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만 이뻐하고 감싸는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ㅇㅇ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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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대 대학생이야 제목 그대로 언니만 이뻐하는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어릴 때 부터 언니가 나 때리면 언니를 안 혼내시고 너가 참으란 말만 하고 언니가 내 먹을 걸 뺏어먹어도 언니니까 이해하고 양보하라는 둥 언니만 감쌌어내가 조금이라도 언니한테 뭐라고 하거나 먹을 거 안 나눠주면 왜 언니한테 양보 안 하냐 언니한테 화내지말라고 다그쳤지 그래서 어릴 때 부터 언니랑 여러가지로 많이 부딪히고 부모님한테 차별 받고 이유 없이 많이 혼나고 살았어그리고 어제 저녁에 언니가 먹을 거 남겨놨대서 봤는데 치킨 4조각(날개,목 부분)이랑 피자 작은 거 2조각만 남겨놓은거야... 다른 사람들은 이거에 양이 찰 수 있지만 나한테는 아니거든...남겨준 건 고마운데 서운했던게 언니가 나 때리고 화내도 나는 그래도 언니니까 항상 언니에게 잘 해주고 밥 많이 사주고 뭐 시키면 항상 양 넉넉히 줬는데 언니는 자기가 잘못한거에 대해 사과만 하고 고치지를 않아.. 게다가 뭐 잘 안 사주고 한 번 사주면 그걸로 엄청 생색내고 조금만 남겨놓고서 자기딴에는 많이 남긴거라고 해... 그래서 먹는둥 마는둥 했어.. 내가 어제 있었던 일을 부모님한테 말하니까 아빠는 언니가 너 생각해서 남겨준건데 왜 언니한테 뭐라하고 불평하냐면서 배 안 차면 유부초밥이라도 해 먹으래서 언니만 감싸고 도는 거 같아 서운했어.. 이렇게 말 하니 내가 쫌생이 같고 먹을 거 밝히는 애 같은데 언니랑 부모님 생각하면 열 받고 스트레스 쌓여서 독립하고 싶어ㅠㅠㅠ 진짜 독립해야할까..? 낳고 키워주신건 감사한데 차별 받았던 것들 때문에 난 언니랑 부모님에게 정 떨어져서 같이 있기 싫어.. 긴 이야기 봐 줘서 고마워...