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가 제일 많은 조언 받을 것 같은 여기에 글 올립니다.
결혼한 분들 말씀도 듣고 싶구요..
저는 30대 초반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여자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남자형제도 있어요.
직장은 집 근처입니다.
예전에 자취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직장이 먼 곳이었어요. 현재의 직장을 구한 뒤로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죠..
제가 고민스러운건..일반적으로 제 주변 사람들 보면
결혼과 함께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는 것 같은데요..
비혼주의이거나 아예 나이가 많아서 40대 독신인 경우가 아니면 진짜 잘 독립하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전세나 월세가 너무 경제적으로 힘들기 때문인거 같아요.
저는 당연히 독립을 하면 아무래도 경제적으로는 비용이 더 나가겠지만 저도 이제 진짜 성인이고..제 공간을 꾸리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강해 독립을 계획했습니다.
가고자 하는 자취집은 직장과의 거리는 아주아주 조금! 더 멀어졌지만
교통이 워낙 편리한 곳이고
주변 시설들이 좋아 저는 만족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독립을 썩 좋게 받아들이지 않으셔서 일단 허락한 지금도 이런 말들을 하십니다.
다른 애들은 결혼할 남자 데려와서 독립하는데 왜 너만 유난이냐,
혼자 생활하는 것의 편리함..그 알량한 편의를 위해 독립한다고 하는 게 너무 어리석다. 돈 모으기도 힘든데..
직장도 집 근처인 애가 뜬금없이 더 거리 있는 곳으로 독립한다는 거 직장에 알려지면 남자랑 동거한다고 생각하고 이상하게 본다..
그런 말들을 하셔요.
그럼 저는 지금보다 더 아예 더 나이가 먹어서야 독립이 이상하지 않은 경우가 될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꼭 결혼을 해야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걸까요..비혼주의는 아니지만..결혼할 때까지 내가 내 삶을 마음 대로 할 수 없다는게 좀 너무 이상하고..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아서요.
경제적 비용은 둘째치고, 다 큰 성인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게 이상한 것인지..너무 혼란스러워요. 경제적 이유(이득)때문에 독립해야할 성인이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우리 나라 상황? 문화가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키워주신 부모님께는 감사하지만..부모님과 계속 함께 살면 스스로 게을러지는 것 같고 솔직히 혼자 살 때만큼 자유로울 순 없는 것 같아요.
그 자유를 추구하는 게 그렇게 비난 받아야 할 것인가 싶기도 하고요..
저는 정말 안정직이고 페이도 적당히 괜찮게 받습니다.
전세금 이자 내면서 충분히 돈 모을 자신도 있구요.
독립하고 싶은 제 마음이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 눈엔 남자랑 동거하고 싶어서 그러나, 가족들이랑 불화가 있어서 굳이 편한 집 나두고 독립하나 싶고 그럴까요..
결혼한 분들 궁금해요.
다들 결혼하기 직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사셨는지..
저는 너무 답답하고 부모님 말씀때문인지 사람들의 시선이 이상할까, 돈도 더 나가는데 독립하는 철 없는 바보라고 수근대는 사람들이 있을까 괜히 겁도 나네요..
30대 여자.본가 근처 독립.많이 이상한가요
결혼한 분들 말씀도 듣고 싶구요..
저는 30대 초반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여자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남자형제도 있어요.
직장은 집 근처입니다.
예전에 자취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직장이 먼 곳이었어요. 현재의 직장을 구한 뒤로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죠..
제가 고민스러운건..일반적으로 제 주변 사람들 보면
결혼과 함께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는 것 같은데요..
비혼주의이거나 아예 나이가 많아서 40대 독신인 경우가 아니면 진짜 잘 독립하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전세나 월세가 너무 경제적으로 힘들기 때문인거 같아요.
저는 당연히 독립을 하면 아무래도 경제적으로는 비용이 더 나가겠지만 저도 이제 진짜 성인이고..제 공간을 꾸리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강해 독립을 계획했습니다.
가고자 하는 자취집은 직장과의 거리는 아주아주 조금! 더 멀어졌지만
교통이 워낙 편리한 곳이고
주변 시설들이 좋아 저는 만족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독립을 썩 좋게 받아들이지 않으셔서 일단 허락한 지금도 이런 말들을 하십니다.
다른 애들은 결혼할 남자 데려와서 독립하는데 왜 너만 유난이냐,
혼자 생활하는 것의 편리함..그 알량한 편의를 위해 독립한다고 하는 게 너무 어리석다. 돈 모으기도 힘든데..
직장도 집 근처인 애가 뜬금없이 더 거리 있는 곳으로 독립한다는 거 직장에 알려지면 남자랑 동거한다고 생각하고 이상하게 본다..
그런 말들을 하셔요.
그럼 저는 지금보다 더 아예 더 나이가 먹어서야 독립이 이상하지 않은 경우가 될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꼭 결혼을 해야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걸까요..비혼주의는 아니지만..결혼할 때까지 내가 내 삶을 마음 대로 할 수 없다는게 좀 너무 이상하고..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아서요.
경제적 비용은 둘째치고, 다 큰 성인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게 이상한 것인지..너무 혼란스러워요. 경제적 이유(이득)때문에 독립해야할 성인이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우리 나라 상황? 문화가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키워주신 부모님께는 감사하지만..부모님과 계속 함께 살면 스스로 게을러지는 것 같고 솔직히 혼자 살 때만큼 자유로울 순 없는 것 같아요.
그 자유를 추구하는 게 그렇게 비난 받아야 할 것인가 싶기도 하고요..
저는 정말 안정직이고 페이도 적당히 괜찮게 받습니다.
전세금 이자 내면서 충분히 돈 모을 자신도 있구요.
독립하고 싶은 제 마음이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 눈엔 남자랑 동거하고 싶어서 그러나, 가족들이랑 불화가 있어서 굳이 편한 집 나두고 독립하나 싶고 그럴까요..
결혼한 분들 궁금해요.
다들 결혼하기 직전까지 부모님과 함께 사셨는지..
저는 너무 답답하고 부모님 말씀때문인지 사람들의 시선이 이상할까, 돈도 더 나가는데 독립하는 철 없는 바보라고 수근대는 사람들이 있을까 괜히 겁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