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과 덧글 감사합니다(전여친문신)

ㅇㅇ2021.04.12
조회124,412

적어도 제가 예민하기 때문에 제가 성격이 삐뚫고 상식 밖이라서 화가 나는게 아닌거 같다는 확신이 들어요..

 

실시간 랭킹? 그런 표시도 보이고 덧글로 조언도 의견도 많이 주신만큼 이 이 문제가 그냥저냥의 문제는 아닌거 같네요.

 

솔직히 상대가 저를 미친거 아니냐고 하면 저는 그때부턴 진짜 내가 정신이 나간 비상식적인 사람인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상식 밖이고 화가 나는데? 이런 양가감정에 더 힘들어요.

 

저 자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도 않고 멘탈도 약하다 보니 진짜 신경쇠약이 걸릴거 같았어요.

 

 

 

댓글에 제 지인처럼 저를 이해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를 질책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저에 대해서 판단해주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한결같이 다 맞는 말씀들이었어요.

 

 

저도 어릴때 한 문신이 있고 머리만 묶으면 보이는 목에 있는 문신이에요. 저는 문신에 이레즈미만 아니면 원래 별 생각이 없고(문신 있는 사람이 같은 문신있는 사람에게 편견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도 21살때 1달여간 동거 경험도 있었어서 다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도긴개긴인게 난리라고 결혼 생각하고 몇년씩 동거하고 부모님까지 뵌거랑은 다른 동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동거는 동거니까..

 

 

솔직히 의외로 너 몇살이고 학교 어디까지 나왔길래 한자를 보고 인명인줄 모르냐 하는 댓글은 없더라구요.... 그부분으로 더 질타 받을줄 알았는데...ㅎㅎ..

 

 

 

저도 이혼사유가 되나요? 라고 질문했지만 안되는거 알고 있어요.

단지 진짜 제가 이렇게 화나는게 비정상적인 반응인가 궁굼했어요.

 

지우지 않겠다는 태도, 돈 얘기하면서 모아서 지우겠다는 태도(생활비 전반을 서로의 돈으로 공유합니다), 뭐가 문제냐는 태도 등등..

 

정말 진실로 별거 아니라고 여겨서 안지웠을수도 있지만, 그걸 넘어서 뻔뻔한 이 태도를 보고 화났던거고 이거에 다들 초점이 계신것 같아서 생각이 많이 정리 됐네요..

 

조금만 더 제가 저를 더 우선으로 두고 생각해보려구요..

 

 

다시한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