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맞벌이 부부예요.. 결혼한지 1년 반쯤 됐구요.. 아가는 아직 없구요.. 저희는 아침에 늦게 출근하는 편이예요.. 9시쯤..둘다요.. 둘다.. 저녁형 인간인지라.. 늦게 자고 늦게 인나는게 익숙해서.. 아침은 잘 안먹고 다녔어요.. 신랑도 밥먹느니 더 잔다.. 이런 스타일이라서....ㅡㅡ;; 전날 저녁 제가 컨디션 좋을때...미리 준비해놨을때... 일주일에 1-2번정도는 아침 먹고.. 아니면..우유나 미숫가루..등등으로 때운곤 했죠.. 근데.. 이제.. 아침 좀 잘 먹고 다닐까 해서.. 신랑이랑..우리 일찍자고 일찍인나서 아침 먹자고 합의(?)를 봤죠.. 근데.. 아침에 여자는 남자보다 준비하는게 바쁘잖아요.. 그래서 몇번 아침을 차려보니.. 나만 넘 일찍 인나서 바쁘더라구요.. 신랑은 인나서 씻고 옷입고 차려논 밥먹으면 땡!! 쪼꼼 그렇더라구요.. 왠지 억울.?? (넘 철이 없나요?ㅡㅡ;;) 그래서..신랑한테 며칠전에.. 아침에 쪼꼼만 일찍 인나서 도와달라 했어요.. 내가 더 오래걸리니까.. 자기가 반찬도 꺼내고.. 밥도 좀 퍼주고.. 그러면.. 비슷하게 일어나서 밥먹고 나가지 않겠냐고요.. 어차피 식사 준비는 내가하고..설겆이도 퇴근하고 내가 하니까....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대요.. 그래서 어제 오늘 아침 먹을꺼 준비 다 해놓고 잤어요.. 아니나 다를까 20분정도 일찍 인났는데도 신랑보다 늦더라구요.. 밥이랑 국도 데워놓고.. 데울 반찬도 렌지에 돌리고.. 화장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신랑이 부엌으로 가더군요.. 그러더니.."밥 없어?" 이러는 거예요.. 제가 " 있지! 밥통에서 밥좀 푸고, 국도 퍼죠.. 냉장고에서 반찬도 꺼내고.." 저는 화장하느라.. 신랑이 하고 있으면.. 화장 마무리하고 나갈생각이였어요.. 신랑 좀 말이 없더니...옷 방으로 가더니 옷 입더군요.. 뭐하냐니까.. 출근 한답니다.. 밥 안먹는답니다.. 밥 좀 차려주면 안되는거냐고 했더니.. 시간없어서 간답니다.. 평소보다 20분이나 남았는데... 정말 어이 없더군요... 화장하고 나왔더니.. 식탁에 앉아서 귤을 까먹으면서.. 저보고도 귤 먹으랍니다.. 그러더니.. 출근한다고 나거더군요.. 너무 승질이 나서.. 들어오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순간 너무 화가나서..잔소리 했어요.. 지금.. 뭐하는거냐고.. 아침에 나 좀 도와주는게..그렇게 힘든거냐고.. 내가 아침을 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다 해놓은 밥, 국, 반찬.. 꺼내라는것도 그렇게 힘든거냐고.. 내가 놀면서 시키는것도 아니고.. 같이 출근하는데 해주면 안되냐고.. 신랑왈 " 아침 정신으론 못하겠다.."이러고는 출근하더군요.. (신랑이 아침에 정신이 없긴해요.. 간신히 일어나서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가요.. 그래도 자기도 아침 먹으니까 든든하고 좋다고.. 이제 먹고 다니자고 했어요..) 정말 정말 생각할수록 넘 열받고 화가 나요.. 내가 무슨 종노릇 하려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내가 다 해놓은 음식.. 아침에 시간좀 나는 사람이.. 차리자는데.. 그렇게 잘못된가요??ㅜ.ㅜ 나는 아침에 안 자고 싶겠어요?? 맨날 음식 하고 싶겠냐고요.. (음식 잘 못해서 그다지 좋아하는편은 아닙니다..) 넘 억울하고..짜증까지 나네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혼자 "그래..해보자 이거지.. 오늘부터 전쟁이다.."했어요.. 그냥 넘어가면 안될것 같아서.. 그 버릇.. 그 생각 고쳐주고 싶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그래놓고.. 출근후 핸폰을 보니.. "미안해..아침엔.." 이러네요.. 그래도..그냥 넘어가면 안되는거 맞죠??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 좀 주세요...
아침식사.. 제가 이상한건가요?
20대 후반 맞벌이 부부예요..
결혼한지 1년 반쯤 됐구요.. 아가는 아직 없구요..
저희는 아침에 늦게 출근하는 편이예요.. 9시쯤..둘다요..
둘다.. 저녁형 인간인지라.. 늦게 자고 늦게 인나는게 익숙해서..
아침은 잘 안먹고 다녔어요..
신랑도 밥먹느니 더 잔다.. 이런 스타일이라서....ㅡㅡ;;
전날 저녁 제가 컨디션 좋을때...미리 준비해놨을때...
일주일에 1-2번정도는 아침 먹고..
아니면..우유나 미숫가루..등등으로 때운곤 했죠..
근데.. 이제.. 아침 좀 잘 먹고 다닐까 해서..
신랑이랑..우리 일찍자고 일찍인나서 아침 먹자고 합의(?)를 봤죠..
근데.. 아침에 여자는 남자보다 준비하는게 바쁘잖아요..
그래서 몇번 아침을 차려보니.. 나만 넘 일찍 인나서 바쁘더라구요..
신랑은 인나서 씻고 옷입고 차려논 밥먹으면 땡!!
쪼꼼 그렇더라구요.. 왠지 억울.?? (넘 철이 없나요?ㅡㅡ;;)
그래서..신랑한테 며칠전에.. 아침에 쪼꼼만 일찍 인나서 도와달라 했어요..
내가 더 오래걸리니까.. 자기가 반찬도 꺼내고.. 밥도 좀 퍼주고..
그러면.. 비슷하게 일어나서 밥먹고 나가지 않겠냐고요..
어차피 식사 준비는 내가하고..설겆이도 퇴근하고 내가 하니까....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대요..
그래서 어제 오늘 아침 먹을꺼 준비 다 해놓고 잤어요..
아니나 다를까 20분정도 일찍 인났는데도 신랑보다 늦더라구요..
밥이랑 국도 데워놓고.. 데울 반찬도 렌지에 돌리고..
화장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신랑이 부엌으로 가더군요..
그러더니.."밥 없어?" 이러는 거예요..
제가 " 있지! 밥통에서 밥좀 푸고, 국도 퍼죠..
냉장고에서 반찬도 꺼내고.."
저는 화장하느라.. 신랑이 하고 있으면.. 화장 마무리하고 나갈생각이였어요..
신랑 좀 말이 없더니...옷 방으로 가더니 옷 입더군요..
뭐하냐니까.. 출근 한답니다.. 밥 안먹는답니다..
밥 좀 차려주면 안되는거냐고 했더니.. 시간없어서 간답니다..
평소보다 20분이나 남았는데... 정말 어이 없더군요...
화장하고 나왔더니.. 식탁에 앉아서 귤을 까먹으면서..
저보고도 귤 먹으랍니다..
그러더니.. 출근한다고 나거더군요.. 너무 승질이 나서..
들어오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순간 너무 화가나서..잔소리 했어요..
지금.. 뭐하는거냐고.. 아침에 나 좀 도와주는게..그렇게 힘든거냐고..
내가 아침을 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다 해놓은 밥, 국, 반찬.. 꺼내라는것도 그렇게 힘든거냐고..
내가 놀면서 시키는것도 아니고.. 같이 출근하는데 해주면 안되냐고..
신랑왈 " 아침 정신으론 못하겠다.."이러고는 출근하더군요..
(신랑이 아침에 정신이 없긴해요.. 간신히 일어나서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가요.. 그래도 자기도 아침 먹으니까 든든하고 좋다고..
이제 먹고 다니자고 했어요..)
정말 정말 생각할수록 넘 열받고 화가 나요..
내가 무슨 종노릇 하려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내가 다 해놓은 음식.. 아침에 시간좀 나는 사람이..
차리자는데.. 그렇게 잘못된가요??ㅜ.ㅜ
나는 아침에 안 자고 싶겠어요??
맨날 음식 하고 싶겠냐고요..
(음식 잘 못해서 그다지 좋아하는편은 아닙니다..)
넘 억울하고..짜증까지 나네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혼자
"그래..해보자 이거지.. 오늘부터 전쟁이다.."했어요..
그냥 넘어가면 안될것 같아서..
그 버릇.. 그 생각 고쳐주고 싶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그래놓고.. 출근후 핸폰을 보니..
"미안해..아침엔.." 이러네요..
그래도..그냥 넘어가면 안되는거 맞죠??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