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생1명 세돌안된 아이1명 키우는 결혼10년차 주부입니다. 남편 카트라이더게임 하는거 때문에 속 끓이다가 고민 한번 써봐요. 작년부터 코로나로 신랑회사는 한달은 일가고 한달은 쉬고있어요. 신랑일이 힘든편이라 코로나전에도 거의 독박육아고 집안일은 거의 제가 다하고 지냈어요. 둘째때 제왕절개 입원해서부터 조리원도 첫째가 워낙 저만따르고 아빠를 안따라서 제가데리고 들어가고(연애때는 엄청 성실하고 자상한거 보고 결혼했습니다. )신랑이 애들을 좋아 하지는 않는편이더라구요. 저는 제애들이라 너무 아이들이 예쁘긴한데 둘데리고 독박육아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힘들어도 신랑 일이힘드니까 라고 생각해주면서 이해하려고하고 지냈었어요.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도 시키는거만하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서운하고 미워지더라구요. 그러던중에 어리이집도 안보내고 학교도잘못가고 신랑도 집에 있으니까 저는 하루종일 바빳고 (첫째공부도 엄마표로 저랑 하고있습니다.) 심심해서인지 카트라이더를 시작하더니 클럽을 만들어서 모르는사람들이랑 단체톡하고 블루투스끼고 대화하더니 더욱더 빠지더라구요. 시키는 집안일 쉬운거는 시키면 하긴해요. 월급도 줄었는데 학원비도 아낄겸 저랑하는거 아이가좋아해서 저랑공부하는거거든요. 애들이랑저한테는 화도잘내면서 (좀 다혈질이에요.)거기서는 신나서 친절하게 대화하는게 보기싫고 서운하고 나는 뭐하고있나 싶은생각이 점점 들더라구요. 애들한테는 관심도없고 돈걱정없이 태평하게 게임하고있는거도 이해안가고 자꾸 싸우게 됐어요. 결혼10년차인데 신랑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제가 너무 희생하고 맞춰 주고 살았던거 같아요. (참고로 3년전 시아버님돌아가지전까지 매주 시댁에 가고 아버님한테 매일 전화오는거 다받아주고 살았습니다. 결혼초반 1년반정도는 같은 아파트 다른동 살았었구요. ) 자꾸 화내고 화나는 제가 이상한가요?제가 너무 바보같이 결혼생활한거 맞죠?ㅜㅜ (장점은 담배안하고 술잘안마시고 돈관리는 전부 저한테 맡기고 신경안써요.아껴쓰라고도 안하고 월급이 많은편은 아니어서 그냥 제가 알아서 아끼고 사는거에요. )3
남편 게임과 독박육아
작년부터 코로나로 신랑회사는 한달은 일가고 한달은 쉬고있어요. 신랑일이 힘든편이라 코로나전에도 거의 독박육아고 집안일은 거의 제가 다하고 지냈어요. 둘째때 제왕절개 입원해서부터 조리원도 첫째가 워낙 저만따르고 아빠를 안따라서 제가데리고 들어가고(연애때는 엄청 성실하고 자상한거 보고 결혼했습니다. )신랑이 애들을 좋아 하지는 않는편이더라구요. 저는 제애들이라 너무 아이들이 예쁘긴한데 둘데리고 독박육아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힘들어도 신랑 일이힘드니까 라고 생각해주면서 이해하려고하고 지냈었어요. 코로나로 집에 있으면서도 시키는거만하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서운하고 미워지더라구요.
그러던중에 어리이집도 안보내고 학교도잘못가고 신랑도 집에 있으니까 저는 하루종일 바빳고 (첫째공부도 엄마표로 저랑 하고있습니다.) 심심해서인지 카트라이더를 시작하더니 클럽을 만들어서 모르는사람들이랑 단체톡하고 블루투스끼고 대화하더니 더욱더 빠지더라구요.
시키는 집안일 쉬운거는 시키면 하긴해요. 월급도 줄었는데 학원비도 아낄겸 저랑하는거 아이가좋아해서 저랑공부하는거거든요.
애들이랑저한테는 화도잘내면서 (좀 다혈질이에요.)거기서는 신나서 친절하게 대화하는게 보기싫고 서운하고 나는 뭐하고있나 싶은생각이 점점 들더라구요. 애들한테는 관심도없고 돈걱정없이 태평하게 게임하고있는거도 이해안가고 자꾸 싸우게 됐어요. 결혼10년차인데 신랑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제가 너무 희생하고 맞춰 주고 살았던거 같아요. (참고로 3년전 시아버님돌아가지전까지 매주 시댁에 가고 아버님한테 매일 전화오는거 다받아주고 살았습니다. 결혼초반 1년반정도는 같은 아파트 다른동 살았었구요. ) 자꾸 화내고 화나는 제가 이상한가요?제가 너무 바보같이 결혼생활한거 맞죠?ㅜㅜ
(장점은 담배안하고 술잘안마시고 돈관리는 전부 저한테 맡기고 신경안써요.아껴쓰라고도 안하고 월급이 많은편은 아니어서 그냥 제가 알아서 아끼고 사는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