쁜 애들은 벌을 받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지금 그 아이를 생각하면 아무 감정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그 아이가 웃으면 정말 저 아래로 떨어질 것 같앙ㅅ.. 도와주세요. 이제 제가 그 아이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주세요.. 사실 그 아이가 친구가 하나도 없이 왕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아이가 자꾸 신경 쓰여요... 제가 그 아이와 다시 친해져야 할까요ㅠㅠ?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