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세탁기 수리

으악돌아버리겠네2021.04.10
조회184
안녕하세요
월세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입주 후 세탁기를 한 번 돌려 봤는데 세탁기에서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마냥 소음이 너무 심하고 싱크대 누수, 화장실 세면대 누수 때문에 집주인이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세탁기 소음이 너무 심하다 문제 있는 거 아니냐 했는데 이 모델이 원래 소음이 심하다면서 그냥 사용해야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집주인이 그렇다니까 그냥 알겠다고 하고 세탁기 돌릴 때마다 소음 때문에 집에 있을 수 없어 나가 있거나 집에 있어야 하는 날에는 이어폰 소리를 최대로 하여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몇 달 전부터 세탁기에서 자잘하게 누수가 있었습니다
누수가 심한 편은 아니라 그냥 좀 닦아내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세탁기 누수가 너무 심해져서 원룸 절반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저는 서비스 센터에 접수를 넣고 집주인에게도 기사님께 방문 요청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문하셔서 기사님께서 세탁기 통을 이리저리 돌리시더니 통 돌아가는 소리도 심각하다 수리비가 과다할 것 같다 이 금액이면 새 장비 사는 게 낫다 해서 일단 집주인과 전화 연결해서 내용 전달을 부탁드렸습니다
근데 집주인이 그냥 수리하겠다고 했고 저도 그냥 집주인이 그러겠다고 하니까 그래야 하나... 하고 있던 찰나 전화를 바꿔 달라고 해서 전화를 바꿔받았습니다
근데 집주인이 수리를 해드리긴 하는데 수리비가 과다하니 반반 내자고 했습니다 제가 입주 후에 바로 문제가 없었다면 그냥 반반 내야지 했겠는데 저는 입주 후부터 세탁기 때문에 너무 불편했고 감수하면서 그냥 살았는데 반반 내자고 하니 이해가 안 돼서 입주 초에도 이상하다 말씀드리지 않았냐 반반 내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랬는데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안 좋다 그러면서 초에 수리했으면 그렇게 수리비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 아니냐 하는 겁니다
초에 말했었는데 그냥 그런 모델이니 사용하라고 하지 않았냐 했는데 그냥 반반 내야 될 것 같다 계속 그래서 일단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고 그 사이 기사님께서 수리 부품 단종으로 수리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집주인과 전화했는데 자기가 아는 일반 수리기사 부른다고 하였고 수리비는 계속 반반 요구하십니다
이 경우에 제가 수리비 반 지불하는 게 맞나요? 정말 이해가 안 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