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이 게시판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고 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는 올해 서른살이고 미혼입니다. 직장이 타지에 있어 가족과는 떨어져 산 지 오래 되었고, 24살인 제 동생이 부모님과 살고 있어요.
아빠는 아마 꽤 오래 전부터 여자관계가 복잡했던걸로 압니다. 엄마가 자세한 이야기를 해 준 적은 없었지만 술집 여자도 만나고, 업소도 다니고... 아빠 연세가 곧 정년을 앞두고 계시는데 연금 받아서 오래 만난 노래방 도우미에게 노래방을 차려주겠다 뭐 이런 얘기도 한 것 같더라구요. 어디서 성병까지 걸려 와가지고 엄마한테 옮겨서 헤르페스에 걸리기까지 했네요. 저도 여자인지라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 아빠는 상종도 못 할 쓰레기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 대해 엄마는 다 알고는 있지만 참고 살고 계세요. 엄마는 식당일을 하고 계시는데 고정된 수입이 아니다보니 경제적으로 엄마가 아빠한테서 완전히 독립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세요.(엄마가 사채 비슷한 걸 써서 빚이 몇 천은 있었는데 아빠가 거의 다 갚아줬어요.)
제 가족이 사는 동네가 좀 작은 동네이다보니 아빠가 술집 여자를 만나거나 업소에 들락거리는 걸 본 사람들이 엄마한테 얘기를 많이 해준 모양이에요. 오늘도 아빠가 술을 마시겠다고 나갔는데 엄마가 아빠에게 할 말이 있으니 집에 들어오라고 했고, 아빠가 전화로 얘기하자고 하니 엄마가 아빠를 찾겠다고 좀 아까 나갔다네요. 무슨 특정 상호를 대며 아빠가 거기 있다고 나가셨다는데, 이 상황은 부모님과 살고 있는 동생이 이야기를 해줬고.. 그 상호명을 구글에 쳐보니 건전하지 않은 마사지샵...이네요..
제 부모님의 상황은 현재 이러한데, 저랑 제 동생이 취해야 할 입장이 궁금해 글을 쓰게 됐어요. 저는 타지에 나와 산 지 오래 됐고 부모님 두 분의 일이라고 생각해 방관하는 쪽이고, 동생은 부모님과 함께 살다보니 이 모든 일을 꽤 자주 목도하는 상황입니다. 계속 이렇게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님 부모님 이야길 들어보고 제가 뭐라도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까요ㅠ
업소 다니는 아빠를 어쩌면 좋을까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이 게시판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고 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는 올해 서른살이고 미혼입니다. 직장이 타지에 있어 가족과는 떨어져 산 지 오래 되었고, 24살인 제 동생이 부모님과 살고 있어요.
아빠는 아마 꽤 오래 전부터 여자관계가 복잡했던걸로 압니다. 엄마가 자세한 이야기를 해 준 적은 없었지만 술집 여자도 만나고, 업소도 다니고... 아빠 연세가 곧 정년을 앞두고 계시는데 연금 받아서 오래 만난 노래방 도우미에게 노래방을 차려주겠다 뭐 이런 얘기도 한 것 같더라구요. 어디서 성병까지 걸려 와가지고 엄마한테 옮겨서 헤르페스에 걸리기까지 했네요. 저도 여자인지라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서 아빠는 상종도 못 할 쓰레기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 대해 엄마는 다 알고는 있지만 참고 살고 계세요. 엄마는 식당일을 하고 계시는데 고정된 수입이 아니다보니 경제적으로 엄마가 아빠한테서 완전히 독립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세요.(엄마가 사채 비슷한 걸 써서 빚이 몇 천은 있었는데 아빠가 거의 다 갚아줬어요.)
제 가족이 사는 동네가 좀 작은 동네이다보니 아빠가 술집 여자를 만나거나 업소에 들락거리는 걸 본 사람들이 엄마한테 얘기를 많이 해준 모양이에요. 오늘도 아빠가 술을 마시겠다고 나갔는데 엄마가 아빠에게 할 말이 있으니 집에 들어오라고 했고, 아빠가 전화로 얘기하자고 하니 엄마가 아빠를 찾겠다고 좀 아까 나갔다네요. 무슨 특정 상호를 대며 아빠가 거기 있다고 나가셨다는데, 이 상황은 부모님과 살고 있는 동생이 이야기를 해줬고.. 그 상호명을 구글에 쳐보니 건전하지 않은 마사지샵...이네요..
제 부모님의 상황은 현재 이러한데, 저랑 제 동생이 취해야 할 입장이 궁금해 글을 쓰게 됐어요. 저는 타지에 나와 산 지 오래 됐고 부모님 두 분의 일이라고 생각해 방관하는 쪽이고, 동생은 부모님과 함께 살다보니 이 모든 일을 꽤 자주 목도하는 상황입니다. 계속 이렇게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님 부모님 이야길 들어보고 제가 뭐라도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