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그렇게 핫한 곳이라 해서 글을 씁니다.

에듀티쳐2021.04.09
조회239
여기가 그렇게 핫한 곳이라고 해서 글을 써봐요.
저는 보육교사로 근무중이고 일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둔 상태입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근무하기에는 시설은 깨끗합니다. 당연히 오픈한지 1년 된 어린이집이였기에깨끗합니다. 저도 깨끗한 곳에서 새로운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일한다는 사실에 기쁘기도 했습니다.
보육교사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아이로 스트레스는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로 인해 스트레스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원장님 입니다.
역대 만나본 원장님중 최악으로 생각됩니다.
하루는 학부모님앞에서 선생님 얼굴을 지적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 어머님~ 우리 선생님 이쁜 얼굴은 아니죠?~" 
학부모님은 그냥 웃으셨고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러고 나서도 선생님에게 " 선생님은 월급 받은 돈으로 쌍커풀 수술이나 해야겠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고회식 자리에서는 다른 선생님에게 " oo선생님은 성형 안해도 되겠다 "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도대체 어떤 정신을 가지고 계시면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 가 없네요...
일적인 부분에서도 아이를 보육하고 있는 교사에게 서류를 던져주면서 서류 하라고 재촉하시고,아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원장실로 호출하셔서 본인의 서류를 봐달라고 하시기도 합니다. 
반에있는 아이는 누가보냐구요?  그 부분 언급하면서 교실에 애들 혼자있어서 안된다고 말했더니 cctv로 보고있다며 괜찮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다친적도 한두번 아닙니다.
학부모님들도 자기반에 새로 들어온 교사가 마음에 안든다면서 원장님에게 그 선생님 계속 일하시면 우리애들 퇴소하겠다면서 협박아닌 협박을 해서 그선생님 오신 당일에 일하고 그만 두셨습니다.
도대체 당일날 오신 선생님 어디가 마음에 안드신건지 이해할 수 가 없네요.
그렇다해서 원장님이 아이들에게 잘해주냐고요? 본인에게 이득되는 선물 주거나 이러한 학부모님의 아이에게는 잘해주시죠. 신경써서 이름도 불러주고 안아줍니다.  그외의 아이들은 안아줍니다.(뒤에서는 유별난 학부모님을 "미친x"이라고도 말한적도 있습니다)  원래도 점심 양이 작지만 갈수록 작아집니다. 반찬을 아이에게 듬뿍 줄수 없는 환경에 화가나고 아이에게 다 나눠주면 교사 반찬은 없습니다. 교차반찬이라고는 겉절이 김치나 그냥 배추김치 이게 답니다.  그것조차도 잘해주는거라며 큰소리 떵떵 이시고,,,   진짜 더 심한것도 많지만 이런곳에 일하는 저도 그렇지만 저의 아이가 어린이집 가게되면 이런 원장이 있는 어린이집 갈까봐 걱정도 되기도 하고,,, 모든 사람이 다 이런가 싶은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