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천국

ㅇㅇ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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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1으로 사온 요거트나 500원짜리 빵을 까먹고 딩굴딩굴하는게 낙이였던 나 와 동생은

특히 그중에 나 는

신변이 느긋하고 큰걱정이 없어서

인터넷서핑(돈없으니 다른건못한다 흑수저에게 허용되는 거의유일한 취미)이 취미이던 동생녀석에게 가끔
옆집이웃이나 친척안부를 묻듯이

'야 요새 푸틴은 머한대? 시진핑은? 스노든은 아직 살아있어?'하고

무슨 아는사람 얘기떠들듯이 멀고먼 이웃나라 정치얘기를 꺼내서 소식을 알고싶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